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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개똥죽순이
안녕
나는 개똥죽순이 여시야
조아라 추천글을 쓸까 해서 와봤어
나 여시로 말하자면
좀 까탈스러운 면이 없잖아 있어서
필력없는건 처음부터 선작을 안해
그래서 조아라를 이용한지 2년이 넘어가는데 내 선작수는 40개 정도 밖에 안되지
맞춤법, 필력, 전체적인 개연성 이런거 다 따지고 보거든
물론 그걸 가지고 작가님한테 말을 하거나 코멘트를 달거나 하진 않지만 말이야
조아라 독자들은 다른 곳보다 특히 연령대가 어려서 그런지
어그로를 굉장히 많이 끌더라고
개인취향이면 그냥 읽지 않으면 될텐데
막무가내로 자기 생각싸지르고 작가님들 상처받아서 연중하면
아무일도 없었던 척 댓삭하고 튀는 어그로들 많이 봤다 내가;;;;
길이 삼천포로 빠졌는데
어쨌든 이번에 내 선작란에 있는 최애 소설들을 개봉하려 하려해
1. 루시아
하늘가리기
완결난건데 명실상부 조아라 최대 히트작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매일 7시 7분에 올라왔던 작가님의 성실성과 더불어서
처음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필력
한편올라올때마다 코멘트가 300개 넘게 달렸었지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국왕의 이름뿐인 열 여섯번째 공주가 유명한 공작이랑 계약결혼을 하다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인데
씬이 찰지잖아요? 작가님이 자기만족으로 쓰셨다고 하셔서 그런지 레알 찰짐
글고 로판 특유의 지지부진한 전개가 없어
원래 오해-더블오해-트리플오해-퐝! 뭐 이런식의 전개로 진행되는데
이분은 그런거 없이 쫙쫙 시원하게 바로 풀어버리심
킬링타임을 넘어서서 간만에 나온 진짜 로판다운 로판이니까 꼭 읽어보도록 해
다만 좀 아쉬운 점이라면
이건 그냥 내 개인적인 안타까움인데
바람둥이 남자와 순진한 처녀의 일반적인 로맨스 소재를 벗어나지 못한 점이 조금 아쉬웠달까
여주가 명기로 나오고 남주랑 속궁합이 엄청 잘맞는데
나는 그냥 만약 여주가 명기가 아니었다면 남주가 그녀를 그렇게 사랑하게 되었을까
하는 의문점이 좀 들었어
어쨌든 꼭 읽어봐
강추강추!
작가님의 쿨내나는 후기도 굉장히 마음에 듬!
간단하신데 본론만 똭! 말하는!! 인터뷰도 개쿨! 반할것같음
2. 닥터 최태수
조선호
나는 가끔씩 이런 전문직종의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들을 읽기도 하는데
예: 악마의 저울 (이 소설도 되게 필력좋고 괜찮은데 프리미엄 돼서 유료화됨)
이번에 새로나온 소설이지만
필력이나 전개로 봤을때 꼭 의학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박진감이 있어
고단한 인턴을 하고 있는 젊은 청년이
어느날 산에서 어느 노인을 구해주는데 그사람이 흉부학과의 대가였던거야
어찌저찌하다 노인의 지식이 청년한테 옮겨져오고
그 뒤부터 일어나는 이야기야
나는 진짜 드라마보는 느낌이더라
거의 매일 연재되고 내용도 진짜 재밌는데다
작가님이 의학에 관해서 되게 많이 공부하셨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전문적이야
의학물 좋아하면 꼭 읽어봐
다만 아쉬운 점은 작가님이 말씀하시는 후기로 봤을때
왠지 나중에 프리미엄이나 노블로 옮길 것 같은 감이 있음
근데 그거 감수하고서라도
퀄리티가 너무 괜찮음
3. 검은 장미
노토
이거 진짜 내가 좋아하는 소설이야. 내 선작 중에 안좋아하는게 뭐가 있겠냐만은
여주가 살인청부업잔데 평소에는 일반인으로 위장하고 있다가
조폭인데 일반인으로 위장하고 있는 남주랑 썸을 탐
근데 그 과정이나 주변인물들이랑 일어나는 일들이 흥미진진함
