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일요일 또 보보스 갔습니다.
물론 갔다가 없어서 나온적 2번 합쳐 네번째 가는거죠 --;;;
결론은 두번째고요
오늘은 뭐 시간도 빠듯하고해서 저렴하게 일반실 갈 생각으로 들어갔습니다.
25000원에 대실 체크하는데 갑자기 한번 외쳐봤죠
특실있나요?
이쁘게 생긴 여자분 없어요 하다가 아ㅅ 있다 함서 특실주셨죠
감사합니다라고 크게 외치고 올라갔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헤이즐럿 커피 맛납니다.
9층 1호 즉 901호
아싸하는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우왓~~~~~~~~~~~~~~~~~~
같은동네 옆에 있는 윈저를 좋아했었는데
윈저보다 방크기는 작지만 캡입니다.
지금까지 태어나 머리털나고 가본 모텔중 (분위기가)최고였습니다.
침대는 1인용 하나 2인용 하나
2인용이 넘더군요 킹사이즈보다 큰 라텍스 침대 하나 싱글 하나 일케 둘 감동 ㅠㅠ
1인용 침대에 베개 두개
2인용 침대에 큰베개 한개 작은베개 두개
거기에 오리털이불
땀 삐질삐질 흘리기 좋고~~~
컴터와 프로젝션티비 디비디(까먹거 안올라와 WWE만 봤습니다.--;)
냉장고엔 델몬트 망고와 초록매실(조금 부실하군요--)
화장실엔 삼각모양 (1.5인용 월풀)과 스팀사우나(부스) 룰루비데설치, 세면대
도브삼형제와 업소용 폼클린징
글구 밖으로 하나 더 나와있는 세면대(조금 지저분)
월풀은 조금작은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뭐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화장실에 있는 월풀옆으로 나있는 창문 ㅋㅋ 나쁘진 않더군요
생각해보니 월풀용 바블도 없군요
수건은 발수건 하장 작은수건 두장 큰수건 한장
일반실엔 있는데 특실엔 없는 공기청정기 --
화장대엔 이름모를 남성로션스킨 여성로션스킨 빗과 드라이기 글구 콘돔
그옆엔 정수기
대실시간은 대략 4시간이었고
이침대 저침대 옮겨가면서 놀고 각방ㅋㅋ도 써보고
재밌게 보낸 하루였네요
다음엔 902호와 10층 특실 가보고 싶네요
일반실 가격으로 특실 대실해서 뿌듯하기도 하고
뭔가 부족한 글 같으니 궁금하신분 물어보세요
카페 게시글
‥*모가 연필후기
안양/평촌
요즘 안양/평촌이 뜸하군요 도배시작합니다. 보보스 특실(가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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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 사용치 않아 에어컨 있는걸 깜박했네요 객실이 넓어서 그런지 벽걸이용 에어컨 딴 업소에서 본 것보다 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