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분위기가 엉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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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해원, 이경국)
우리나라는 설날과 추석이 가장 큰 명절이다. 물론 애들이 좋아하지만 어른들도 좋아 하기는 마찬가지다.
설은 새옷을 입고 세배를 드리고 떡국을 먹는다. 세뱃돈을 받고 나이도 한 살 더 먹는다. 노처녀가 스트레스를 받는 날이
설 명절이기도 하다.
추석은 풍성하다. 먹을게 많고 달도 꽉찬다. 송편이 대표적인 먹거리다.
설 날 떡국의 꾸미가 꿩고기였다. 지금은 닭고기로 대체 되었다.
송편에는 찔 때 솔잎이 들어간다. 독특한 음식이다. 앞으로 음식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통행의 제약은 자유의 구속을 의미하는 것이다. 자유는 죽음과 바꾸어 쟁취한 소중한 인류의 자산이다.
누구를 위한 통행의 제한인가? 따라서 추석이 즐거울 턱이 없다. 졸속행정의 절정의 모습이다.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역병을 빙자하여 국민을 속박하고 있다.
이러다간 명절 되찾기 국민운동이라도 벌여야 되지 않을까 싶다.
하는 수 없이 산행과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으로 추석연휴를 보낼 작정이다.
아무래도 불루 중추절을 벗어 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주위에서 들리는 얘기도 거의 같다. 명절이 명절 기분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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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국 프리랜서
명절 분위기가 엉망/이경국
류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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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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