특히 욕을 되게 찰지게 적으심
씨발 개새끼야 하는데 진짜 찰지다는 소리밖에 안나옴
남주 매력 개쩔고
근데 작가님 왜 안오세여
빨리 와주세여ㅠㅠㅠㅠ
4. 홍화꽃 아기씨
셀린저
이분도 안오시는 작가님들 중 하난데
너무 글이 좋아서 선삭을 못하고 있음
여시들도 그냥 있는데까지만 읽고 선작해놔ㅠㅠ
취업활동때문에 바쁘시다고 하셨는데 너무 슬프뮤ㅠ
성녀인 여주가 동양에서 환생해서
악귀라고 불리는 남주에게 시집가는 이야기야
남주는 공포의 대상이라서 여자들은 모두 그를 무서워하는데
여주는 그런거 없이 방실방실 남주한테 다가감
아직 뭐 썸을 타고 이러저러할때까지 진행도 안됐고
여주 나이가 열 몇살 밖에 안되서 한참 전개가 남은 것 같은데
남주한테 다가갈려는 모습이 되게 귀여움
힐링캐ㅎㅎ
4. 나는 그를 잊기로 결심하다
다함
며칠 전에 완결났고 여시에서도 꽤 유명한 것 같아
이 작가님은 이 글이 처음이라고 하셨는데
그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문체가 예쁨
피아노 선생을 사랑하는 한 귀족여성의 이야기인데
일부는 여주의 이야기, 이부는 남주, 삼부는 피아노 선생의 이야기로 이루어져있어
음악을 중심으로 해서
듣다보면 막 곡이 귀에 들리는 것 같고 감동이 밀려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작가님이 참고한 곡도 올려주셨으니까 꼭 들어봐
문체가 유려하다는 말이 이럴때 쓰는 거구나 하고 알게됨
중편이라 내용전개가 좀 급박하다고 하는 독자도 있던데
나는 개인적으로 그런거 전혀 못느꼈음
되게 편안하게 진행됨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게 판타지란에 올라갈 장르는 아닌 것 같아
판타지적인 요소도 거의 나오지 않았고
중간에 콩쿨 관련 하나의 이야기가 나와서
그걸로 전개가 될 줄 알았는데 완결이 날때까지 아예 언급도 안되더라고
조아라에선 다른 장르에 비해서 판타지가 압도적으로 강세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작가님께서 그걸 이용한 부분이 있지 않나 싶어서 많이 씁쓸해져
로맨스 부분에서 연재하셨다면 지금의 선작수나 인기는 아무래도 불가능했을 것 같아
안그래도 요새 조아라내에서 판타지/로판/로맨스 뭐 이런 장르구분때문에 말이 많거든
무료연재란에선 로판이 거의 투베순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때문에 순수 판타지를 찾아보는게 힘들다는 독자들의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야
그런 면에서 보면 이 소설은 그냥 장르만 판타지인 로맨스 소설이니까...
그래도 필력은 좋으니 한번 읽어보길
5. 동백꽃
ken
나오셨다
내 인생 최애소설
퓨전란은 선작수가 다른 장르란에 비해 상당히 뒤떨어지는데다
거의 절대적으로 남성향인데
그 중에 유일하게 13000넘는 선작수랑 탄탄한 독자층을 보유하고 계신 여성작가분이야
내생각엔 연재속도나 연속연재를 봤을때
아예 작가로 활동하고 계신 것 같은데
이 작가님이 진짜 대단하고 신기한게
장르가 바뀔때마다 문체가 휙휙 달라져
개인적으로 출판도 해보고 소설 몇 개를 동시에 연재해본 나로서는
그게 진짜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뼈저리게 알고 있는데
이분은 그런거 킁 하고 코웃음치시는 것처럼 다 비벼먹으심ㅋㅋㅋ
이 얘기는 현대세계의 여주가 삼국지로 떨어져서
남장을 하고 삼국지의 여러 위인들과 겨루는 이야기가 주된 스토리야
삼국지 진행으로선 초기정도라 아직 한이 멸망하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지금까진 여포, 조조, 동탁, 원소 같은 인물들이랑 주 관계를 맺고 있지
그런데 캐릭터가 다 살아있어
여주 이름이 동백인데 출연진중에매력이 제일 흐드러지게 피어있음
도도하고 고매하고 눈물점 있는거 쩔잖아여?
