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서울 어느동네에 배고픈다리 라는 이름을 가진 아주작은 다리가 잇었습니다.
처음 그 동네에 갔을때 들은 얘기입니다.
친구를 만나려 친구가 사는 동네에 같을때 이야기 인데요
그 동네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하천이 하나 잇엇고 그 하천 왼쪽은 부자들만 사는 동네엿고 오른쪽은 가난한 판자촌이 엿습니다.
그 두 동네를 이어주는 다리가 하나 하나잇엇는데 그 다리 이름이 배고픈 다리라고 하더군요
이름이 참 신기해서 친구에게 물엇더니,그 친구는 이런말을 햇습니다.
처음 자신이 이동네로 이사올때는 그 다리 이름이 따로 잇었더고 하더군요
가난한 판자촌 동네 아이들은 전쟁놀이를 하면 나무작대기나 집에서 쓰는 빗자루 등을 이용해 총이네 칼이네 하고
서로 놀고잇고 부자동네 애들은 비싼 장난감으로 전쟁놀이을 햇다고 하더군요
어느날 그동네에 비가 엄청 오게되엇고 그 비오는날을 기준으로 어느날 가난한 동네아이들과 부자동네아이들이
전쟁놀이를 하게되엇고 그 배고픈 다리에서 전쟁놀이가 시작되었고 합니다.
이기는쪽이 그 다리에 이름을 붙이기로했던거라고 하더군요
아이들에 전쟁놀이는 가난아이들이 이겻고 멋진 이름으로 다리 이름을 지엇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비가 엄청 많이 오고 하천에 물이 넘을 만큼 큰 비가 오고나서는 그 다리가 무너져 밑으로 기우려기게되었고
그 멋진 다리의 형상은 어디가고없고 아주 초라한 다리가 되엇다고 하더군요
그날 이후 부자 동네 아이들이 가난한 동네 아이들을 비웃듯 그 다리에 월래 이름을 부르지않고 배고픈다리라고 짓었다고 하더군요.
보이 흉하게 무너져버린 이 배고픈 다리는 ...
아마 가난한사람과 부유한사람을 이어주는 다리엿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ㄳ합니다
^**^
배고픈 다리라...어디에선가 배고픈 이들이 또 다른 배고픈 다리를 건널텐데...
...
아직도 점심 굶는 아이들이 우리들 주위에 많다고 하네요. 가난한사람도 언젠가는 부자가 될수 있고, 부유한사람도 언젠가는 가난해 질수있지요. 가진자라고 거만하지말고,없다고 기죽을 것은 없지요. 우리는 내일을 대충 예측은 할수지만~내일을 정확히 알수는 없지요. 있는자가 없는자를 위하여 베푸는것은 큰사랑 입니다.
공감합니다.
거지는 돈 없는 사람만이 아니고 돈이 필요해서 자신에게 비싼 이자를 주면서 돈을 빌려 가는 사람에게 오히려 밥과 술을 얻어 먹는 더 더러운 거지들이 많지요 막대기로 병정놀이하던 그 아이들 지금은 돈 많이 벌었겠지요
돈은 몰라도 아마 행복하게 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