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2001)
1.살생하지 않는 고양이 2. 채식하는 고양이 3.참선하는 고양이
출처: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loveasia&prgid=38436312&ref=ch_assocVideo 동영상을 보려면 출처를 클릭하세요 3분짜리를 3개로 나눴더라고요 그래서 다 보시면 옆에 동영상을 더 클릭하시면 더 볼수 있어요
VCR2. 사람도 하기 힘들다는 묵언수행(?)을 하느라‘야옹~’고양이 울음소리조차 잊어버렸을 정도라는데! 무려 4년째, 깊은 불심을 지켜오고 있다는 오늘의 주인공~ 해탈이 보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빠짐없이 법당 안을 지키며 기도를 올리는데.. 경건한 모습으로 불상을 올려다보며 앞발 가지런히 모아 제대로 합장 자세까지 보여준다. 그런데 고양이가 어떻게 절에서 생활하며, 부처님의 말씀을 따르게 된 것일까? 4년 전, 온몸이 불에 덴 채 법당 앞에 버려져 있던 새끼 고양이 한 마리. 주지스님은 그 고양이를 데려와 정성을 다해 녀석을 살려주었는데... 바로 그 새끼 고양이가 지금의 해탈이~! 해탈이를 절에 데리고 온 첫날, 스님은 이곳에서 지켜야 할 3가지 법도를 알려주었는데.. 그 말을 알아듣기라도 한 걸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그 법도를 어긴 적이 없다고~! 날마다 꼬박꼬박 예불을 올리는 것은 물론~ 살생을 하면 안 된다는 가르침에 따라 절에 돌아다니는 쥐를 잡고도 발로 꾸욱- 누르기만 할 뿐 절대 죽이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밥 먹는 것도 수양 과정이라며 스님들과 함께 항상 공양 밥을 먹는데~ 자고로 고양이라면 죽고 못 사는 생선 또한 절대 거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철저하게 법도를 지킨다나~ 덕분에 이제는 보살이라는 칭호까지 얻게 된 고양이 해탈이~! 깊은 산사, 그 보다 더 깊은 불심을 가진 특별한 고양이, 해탈이를 만나러 가보자. |
출처: 명상하고 채식하고 원문보기 글쓴이: miso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