* 보그 12월호 사진은 이미 올라온 자료이므로 밑에 사진들은 제가 임의로 고른 사진들입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그의 어머니가 병원에서 투병 중일 때 그는 병원비가 없어서 혼자 울었다.
그리고 2년간 JYP 엔터테이먼트에서 청소하고 신문을 읽고 열심히 인사하고 춤을 췄다.
남보다 일찍 고퉁을 이기고 성장한 사람,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아는 사람,
그 꿈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에겐 생에 대한 통찰력과 예지력이 있다.
그는 자신의 큰 재산으로 3가지를 들었다.
첫째, 가족
둘째, 언제 굽혀야 하고언제 지켜야 할 줄아는 유연한 자존심
셋째,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 현재 마케팅을 공부하고 있는 그는 자신을 매년 업그레이드 되는 최신 휴대폰이나 과장, 대리 말단 사원을 조율하는 CEO, 혹은 애플사에서 개발한 아이팟에 비유했다.
나는 그에게 스물네살에 이런 거대한 스케일의 삶을 살아내는 게 버겁지 않은지 물었다.
"그렇지 않아요. 스케일이 크지 않아요.
사람들은 거대한 물량이 투입된 무대에서 춤추는 저를 봐요.
하지만 보세요.
실제로 전 아주 작아요.
무대에선 카리스마 넘치게 행동하지만 전 제가 끝도 없이 부족하다고 느끼죠."
"하지만 아시아 전역을 돌고 미국에서 활동을 시작하려 하잖아요?"
"제 진짜 활동 범위는 이 건물의 지하와 지상이 전부예요.
제가 24시간을 보내는 세상은
녹음실, 스튜디오, 연습실이
전부인 걸요."
박찬욱 감독과의 만남과
그로부터 받은
영감에 대해 비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이야기 했다.
우연한 술자리에서 박찬욱이
물었다.
"넌 뭐 좋아하냐?"
"액션 좋아합니다."
"액션만 하냐?"
"네?"
"난 멜로 할 건데 관심있냐?"
그분은 제가 생각해온 많은 것을 바꿔놓았어요
예를 들어 '그 배우 연기 잘하지 않아요?'
라고 물으면 감독님은 이러세요.
'별로인데. 그게 연기냐? 꾸미는 거지.'
사실 전 <이 죽일 놈의 사랑>을 하면서 진실한 연기에 푹 빠져 있었어요.
사람들이 오버한다고 수군대도, 정말 다른 사람으로 살았던 것 같아요.
짐승처럼 울기도 했구요.
이경희 선생님 대본에서도 그런 진짜 감정을 배웠거든요."
그러나 박찬욱은 그에게 진실된 연기도 하지 말고 꾸민 듯 꾸미지 말라고 했고,
정신병원엔 근처에도 가지 말라고 했다.
"어떤 모습이 나올지 저도 궁금해요."
"저는 비난 받을 수록 성장하는
사람이예요.
작년 1월에 한 기자분이 제게
비꼬는 듯한 투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한다' 고 했죠.
뉴욕 공연 후 공항에서
그분을 만났어요.
제 눈을 피하시길래,
더 다가가서 인사했어요.
누구나 전성기가 있고 거기서
내려와 떨어져야 할 때도
있어요.
내려오면
다시 산을 찾아 올라가면 돼요
.전 그런 건 하나도 안 무서워요.
언젠가 저보다 더 잘하는 사람에게 자리를 내줘야 할때도 있겠죠.
그러면 전 거기에 연기를 플러스할 거고, 춤, 노래, 그리고 영어를 플러스해서 해외시장을 개척할 거예요.
토끼와 거북이의 싸움처럼 끝이
없을지도 몰라요.
그러면 전 또 산업 디자이너로
사업가로 변신해서 앞으로 갈 거예요.
저는 제 스스로 다른 사람이
벤치마킹하고 싶어 하는 그런 사람이 될 거예요.
90년대 서태지가 그랬던것 처럼요.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
저는 매년 새로운 비가 될 거예요."
.........................<보그인터뷰 '신데렐라맨' 中>
엄청 긴 인터뷰에서 몇 글자만(?) 옮겨왔습니다.
인터뷰 전문--> 여기
비...멋지다....
멋진 음악과....첫번째 사진.....ㄷㄷㄷㄷㄷㄷ
오...정말 생각조차 멋진사람.........
힘들고 지친 하루였는데 힘이 나네요...그래 비야 세상을 다 가져라~~
정말 겉과 속이 아주 꽉 찼어....멋진남좌...............
나 왠지 눈물이나
나보다 어리지만 정말 꽉찼구나. 비 평소에 하는 말이나 행동 보면 정말 대단하다라고 느낌. 배울점이 참 많아요
고마워...네가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
너 이렇게 자꾸 잡지에까지 나와서 누나 지갑을 열게 하는구놔...진지한 대화 속에 현실적인 생각하고 있는 나...^^;; 너무 주옥같은 말들까지 담아놔서 이 누나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질러야겠따..멋찐놈...아...여러훈남 동시에 키울땐 마음만 바쁘면 됐는데 너한테 빠지니 경제적으로도 이 누나 힘들다.그래도 힘닿는데까지 열심히 뒷바라지하마
이번 보그 인터뷰 감동..♥ 몇몇사람들은 비에게 매번 운이 엄청 좋다고하지만,성시경말대로 반복되는 운은 실력인거지.. 그 실력은 바로 비의 저런모습들로 만들어진걸꺼고
진짜 포스 대단해..... 무대를 압도하는 매력이있어. 당신 무대 실제로보고 나 깜짝 놀랬어.. 그 많은 가수중에 당신이 제일 튀었어..