꼭 읽어봐
진짜 제일 강추하는 소설이야
내가 아쉬워하는 점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잘 적으셨어
재탕을 한 세번 했더니
요새들어서 살짝씩 보이는 매끄럽지 않은 문장구성이나 맞춤법이 있기는 한데
그걸 상쇄시킬 정도로 괜찮아
6. 달빛아래 칸타빌레
낭만물범
이것도 최근에 연재된 음악물이야
여주가 굉장히 노력하는 2등이라면
남주는 타고난 천재라서 음악을 물흐르듯이 흡수하는 케이스야
둘이서 합작을 하게 되면서 여주랑 남주랑 꽁냥꽁냥하는데
뭔가 츤데레같은 남주인데 조금씩 성격이 드러나면서 여주와 썸을 타고 있는 듯해
음악적으로 이야기한다면
나그잊(나는 그를 잊기로 결심했다)보다 좀 더 화려한 색채를 띄고 있는 듯한 느낌이야
사용되는 곡도 다양하고 음계라던지 음악적 요소들이 다채적으로 섞였더라고
작가님 말씀으로는 쇼팽이나 유명한 작곡가들의 곡을 드러냈다고 하시던데
그래선지 진짜 글을 읽는데 음악이 들리는 듯한 느낌임
개인적으로 여주가 홀리듯이 즉흥곡 대결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걸 되게 좋아해. 진짜 눈에 보이는 듯했어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음악을 소재로 하는 소설들의 특징인 줄은 모르겠으나
이 소설에서도 나그잊처럼 판타지적인 요소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사실이야
아카데미와 귀족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음악얘기밖에 안나와서
이 소설도 장르가 맞는 것 같진 않아
하지만 현재 30회 정도밖에 연재되지 않았고
앞으로 작가님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가실지는 모르니까
지금 판단하기는 어렵겠지
7. 화랑비록, 월성의 은밀한 연인
류메이
이걸 모르는 여시들은 거의 없겠지?
조아라의 로맨스 대표작이라고 말해도 괜찮을 만큼 매력적인 소설이야
(사실 그 전에는 왕비의 밀실이라 굳게 믿었는데
씨발, 표절. 작가가 뻔뻔해서 더 빡침)
실제로 있었던 화랑세기의 숙명공주와 이화랑의 이야기를 소재로 했는데
150편이 넘는 성실연재에다
단순히 여주남주의 로맨스에만 비중을 둔 게 아니라
그 당시의 화랑도나 신라황실원들간의 미묘한 세력싸움을 색깔있게 풀어내셨어
본인의 자리를 잃은 이, 그 자리를 차지한 이, 상황을 관전하는 이 등
모두 제각각의 이야기가 다 있어서 더 이 소설을 매력적으로 만드는게 아닐까 싶어
내가 위에서 요즈음의 작가들이 인기를 위해 맞지 않는 장르에서 연재하는 걸 꼬집은 이유중
가장 큰 부분이 이 화랑비록때문이기도 해
화랑비록은 현재 로맨스란에서 연재되고 있는데
그 필력과 명성에 비해서 선작이 5000정도 밖에 안돼.
여시나 다른 여초사이트에서 거의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소설치고는
매우 미미한 수이지.
나는 만약 이 작가님이 판타지란에서 연재하셨다면
지금의 배는 족히 되는 인기나 인지도를 얻으셨을 것 같아
물론 그게 옳은 일은 아니겠지만.
