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뵙는 팀장님이랑 조교들이랑 술을 한잔했는데...
인자하신 팀장님이 참 좋은 분이다 싶어 술자리에서 입이 텄음...
같이 조교하던 후배도 나의 이런 모습이 처음이었는지 신기해하고...
여튼 그러다 보니 한 두어병 마신 모양인데
얼굴이 약간 달아오른 거 말고는 정말루 하나도 안 취했네요.
내가 생각해도 신기할 정도
그러다 집에 오는 길에 주인아저씨랑 친한 커피집에 들러서 아저씨가 손수 만들어주신 막걸리 칵테일도 한잔
하고 왔는데도
취기가 안 느껴집니다.
헬스 한 덕택인건지...
오늘 참 신기하네요.
밖에서 똘똘이가 집에 도착하니 어제 만들어준 집에서 있다가 불쑥 나와서 반겨주네요.
야옹~ 이란 목소리가 참 귀엽네요.
한 10분간 무릎에 앉혀놓고 놀아주다 들어왔음...ㅋ
꽉 찬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보람찬 하루에 행복은 방울방울..
막걸리 칵테일은 뭐냐? ㅎㅎ
우리 커피숍 아저씨의 개발품~~ 상당히 맛있어요 의외로
졸업 축하드려요 ^^
졸업식 '알바'를 마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켁-
도대체 그눔의 졸업은 언제나 하는거야..!!!
저흰 오늘 졸업식이라 과사 도와주고 왔는데 힘들어 죽겠어요 ㅠ 아직 오늘이 반도 안지나갔는데 힘이 다 빠졌음 ㅠ
그거 은근히 진 빠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