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라는 영화와 EBS 빛의 물리학을 본후 좀더 알아보고자 하던중 우연히 아래의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그동안 이해가 안되어서 어렵게만 느껴지던 양자역학에 대해 약간이나마 알듯말듯해졌다고나 할까요.
양자역학의 양자택일 - 김상욱, 부산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 / YTN 사이언스
https://www.youtube.com/watch?v=HIupJKzMa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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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뇌,나,그리고 현실], 이 영상을 보고 한번 더 충격을 받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SCG_VPj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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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내용도 저에게 충격적이었지만 Google이 수집하는 또는 SNS에서 수집하는 광범위한 데이터가 딥러닝의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캡챠도 그중하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비트코인이라고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비트코인의 거래시 블럭체인이라는 구조로 이루어 집니다.
이 블럭체인이 DNA구조와 매우 유사한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더군요.
저도 상당히 일리있는 생각이라 여겨집니다.
제가 이글을 적는 이유는 왠지 양자역학, 빅데이터를 이용한 딥러닝, 인공지능이 서로 연관 되어 있고
우리는 거저 Google과 SNS를 소비하는 수준인데 반하여
다른 나라에서는 이것을 활용한 새로운 것(아마도 향상된 인공지능이거나 양자컴퓨터)을 생산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그리고 이번 이탈리아 해킹팀의 사건을 보았을때
단순히 스마트폰이나 PC가 취약점으로 사생활이 해킹당하는것을 넘어서
미국이 비밀리에 미군오산기지를 포함한 여러나라에서 실행한 탄저균실험처럼
우리의 생체 취약성을 파악한 누군가가 있다면
우리에게 끔찍한 재앙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우리로 부터 이러한 우리의 주요안보 정보를 수집하는 경향이 탐지되는지 예의주시 하고 차단해야 합니다.
이일은 국가정보원이 해야하는데 지금의 국정원이 이일을 할 수 있을지 걱정될 따름 입니다.
머리속에 맴도는 생각들이 저의 전문지식의 부족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지 못해서 빈약한 글이 되었군요. ㅜㅜ
첫댓글 아마도 오웰의 "1984년"이나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가 되지 않을까요!
음... 이런 경우가 참 애매 합니다.
우둔한 저는 동의도 답변도 하지 못하겠군요.
저의 글이 부족하여 님에게 오해를 불러드린듯 합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왜 제글을 보시고 조지오웰의 1984와 헉슬러의 멋진 신세계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셨는지요?
@즈믄 가람 비추는 달의 노래 정보가 발전하고 특히 인간의 뇌세포영역까지 탐지가 가능해진다면 결과적으로 사회를 통제하고 조절하는데 유효한 수단을 제공하게 됨으로 위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된것입니다.
@pipher 아~ 그렇지만 문제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것을 말씀드리려고 한것인데요.
그럴 가능성과 그렇게 된다는 것은 다른 의미인데
언제부터인가 그것이 동일시 되더군요.
저의 설명이 많이 부족해서 생긴 문제인듯 합니다.
본업은 아니지만 좀 더 제 생각을 정리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즈믄 가람 비추는 달의 노래 재미있는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의내용중에 미국정부에서 개발중인 연구라고 하는데 정부입장에서는 필히 개발해야만 하는 핫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3d프린터까지 개발된마당에 양자컴퓨터 개발또한 시간문제일것같고 또한 강의내용에의하면 사람의 뇌에 자극을 주어 왜곡시키는 일이나 인공지능에 대해 활발히 연구되고있는거같네요. 달의노래님 말씀대로 그렇게 되는것은 아니겠지만 그렇게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생각합니다
사회가 누군가에의해 어떤 무엇에의해 자유자제로 통제되고 조절된다면... 참으로 불행한세상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