똑같은 여성향의 소설이고 판타지이름을 달고 연재되는 인기소설과 비교해서
절대로 뒤떨어지지 않는 필력과 성실성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장르의 구분으로 그만큼의 인정을 받고 계시지는 못해서
나는 그게 많이 안타까워
차라리 이 작가님도 그냥 눈 딱감고 판타지에 올려버리시지 하는 마음이 들 정도야
나그잊도 처음엔 나와 같은 의문을 표하는 독자들이 있다가
완결까지 오니까 거의 사라져버렸거든
그럴거라면 화랑비록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란 말이니까
말도안되지만, 어찌됐든 나는 일개 독자니까 할 수 있는 일은 없어서 속상해서 주절거려봤어ㅠㅠ
어쨌든 여기까지가 내 추천작들이었어
여시들도 꼭 한번 읽어봐
조아라야 요새 파이 좀 줄어들던데 열일해서 늘려주시떼;;;
작가들 대우 좀 개선해주시떼;;;
그럼 빠잉
추가:
나머지 더 소개하고 싶은 소설들이 있는데
힘들어서 리뷰 한줄씩만 적을께
데칸쇼 - 귀여운데 음란해. 이게 가능해? 다른 종의 이형인을 사랑하는 여우의 이야기
상냥한 귀속 - 수인을 펫으로 두는 레이디, 근데 펫이 음란마귀가 가득해
책임져야 합니까 - 19금/무조건 노블을 읽으세요/다정귀염연하남의 씬이 개찰집니다
깨진 유리구두의 조각 - 신데렐라 언니의 이야기, 신데렐라가 넌씨눈빙썅이었다면? 에서 전개됨
벨에포크 - 호스트클럽 죽순이가 된 귀족여성, 아직 씬이 안나왔으나 찰질것 같은 예감
남궁세가 소공자 - 무협과 비엘삘의 적절한 조화
*밑에 여시가 알려줬는데 화랑비록 이제 판타지로 옮겼대
글만 보고 다니는 독자라 몰랐음;;;;
바래왔던 일이긴 한데 막상 알고 나니까 조금 씁쓸하긴 하다..
작가가 인기에 따라 장르를 선택하는 측면은
조아라에서 궁극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니까
위 글을 수정하진 않을게
그럼 안뇽!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5.04 08:38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허류..난 이거 처음 연재시작 할때부터 봐서 초반엔 노블에 씬만 따로 연재해 줘서 봤었는데 크게 거부감 없었는데..
근데판타지를 더많이봐??아..난오히려판타지로 되잇는건 싫어하고 로맨스만봐서몰랐네ㅜ그래서다 판타지만쓰는구나ㅜ
헐 여시코드 내코드?ㅋㅋㅋ재밌게본 작품들 많이 있네 못읽어본거 읽어보러 가야겠다 고마워♡
화랑비록진짜대박이야...;;;
나도 루시아 즐겁게 읽었는데 딱 여시가 느끼는 부분이랑 비슷함 !!! 추천 잘봤엉 ♡
홍화꽃아기씨 진짜 완전 졸잼ㅠㅠㅠㅠㅠㅠ여시 완전 나랑 취향 비슷하다!!여기있는거 다 읽어봐야징♡♡
헐 여시취향내취향..ㅜㅜ나 리디에서 루시아 전권결제했당ㅜㅋㅋㅋㅋ다른것도다찾아볼게 고마워!
와..되게 재밌나봐..오늘 입문하겠습니다.....총총
우와 조아라 추천 고마워!!!! 읽어본게 몇개 없네ㅎㅎㅎㅎ
루시아 나그잊 검은장미 깨진유리구두 네개 다 읽었다 ㅋㅋㅋㅋ 나그잊은 내 주관적으론 영화한편 본 느낌이었어. 여운이 강하게 남을정도로 ! 정말정말 추천해! 음악부분도 음악이지만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유려하게 표현하셔서 좋았어.
그리고 추천하고 싶은건 악하소서! 오페라가 주요 이야기인데 심리표현도 그렇고 무대 한편한편이 눈앞에서 벌어지는거같아서 장면장면 소름돋을 정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글 제목 볼때부터 화랑비록 있을줄 알앗음 ㅠㅠㅠㅠ 진짜 내 최애소설... 화랑비록 아직 안읽은 뇌 구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랑비슷하다!!!!! 검은장미 지금읽고있는데 재밌다ㅜㅜㅜㅜㅜㅜㅜㅠ 화랑비록은 유명한거알고있어도 자꾸 1편에서 못넘어가고있었는데 다시 도전해야겠어
악하소서(오페라얘긴데 재밌어!)