오빤 그냥 미쳤어 사람이 아니야 난 정말 환상을 보고있는지도 모르겠다규 ,,,,,,,,,,,,,,,,,,,,,,,,,,,,,,,,,,,,,,,,,,,,, 우울하다 ,,,,,,,,,,,,,,,,,,,,,,,,,,,,,,,,,,,,,,,,,,,,,, 닿지않아 ,,,,,,,,,,,,,,,,,,,,,,,,,,,,,,,,,,, 하지만 ,,,,,,,,,,,,,,,,,,,,,,,,,,,, 오빠 장점 많이 본받구 많이 노력할게 나두 ,,,,,,,,,,,,,,,,,,,,,, 너만큼 잘난사람 되고싶어 꼭 그르케 될꼬얌 먼훗날엔 ,,,,,,,,,,,,,,,,,,,,,,,,,,, 고맙다 정지훈 동시대에 살아줘서 ,,,,,,,,,,,,,,,,,,,,,,,, 오늘따라 빠심이 충만하네 ㄲㄲㄲ ,,,,,,,,,,,,,,,,, 미치겠다
진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네요.정말.....
말하는게 참...듬직하다.
저런 사람이 안 돼면 세상이 이상한거야....가수라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빼더라도 저 사람..인간적으로 참으로 감동적인 사람이다..아~본받아야 해...저 남자 대체 누가 데려가냐고???
33333333333 갑자기 시경이가 한 말이 생각난다..비는 너무나 노력을 많이 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라 저렇게 잘 되는것도 당연한거라고..질투 뭐 이런거 생각할 수가 없는 친구라고..정말 멋지구나..근데 노래할땐 너무 완벽해서 이질감 느껴진다고 해야하나??그 외엔 너무 좋삼 ㅋㅋㅋㅋㅋㅋ
미국 진출 대박놔서 꼭 세계적인 가수가 되라구.꼭 될꺼야.
비를 보면 내 심장이 뜨거워진다. 그건 남자로서 비에게 끌려서이기도 하지만, 한 인간으로서 그의 뜨거운 심장이 내게 전달되기 때문이다...아놔 메밀님 팬될거 같어....
정말 왜 눈물이 나지??? 이런 마인드로 세상을 살고있는 정지훈 멋지다!!!!!!!!!!!!!!누가 뭐래도 넌 될수 밖에 없고,대단한 사람이야!!!!!!!!!!!
내가 이래서 인간 정지훈을 좋아한다~ 이 사람은 뭘해도 될사람이야~
헉...뭐야..말 진짜 멋진 답변이다..책 내도 되겠는데~~~
이러니 내가 널 못버리자나............
아~~~ 니 머리속이 궁금하다......어째 저렇게 꽉찬거야.....기특기특
정말 비는 성공할수밖에 없는것 같아요~~저런 마인드...긍정적인 사고방식~연예인이라서가 아니라..인간적으로 닮고싶삼 정말...ㅠㅠ 나두 치열하게 한번 살아보고 싶다규....
저런 마인드!! 정말 비는 나의 롤모델로 삼아도 되겠삼~~
정말 용기없고 매사 할거못하는 나랑 너무 비교된다. 당신이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듯 저도 세상을 열심히 살겠습니다. 멋진사람 ㅠ
새삼... 가슴이 철렁한다... 이런 널 .. 못알아 봤음... 어떡할 뻔 했니...ㅜㅠ 사실... 부끄럽지만.. 힘들 일이 닥치면.. 정말 눈 꼭 감고 힘든 일 포기하고 싶을 때.. 널 생각한 적이 있단다... 넌....정말 나에게 뭘까? ㅠㅠㅠ 고마워...흑...
메밀국수님.. 고마워열~ 님 덕분에.. 이 밤.. 맘이 막 뭉클해졌었다규... ㅠㅠ
나는 비만 보면 영화 가 떠오름.비 무대퍼포먼스 보면 공연하나가 마치 영화 한 편 본거 같은 느낌이 들고 비의 일생을 봐도 마치 성장영화나 유명한 사람의 일생을 다룬 영화가 떠오름.
레인...... 멋진 남자.
인터뷰 내용 좀 개인홈피에 퍼갈게요^^
은근히 정신세계가 독특해보여...
나 오늘 보그 사왔어^^^^^ 100분의 1만큼이라도 따라갈수 있다면~~~
노래좀알려주세요.
고맙다규 ㅠㅠㅠ
고맙다규 ㅠㅠㅠ
비의 미래는 더욱 밝겠군요. 고마워요. 비^^
내면적으로 성숙한 비...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