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용규 최진행 정근우 송광민등 선수들이
커하찍는 성적을 보여준다
->나이가 서른 중후반 선수들이라 가능성 낮음
2.하주석 최재훈이 반등한다
->가능성있으나 둘다 1군서 보여준 이렇다할 타격 포탠은 아직 없음
3.김민하 백창수 김회성 강경학등 선수들이 각성한다
->이미 타팀에서 나온선수들이거나 구단에서 키워보려고 한선수들인데 갑자기 잘하길 기대하는건 가능성 희박. 현재폼으로는 백창수 기대
4.감독이 기가막힌 촉으로 그날그날 타선을 알짜게 짜서 타선마다 끊김없이 이어진다
->거의 불가능
5. 서산에서 감툭튀가 나타난다
->그랬으면 좋겠으나 아직 모르겠음 ㅠ확률상 낮음
6. 용병 한명 타자로 교체한다
->구단이 마음만먹으면 가능도 한일이나 선발조차 리그하위권인 팀에서 이런 선택을 할것인가
7. 트레이드를 한다
->어떤 카드를 맞춰봐야될지는 모르겠으나
리그 전체적으로 불펜이 귀하고
상위권을 지키려고 하거나 올라가고싶은팀 중 약점이 불펜인 팀이 많은점
물론 양쪽 출혈은 감수해야됨
8.FA영입을 한다
시즌이후의 일이될것인데
엘지가 김현수 효과를 제대로 보고있고
기아도 최형우 영입이 우승에 도움을 준점을 생각하면 s급은 데려오면 때땡큐
허나 팀방향상 양의지 최정을 데려올 수 있는 확률이 적어보이고 이후 fa는 안치홍정도만 눈에 들어와서
이렇다할 fa선수 매물도 없어보임
개인적으로 가장 현실적인건 트레이드같은데
팀 방향상 어려울것으로 보이고 FA영입도 어려울것같아요
지금은 기존선수들이 본인 커리어에 맞는 실력을 유지해준다 + 부진한 선수들이 반등한다 + 2군이나 새로 영입한 방출혹은 드레프트선수들 중에 갑툭튀나 나타난다 정도밖에 없을것같네요
첫댓글 시즌 중에 팀이 전력을 강화하는 방법은 아쉽지만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7번은 시즌 중에 전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성열이 좋은 사례가 되겠지요.
@smamets 투수력 하위권인 팀이 투수를 빼서 야수를 데려오면 전력은 약해질 확률이 훨씬 더 높다고 봅니다. 우리는 투수력 여전히 약하고, 불펜은 점점 더 지쳐갈 팀인데요. 아랫돌 빼서 윗돌 괸다고 탑이 튼튼해 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1번선발 틀드의 묘미는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는데 있으니 적당한 상대를 만나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회칙상 실명을 거명할 수 없어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아 지금타선보다 플러스 요인으로는 김태균 컴백이 있겠네요 ㅠ
결국 우리팀은 장기적 관점으로 팀을 운용해야한다는 뜻이겠죠. 올해 성적이 좀 좋다고 팀 운영 기조를 바꾸지말고 3년뒤를 보겠다던 한용덕 감독 말대로 앞으로의 2년은 부족한 퍼즐들을 채우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진정 강팀으로 거듭날 것 입니다.
태균선수가 얼른 올라와야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