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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로투스누텔라크로스
오랜만에 집에 데스크탑 D드라이브를 정리하다가
학생때 공부하면서 많이 듣던 노래를 발견해서 여시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찜 ~_~
아마 나랑 같은 세대 여시들이라면 추억돋..을...걸?
유명한 것도 많고 생소한 노래도 많을거야
이런 다 아는 노래를 왜 추천해? 라고 생각해도
우리가 잊고 지내던 그 시절 좋은 노래들을 오랜만에 떠올리자는 생각으로 글을 쓰게 됬으니
이쁘게 봐주시떼... 8ㅅ8
그래도 제목만 말해도 알 것 같은 너무너무 유명한 그런 노래는 뺐어
1. Daniel Powter
2집 Daniel Powter (2006) 수록곡 3곡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 너무나 유명한 Daniel Powter
케이팝스타에도 삽입되서 유명해진 노래야
밝은듯하면서 감미로운 노래들
Song 6
Free Loop
Bad Day
2. Damien rice
이 가수 역시 너무너무 유명한ㅠㅠ 말안해도 아는 여시들 많을거야
치명 + 아련 + 분위기 삼박자를 고루갖춘 노래임!
데미안 라이스 쳐보니까 어떤 블로거가
빗소리에 어울리는 목소리라고 표현해놨더라
공감함bb
Volcano (2003)
9 Crimes ( Feat. Lisa Hannigan ) (2006)
The Blower's daugther (2003)
3. Jazztronik
피아니스트인 동시에 디즈크자기이도한 실력자!
일본의 하우스 음악과 크로스 오버계를 주름잡고 있다.. 라고 네이버에 나와
무슨말인지는 잘 모르겠어ㅎㅎ
드럼비트 뒤에 잔잔하게 깔리는 피아노 멜로디가 잘 어우러지는 음악
Butterfly Dance (2010)
4. Lasse Lindh
Lasse Lindh 역시 너무나 유명하지!! (추천하는 모든 노래가 추천할 필요없이 유명해서 할말을 잃는다..)
게다가 이 노래는 소울메이트 테마곡이기도 했어
얼마전에 엔젤아이즈 OST인 Run to you도 발매했더라구
이것 역시 라세 린드의 색깔이 뚝뚝 묻어나더라
C'mon Through (2003)
5. Tricky
스킨스를 보았던 여시라면 모두가 기억할 명장면
캐시가 자살시도를 하려고 약을 먹고는 벤치에서 구두를 신고 춤을 주는 장면에 삽입됬던 노래야
스킨스 1~7 시즌 통틀어 내가 제일 명장면으로 꼽는 장면이기도 해
끈적하고 섹시하고 퇴폐적인 노래를 찾는다면 바로 이것
Hell is around the Corner (2002)
6. Tahiti 80
프랑스 4인조 슈가팝 밴드
이번엔 좀 밝은 분위기의 노래야
귀로먹는 사탕..ㅎㅎ 이라고 불리는데 그만큼 달콤한 멜로디를 가지구 있옹
4 a.m (2011)
Easy (2011)
7. Stevie Hoang ♥
내가 지이이이이인짜 좋아하는 가수야ㅠㅠ
그런데 지니에 없음..힝
옛날에 조지 노주카 - butterfly 처럼 까먹고 있으면
어느샌가 한국정식발매 앨범 내주기를 기대하고 있어..
어떤 분위기냐면 약간 박재범 초기 음악 같은 느낌?
낫띵온유 좋아 같은 그런 느낌이야 근데 좀 더 그루브해!
Ex player (2009)
All Night Long (2009)
Girl for me (2009)
8. Pretty Ricky
R&B 끝장
Mr. Goodbar (2009)
9 Anan ryoko
알만한 사람은 전부 하는 일본 유명 프로듀서
피아노 반주가 인상적이고
대체적으로 잔잔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의 곡이 많아
분위기 좋은 플라워 카페에서 흘러나올거 같은 노래
이 사람 앨범 커버도 그래서 그런지 거의 다 꽃이 들어간 그림이야
alive ( feat. navasha daya ) ( 2011 )
About Romance (feat. MC Sniper, MC Bk & Illinit ) (2011)
Not Enough ( feat. Giovanca ) (2011)
10 . nivea
이거 노래 짱 귀여움ㅠㅠㅠㅠ
앞에 여자와 남자의 나레이션도 귀엽고
여자 목소리도 뭔가 구름위를 퐁퐁 뛰어다니는 듯한 목소리야
근데 가사는 안그럼ㅋㅋㅋㅋㅋ남자가 똥차로 나와서 싸우고 헤어지는 내용이야
Laundromat (feat. R kelly ) (2007)
11. Maxwell
나 몰랐는데 Whenever Wherever Whatever가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 100안이더라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유명한 노랜지 몰랐옹.. 찾아보니까 박효신도 부른 적 있더라구
감미롭고 잔잔한 노래야
자기전에 무드등 하나 켜놓고 일기쓸 때 들으면 어울리는 노래
pretty wings도 비슷한데 좀 더 세련된 분위기?