후궁스캔들(가볍게 술술 읽혀! 주인공들 꽁냥거리는거 보는 재미)
차 한잔 하실래요?(이거 읽은지 꽤 돼서 기억이잘안나는데 재밌던거같아)
혹시 모르니 추천해봅니당
동백꽃! 나도 좋아해ㅜㅜㅜㅜ조아라 10년팠지만 갠적으로 최애는 나담...★ 나담 뛰어넘는 소설이 안나온다ㅠㅠㅠㅠ 예전엔 좀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설 많았던거 같은데 요샌 조아라 살짝 침체긴거같기두 하구ㅜ.ㅜ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들어가지 말라!
화랑비록은 허구인 화랑세기를 바탕으로 창작한 팩션(그나마 등장인물 빼고 팩트는 거의 없으니)소설이니 판타지로 해도 좋은거 같음! 진심 화랑비록 인생소설이야 꼭 종이책 살거야ㅜㅜ
@개똥죽순이 그...어.... 나는 화랑세기 자체를 두고 한 말이었쪙ㅋㅋㅋㅋ 사실 허구투성이인 글이라 제대로 안읽어봤지... 전공이 사학인데 교수님들이 굉장히 싫어하시더라고ㅋㅋㅋ 그래서 화랑세기는 정사랑 거의 맞지 않는 기록이라 화랑비록 자체를 판타지로 봐도 무방하단 뭐 그런뜻ㅇㅅㅇ..!! 근데 난 화랑세기처럼 이화랑이 새달이랑도 결혼하면 책 안살꺼야^_ㅠ.......... 온전히 이화숙명만 해주세요 자까님ㅜㅜ
고마워!! 오랫만에 조아라 소설 봐야겠닿ㅎㅎㅎ
동백꽃 쩔어ㅠㅠㅠㅠㅠㅠ 처음엔 패러디란에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퓨전란으로 가 있어서 현재는 내선작에서 유일한 퓨전소설ㅋㅋㅋㅋ... 진짜 재밌어... 다른 추천해준 글들도 읽어봐야겠다 고마워 여시야!!!
화랑비록 진짜 역대급...내 조아라 인생 중에 진짜 원탑이야....ㅠㅠㅠㅠ맨날맨날 기다려지는 소설은 진짜 이게 첨이야 제발 읽으세여...!!!여시들!!!
♡화랑비록♡ 짱이야진짜ㅠㅠㅠㅠ 이거군데 추천에 비해서 선작같은거 없는지모르겠어 투데이베스트에서도 한번도 본적이 없음.. 루시아 로판에서 내 최애ㅠㅠ 연재될때 실시간으로 기다리면서봄ㅋㅋㅋ 근데 여시가 쓴거 내가느낀거랑 존똑ㅋㅋㅋㅋㅋㅋ 온갖여자랑 다해본 남자가 좋았다고 느낄만큼 명기라니 ㅋㅋ..... 바람둥ㅇ이남&순진한여자 스토리에서 너무진부한설정 ㅠㅠ
화랑비록 초반에 보다가 여주성격이 너무 철없어보여서 포기했는데 다시도전해볼깡.... 잼있다는여시가 많넹
오 소설보구싶을때 참고해야겟다
여시야 고마워!! 추천해준거 거의 다 선작넣었어!ㅋㅋㅋ 잘읽어볼게용> <
여기있는거 내가 다읽은거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죽순이인데 ㅠㅠㅠ
언니 패러디는 안파나여 ㅠㅠㅠㅠㅠ 워킹데드패러디한 작가님 짱인데 ㅠㅠㅠㅠㅠㅠㅠ
왜 안오는거야 ㅠㅠㅠㅠㅠ
여시...고마워..이런 꿀 같은 글이 ㅠㅠ 하나하나 다 읽어봐야지ㅎㅎ
이런...꿀같은글...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고마워여시! 선작등록하러가야겠어!ㅎㅎ
