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해몽 늘 감사드립니다.
지기님의 해몽에 많은 지혜와 에너지 얻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제일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사는게 바빠 연락 못하다가 연락이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하더군요. 병원에 한번 가서 인사드리지 못한게 죄송하고 그랬습니다.
저희 엄마와도 잘 지내셨고 저를 참 예뻐해주신 분이세요.
엊그제 꿈내용
집안으로 들어갑니다. 그 친구 어머님이 계신 곳이래요. 아무나 못들어 간다고 하네요.
친구차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친구 어머님이 계세요.
곱고 단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계셔서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어머님이 저를 환히 웃으며 반겨주세요.
꿈에서라도 뵈서 좋았습니다. 어머님은 제게 왜 안왔냐고 하셔서 저는 두달전에 왔었는데요. 대답합니다
(친구 어머님이 두달전에 돌아가셨는데 저는 연락드린 적도 없는데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리고 사진에 자전거가 보입니다. 9월. 이란 글자도 보이구요. 저도 핸드폰에 9월이라고 적습니다.
장면이 바뀌어
남자친구와 손을 잡고 (제가 오른쪽에 있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는데 좁고 위험한 놀이기구 같은 계단입니다.
저는 조심 조심 잘 내려오고 멋지게 점프를 해서 안정적으로 착지를 합니다. 남자친구가 손을 잘 잡아줬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에게 배고프다 밥먹으러 가자고 말하면서 웃습니다.
(근데 남자친구 얼굴을 못봤는데 남자친구 인것 같습니다.)
장면이 바뀌어
방안입니다. 대선, 문 후보가 들어옵니다.
창문도 닫고 커튼도 치고 밖에서 사람들이 못보게 하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대선 문 후보 적극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기님.
이꿈은 제 꿈은 아니고 친구의 꿈인데여. 같은 날 꾼 꿈입니다.
저희 집에 와서 저희 가족들을 보고 인사하고 저희 흰강아지에게 손가락이 물려서 피가 났대요.
어제꿈
딸기와 복숭아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저는 딸기를 선택하고 싶지만 복숭아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복숭아를 택할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과일이 아니라 어린이집의 반 이름이였습니다. 딸기반, 복숭아반.
아이들이 보입니다.
(친구와 주말에 김아중 나오는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는데요)
제가 옷을 다 입고 어디를 가는데 김아중이 제 팬티 하나를 훔쳤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팬티를 입지 않았어요.
그 팬티를 줄테니 연락하라고 합니다. 엄마와 언니에게 가서 이 사실을 얘기합니다. 김아중이 와서는 연락해 하고 갑니다.
대선 문 후보와 팔짱을 끼고 얘기를 나누며 선거운동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나무에 걸린 노란 손수건들도 보고 사람들에게 뺏지도 나눠주고 있습니다.
이런 분과 함께 있을수 있다는게 기쁩니다.
애인이 자신의 헤어진 애인와 의자에 앉아 싸우고 있습니다. 저는 애인 옆에 앉아 싸움을 경청(?) 합니다.
(저는 애인의 회사에서 같이 근무를 하고 싶어 합니다.) 두어번 애인의 회사에서 함께 일을 하는 꿈을 꿉니다.
애인이 출장 갔다 왔네요. (실제로 출장갔다 왔습니다.) 담배 끊으라고 잔소리를 하니 피우고 싶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애인 욕하는 소리를 제가 애인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애인이 욕한 여자를 불러 정중히 얘기하니깐,
그 여자가 애인을 좋아하는 듯한 고백을 하는것 같습니다. 애인을 크게 웃고 맙니다.
소면을 물에 휑거 놓습니다. 그런데 세제 같은걸로 씻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버스는 아직 오고 있지 않지만 기다립니다.
구로디지털단지쯤 되는것 같습니다. (거리는 그쪽이 아닌데 느낌이 그렇네요)
오늘꿈
제 뱃속에 뱀 한마리가 있는것 같아서 어떻게 꺼내어 자루에 넣어 쇼핑백에 담았는데
이뱀이 (혀를 낼름 거리지 않고 윤기가 나요) 횡단보고 앞 약국 앞에 있어요 (저희 동네입니다)
장면이 바뀌어 그 뱀이 아까보다 작은 모습으로 저희 집 쇼파에 있어요. 저와 엄마는 그 뱀을 잡아야 하는데,
저희는 그 뱀을 무서워 하고 그뱀도 저를 무서워 피해 다녀요.
다른 사람들이 만지면 가만히 안기다가 제가 가면 도망치는 느낌이랄까요.
쇼핑백 3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제 구두, 하나는 제 운동화. 하나는 뭐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 쇼핑백 사이를 왔다 갔다 합니다. 저는 저희집에서 키우는 흰색 강아지를 안고 무섭지만 까만 뱀을 잡았습니다.
인절미 콩꼬물이 있는 종이에 놓고 접어버렸어요. 그리고 팔았는지 버렸는지 모르겠어요. 속이 다 시원했어요.
카드가 있습니다. 죽은 사람을 위해 제사를 지내라. 라는 의미래요. 저는 그 카드를 엄마에게 보여 드립니다.
저희 친오빠 손님이 온대요. 제가 문 열어 주려고 했는데 엄마가 열어주신다고 해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큰 배를 타고 출근을 하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늦었다고 먼저 가려는데.
제가 잡아서 매점에서 과자를 사줬습니다. 만원을 내고 과자 사고 오천원, 천원권등을 받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오징어칩? 이런 과자를 잡았습니다.
장면이 바뀌어
호텔 화장실입니다. 샤워하고 있는데 방문을 잠궜는데 누가 들어오길래 놀랐는데 저희 친오빠네요.
샤워후 화장실의 휴지통을 보는데 누가 쓴 생리대가 있습니다. 피도 많고 더럽고 찝찝한 기분이에요.
박종미 이현윤이 있었는데 이현윤이 그런거라고 합니다. 저는 휴지로 그 생리대를 가립니다.
저희집 화장실입니다. 김주현이 변기 사용후 물을 내렸는데 막혀서 물이 올라옵니다.
휴지를 변기안에 넣어 그렇게 된듯 해요. 저는 어쩌지 하고 보고 있는데 알아서 다시 변기가 시원히 뚫립니다.
첫댓글 님께서 댓글로 쓴 님의 상황도 잘 읽어 보았고요 꿈이야기도 모두 읽어 보았는데
특별하게 님에게 않좋은 현상도
좋은 현상도 없는 꿈들이거든요 이러한 꿈들은 님의 생활이 지극히 정상적이고
또 어떤 어려움도 없이 평범한 생활를
영위하고 있다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김아중 나오는 영화 보고 결심했다는 것은 그 친구의 꿈에 님의 강아지 한테 물려서
피 나났다고 한 꿈 그것이니까 잘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님에게 좋은 날들이 많을것으로 생각되네요
꿈가지고는 전혀 신경쓸필요 없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