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정의당 대표 단식농성 돌입 -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저지 위해” - 개미뉴스
정의당이 26일 오전 10시 30분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해,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단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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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뉴스) 이정미 정의당 대표 단식농성 돌입 -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저지 위해”
- 민주당 윤재갑 의원은 단식 8일차, 우원식 의원도 단식 돌입
정의당이 26일 오전 10시 30분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해,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단식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먼저 “우리 정부는 핵오염수 투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걱정에 휩싸인 우리 국민은 도대체 국가가 어디에 있냐며 한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덕수 총리와 여당 정치인들은, 연일 오염수를 마실 수 있다는 망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안전이 검증되어서 바다에 희석되면 영향이 미미하다고 한다”며 이에 대해 “기가 막힌다”고 지적했다.
또한 “IAEA 최종보고서도, 한국 시찰단의 시찰결과 보고서도 아직 제출된 적이 없는데, 이것이 ‘과학적사실’이라고 단언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는 핵오염수 투기라는 답안지를 미리 작성해두고, 도쿄전력의 시간표 안에서 일본의 앵무새가 된 꼴”이라고 지적했다.
핵폐기물은, 자국처리가 원칙!
일본이 그들의 이윤을 위해
엄청난 기회비용을 세계 시민들에게 떠넘기려는 놀부 심보!
이어서 “핵폐기물은, 자국처리가 원칙”이라며, “이 원칙은 대한민국 국민들도 알고, 일본 시민사회도 알고, 환태평양 국가들도 아는 상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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