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6월 24일 토요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팔십 육편] [4절] 말씀입니다.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아멘
[바라봄의 법칙]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멍 때리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을 [멍 때리기]라 말합니다.
바닷가에 앉아서 아무 생각없이 수평선만을 바라보고, 1시간도 2시간도 심지어 하루 종일 앉아서 [멍 때리기]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요즘은 [멍 때리기 대회]라는 것도 있습니다. [멍 때리기] 예찬론자들에게 의하면 [멍 때리기]는 뇌를 쉬게하기 때문에 정신건강에 아주 좋다라고 말합니다.
[멍 때리기]가 그런 방면으로 유익한 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멍 때리기] 보다는, [바라봄의 법칙]이라는 것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바라봄의 법칙]이라는 말은,제가 만들어낸 말은 아닙니다. [바라봄의 법칙]이라는 제목의 책이 서점가에 나온지가 오래되었습니다.
[바라봄의 법칙]이라는 이 말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1절과 12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1절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절 :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아멘
사람들은 무언가는 바라며 살아갑니다. 이것을 희망이라 말하기도 하며, 염원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희망과 염원은 바라는 그것만으로 끝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막연히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바랍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 즉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들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바라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믿음을 갖고 바라보게 되면, 아직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믿음이 보증을 해주기 때문에 또한 믿음이 증거해 주기 때문에, 믿음으로 바라보는 성도는 마치 보이는 것처럼 믿고 순종하며 나아갑니다. 우리 믿음의 선조였던 노아도, 아브리함도 이런 믿음을 가졌기에 하나님은 이들의 믿음을 인정해 주었던 것입니다.
[멍 때릴] 그 시간에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신 말씀을 바라보고 삽시다. 헛된 것 바라보고 살지 말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믿고 하나님 바라보고 삽시다.
시편의 성도는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이 기도에서 [우러러 봅니다]라는 말은 [바라봅니다], [기다립니다. [향합니다] [올라갑니다]라는 말로 번역되기도 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주님을 바라보면, 주님은 우리 영혼에 기쁨을 주십니다.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세상이 주는 기쁨과는 전혀 다릅니다. 내 영혼까지 미치는 기쁨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함께 공유할수 있는 기쁨입니다.
[멍 때리기] 보다는 주님을 바라봅시다.
헛된 것 바라보지 마시고 말씀을 이루어 주시는 주님을 바라봅시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이버지,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은혜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