Whenever Wherever Whatever ( 1996 )
Pretty Wings ( 2009 )
12. Calvin Richardson
이것도 없다.. 지니... 음원.... 슬프다....
이건 약간 재즈바 같은 곳에서 나올 거 같은 분위기야!
Woman's Got To Have It (2009)
13. Craig David
가수 소개는 너무 유명하므로 패스하겟슴니당...
휘성이랑 같이 Insomnia를 부른 가수지
두개 다 라이브 카페에서 나올것 같은 경쾌하고 분위기 좋은 노래!
특히 This could be Love 같은 경우는
내가 맨날 한곡 반복 해놓고 들었던 기억이 나!
나도 오랜만에 다시 생각난 노랜데
또 한곡반복 주구장창할듯ㅎㅎ
This Could be Love (2010)
Signed, Sealed, Delivered (I'm yours)
7Days, Insomnia, Rise & Fall 등의 노래도 추억의 노랜데 너무 유명해서 패스
14. Sammie
슬슬 사족다는게 귀찮아지구있어...
Magic Show (2010)
15. Bobby Valentino
전형적인 흑인 알엔비 풍의 노래야
Butterfly Tattoo (2009)
16 . Marques Houston
생각보다 내가 흑인음악을 많이 들었네
근데 이 즈음 분위기가 대체적으로 흑인음악이 많이 나왔던거 같아
Ne-yo 같은 흑인가수들이 최고 전성기를 누렸던 시기도 이 즈음같궁
아 그리고 Case of you는 샤이니의 차라리 때려랑 같은 노래야!
누가 리메이크 한건지 아님 run devil run 같이 동시에 같은 작곡가한테 받았는진 몰라도
샤이니는 좀 더 청량청량한 느낌이라면 이 사람이 부른 버전은 알엔비스럽고 소울풀한 버전?
그리고 I Love Her은 비트가 너무 좋음 저렇게 비트 있는 알엔비음악 너무 죠앙 ..
I Love Her (Feat. Jim Jones) (2010)
Case of you (2010)
17 . Mario
Soundtrack To My Broken Heart (2009)
Ooh Baby (2009)
18. Livin Out Loud ♥
진심 이 가수 노래 다 좋음
내 취향저격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자주 나올 st
진짜 후회안해
남2여2로 이루어진 혼성그룹인데
달달한 멜로디
환상의 조합이지
More Than A Fantasy (2004)
I Can't Stop (2004)
19. Charlotte Martin
굉장히 신선한 느낌이야
Just Like Heaven이 물방울이 수면으로 보글보글 올라오는 듯한 느낌의 곡이라면
Obstacle1은 심해 느낌의 곡이랄까
같은 가수가 어떻게 한 앨범안에서 이렇게 다른 느낌을 낼 수 있을까 놀라운 곡이야!
Just Like Heaven (2009)
Obstacle 1 (2009)
20. Ohashi Trio
수많은 버전의 Dancing in the Moonlight가 있지만
난 오하시 트리오의 Dancing in the Moonlight을 제일 좋아함
진짜 달빛속에서 빙글빙글 돌고 있는 느낌이야
Dancing in the Moonlight ( 2010 )
21. Dumbfoundead
에픽하이, 가희, 타이거JK, 윤미래, 한국계 미국인인 Kero one 등 많은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랩퍼
랩퍼라고 완전 힙합!!!! 이런분위기가 아니구
특히 Different galaxies 같은 경우는 몽환적이고 약간 daft funk 같은 느낌도 나
JAM SESSION 2.0 같은 경우는 약간 우울한 듯한 분위기인데 좋음ㅠㅠ 치명
Different Galaxies (feat. Sam Ock) (2010)
JAM SESSION 2.0 (2010)
22. Kero One
한국계 미국인
목소리가 진짜 좋아ㅠㅠ
다이나믹 듀오랑 함께 작업한 곡도 있으니까 한번 찾아봐
Missing You (2010)
23. Hidetake Takayama
Forever Yours ( Feat. Stacy Epps & Toby from Inverse )
24. Romantic Production
예쁜 피아노 멜로디의 뉴에이지를 찾는다면 Butterfly Kiss는 꼭 들어봐야 할 노래
그리고 Ano Natsue 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삽입곡을 샘플링 한 노래야
들어보면 익숙한 선율이 느껴질거야!
Butterfly Kiss (2010)
Ano Natsue ( Feat. Swiss Precise )
25. Kaskade
Don't Wait ( Feat. Haley ) (2010)
+
The Chemical Brothers - The Salmon Dance (2008)
이건 그냥 노래가 너무 귀여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계인들이 대화하는거 같은 노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외에도 그 시절 나의 감성을 자극했던 가수로는
Sentimental Scenery, Jamiroquai, Aeroplane, Raujika, David Choi 등등
다들 빼놓을거 없이 좋은 노래들이야 ㅠㅠ 찾아서 들어보는걸 추천해!!
두고두고듣겠습니다♡
와... 여시 진짜 나랑 취향 같다😘 연어해서 왓는뎅 짱조아 오랜만에!
연어하다 왓는데 넘나 좋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