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풍경 오대산 월정사 산문입구

[별바다(통영)]

오늘 눈소식으로 모두가 걱정반, 경치에 감탄반입니다. 지난 해 겨울 눈구경을 위해 오대산 월정사를 찾았을 때 찍은 사진이 있어 한 장 올려봅니다.

오대산 월정사 산문 가는길

욕지도에는 눈이 귀합니다. 지난 2006년 겨울 눈이 내린 별빛정원 아래의 마을 모습

[야다(진주)]

눈보라가 치는 모습을 담으셨네요?아유 ~추버랑.......!

[별바다(통영)]

눈이 내려 큰 나무에 남은 눈들이 바람에 흩날리는 사이로 햇살이 비취는 모습입니다.

[글라라 (칠곡)]

전나무 길이 참 아름다웠네요...기회가 되어 올 가을에 가 보니요...겨울에 욕지도도 참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정원사(진주)]

전나무! 참 오랫만에 들어보는 나무 이름입니다.

[물매(강릉)]

욕지도의 눈도 볼만하군요..따뜻한 남쪽에선 자주 볼 수 없으시지요? 오늘 아침 많이 춥네요, 진주 기온도 많이 내려갔을텐데 다들 월동준비 잘 하셨겠지요. 여긴 어제 온 눈이 얼어붙었네요.

[나무자전거(진주)]

겨울바다로 떠나고 싶은 아침입니다

[나무자전거(진주)]

등산한 많은 산중에 무척 실망한 산이 오대산이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등산로를 잘못 선택 한 탓이였어요

[금란초(하동)]

오대산 좋아요~~~ 징거님. 월정사,상원사가 불사를 좀 심허게 하지만 전나무숲길은 여전하더라구요

[별바다(통영)]

월정사에서 한참 더 올라가 상원사에 가면 동종도 있지만 겨울에 가면 차를 마실 수 있는 다실이 참 아늑하고 그 곳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좋았어요.

[프란(산청)]

앞에 보이는 건물이 도서관인가 봅니다. 아기자기하게 예쁜 섬인것 같아요.^^

[금란초(하동)]

한 때 오대산 전나무숲길에 반해서 자주 찾던 곳입니다. 이번에 가보니 월정사 전나무숲길 옆 계단을 헐어내고 근사한 대리석문으로 만들더군요.변화에 느끼는 서글픔만 느끼고....방아다리약수터에 가보니 예전에 입장료받던게 폐지되고 모습도 그대로라 더 좋더라구요. 아기전나무도 많이 자라서 어름이 다 되어 흐뭇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