화랑비록 진짜 내 인생 소설이야ㅜㅜㅜㅜㅜ사랑해ㅜㅠㅠㅜㅜㄴ진짜 첫편부터 밤새면서 쭉쭉 읽힘 존좋ㅎㅎ
화랑비록 봐야겟네....^0^.....내 인생 소설 바람의 제국 추천하고 갑니다....조온나 재밋는 바람의 제국 읽고 천국가세여~~~~♥
이거진짜 존잼.... 근데 연중 ㅠㅠㅠㅠㅠ 얼마전에도 정주행햇는데 왜 안오시지 ㅠㅠㅠ
읽으러갑니댜ㅎㅅㅎ고마워여
요새 화랑비록하고 데칸쇼만 읽고 손 놓는 중이었는데 동백꽃 읽어봐야지!!!! 고마워ㅎㅎㅎ
와 나 여시한테 감사인사 하러왔어.. ken님 글 잘쓰시는거야 알고 잇엇으니 동백꽃 선작은 해놧엇는데 삼국지라는게 별로 안끌려서 안읽고있엇거든... 나 연휴내내 이거만읽엇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ㅠㅠㅠㅠㅠㅠ 진짜 뭐라말해야해 동백이 진짜 대박이야ㅠㅠㅠ 그 길을 걷는게 정말 말리고싶으면서도 저렇게 될수밖에 없다는게 안쓰럽고ㅠㅠㅠ 아 진짜 눙물 ㅠㅠㅠㅠ 이런소설 내가 안읽고잇엇다니ㅜㅜ 추천해줘서고마워 여시ㅠㅠㅠㅠ정말고마워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ㅈㄴㄱㄷ 루시아 프리미엄전환인가 ebook출간인가 둘중하나 됐을거야!! 그래서 습작됐나봄
나 지금 나는 그를 잊기로 결심했다 보고왔거든......진짜대박이야..여운쩔어ㅠㅠㅠㅠㅠㅠ오ㅏ 작가님이 올려주신 노래들이랑 다 찾아서 들으면서 읽엇는데..읽다 울었어 진짜 여운대박이다ㅠㅠ
닥터 최태수도 진짜 재밌당
동백꽃 핵존잼......... 루시아는 재밌게보고 화랑비록은 남주를싫어해서 안봤었는데.........! 동백꽃은 맘에들어 내최애는 패스파인더랑 바람의 제국이었는데ㅋㅋㅋ 투최애에서 쓰리최애될듯
여시야 진짜 사랑합니다..동백꽃 다보고왔다 방금ㅜㅠㅠㅠㅠ삼국지 1도관심없어하고 패러디류도 싫어하는데 진짜 재밌게읽었어ㅜㅜ읽다보니 작가님이 내가 봤던 벨소설작가님이라 깜짝놀랐어 이작가님 벨소설도 재밌어^^!!다른선작도 봐야겠어 고마워~
화랑비록진짜잼있어ㅋㅋㅋㅋ
검은장미 존잼인데 제발 작가님 오셨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동백꽃 레알 핵존잼 ㅋㅋㅋㅋㅋㅋ개~꿀잼 존나말필요없다 나 조아라 몇년째보면서 유일하게 딱지지름 bbbbbb
동백꽃 진짜 대박bbbbb 취직 ㅠㅠㅠㅠㅠㅠ 퓨전란이라 아예 신경 안 썼는데 머리채를 잡혔다....! 고마워ㅠㅠㅠㅠ
여시글보고 루시아 결제했엌ㅋㅋㅋㅋㅋㅋ 개존잼이다...돈내고봐도 아깝지않아...이제 다른것도 보러 가야지ㅠㅠㅠㅠㅠ 여시 고마워ㅠㅠㅠㅠ
여시추천 읽어봐야지!! 나두 필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고마워룡♡
동백꽃진짜 취향저격 ㅠㅠㅠㅠㅠ 다시 재탕하러 가고싶어졌어..
와우..대박 고마워유언니><
강같은그류ㅠㅠ
연엉하다 왔어요...❤️ 추천감사해 여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