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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1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창1:2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 위에서 움직이시니라.
창1:3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창1:4 [하나님]께서 그 빛을 보시니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어둠에서 빛을 나누시고
창1:5 [하나님]께서 빛을 낮이라 부르시며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그 저녁과 아침이 첫째 날이더라.
창1:6 ¶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물들의 한가운데 궁창이 있고 또 그것은 물들에서 물들을 나누라, 하시고
창1:7 [하나님]께서 궁창을 만드사 궁창 위의 물들에서 궁창 아래의 물들을 나누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1:8 [하나님]께서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그 저녁과 아침이 둘째 날이더라.
창1:9 ¶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하늘 아래의 물들은 한 곳으로 함께 모이고 마른 육지는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1:10 [하나님]께서 마른 육지를 땅이라 부르시고 물들이 함께 모인 것을 바다들이라 부르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11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자기 종류대로 열매 맺는 과일 나무 곧 열매 속에 씨가 있는 과일 나무를 땅 위에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창1:12 땅이 풀과 자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자기 종류대로 열매 맺는 나무 곧 열매 속에 씨가 있는 나무를 내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13 그 저녁과 아침이 셋째 날이더라.
창1:14 ¶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체들이 있어서 밤에서 낮을 나누고 또 그것들은 표적들과 계절들과 날들과 해(年)들을 나타내라.
창1:15 또 그것들은 하늘의 궁창에서 빛이 되어 땅 위에 빛을 주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1:16 [하나님]께서 커다란 두 광체를 만드사 큰 광체는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광체는 밤을 다스리게 하시며 또 별들도 만드시고
창1:17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사 땅 위에 빛을 주게 하시며
창1:18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시고 어둠에서 빛을 나누게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19 그 저녁과 아침이 넷째 날이더라.
창1:20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물들은 생명이 있어 움직이는 창조물과 땅 위 하늘의 열린 궁창에서 나는 날짐승을 풍성히 내라, 하시고
창1:21 [하나님]께서 큰 고래들과 물들이 풍성히 낸, 움직이는 모든 살아 있는 창조물을 그것들의 종류대로, 날개 달린 모든 날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 창조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22 [하나님]께서 그것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바다의 물들을 채우고 날짐승은 땅에서 번성하라, 하시니라.
창1:23 그 저녁과 아침이 다섯째 날이더라.
창1:24 ¶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땅은 살아 있는 창조물을 그것의 종류대로 내되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1:25 [하나님]께서 땅의 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 가축을 그것들의 종류대로, 땅에서 기는 모든 것을 그것의 종류대로 만드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26 ¶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우리가 우리의 형상으로 우리의 모양에 따라 사람을 만들고 그들이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날짐승과 가축과 온 땅과 땅에서 기는 모든 기는 것을 지배하게 하자, 하시고
창1:27 이처럼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니라.
창1:28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채우라. 땅을 정복하라. 또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날짐승과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지배하라, 하시니라.
창1:29 ¶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온 지면 위에 있는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속에 씨 맺는 나무의 열매를 가진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었노니 그것이 너희에게 먹을 것이 되리라.
창1: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날짐승과 속에 생명이 있어 땅에서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채소를 먹을 것으로 주었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1:31 [하나님]께서 자신이 만든 모든 것을 보시니, 보라, 매우 좋았더라. 그 저녁과 아침이 여섯째 날이더라.
창2:1 이같이 하늘들과 땅과 그것들의 모든 군대가 완성되니라.
창2:2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 친히 만든 자신의 일을 마치시고 친히 만든 자신의 모든 일에서 떠나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창2:3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복 주시고 거룩히 구별하셨으니 이는 그 날에 [하나님]께서 친히 창조하며 만든 자신의 모든 일에서 떠나 안식하셨기 때문이더라.
창2:4 ¶ 땅과 하늘들이 창조된 때 곧 {주}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만들고
창2:5 들의 모든 초목이 땅에 있기 전에 초목을 만들며 들의 모든 채소가 자라기 전에 채소를 만드신 날에 하늘들과 땅의 생성 세대들이 이러하니라. 그때에는 {주} [하나님]께서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또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며
창2:6 단지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창2:7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명의 숨을 그의 콧구멍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니라.
창2:8 ¶ {주} [하나님]께서 동쪽으로 에덴에 동산을 세우시고 자신이 지은 남자를 거기 두셨으며
창2:9 또 {주} [하나님]께서 땅으로부터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모든 나무가 자라게 하시니 그 동산의 한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창2:15 {주} [하나님]께서 남자를 데려다가 에덴의 동산에 두시고 그것을 가꾸고 지키게 하셨더라.
창2:16 {주} [하나님]께서 남자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은 네가 마음대로 먹어도 되나
창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2:18 ¶ {주}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남자가 홀로 있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합당한 조력자를 만들리라, 하시니라.
창2:19 {주} [하나님]께서 땅으로부터 들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날짐승을 지으시고 아담이 그것들을 무엇이라 부르는지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데려오시니 아담이 모든 살아 있는 창조물을 무엇이라 부르든지 그것이 그것의 이름이 되었더라.
창2: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날짐승과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그러나 아담을 위해서는 그를 위한 합당한 조력자를 찾지 못하였더라.
창2:21 {주} [하나님]께서 아담을 깊은 잠에 빠지게 하시니 그가 잠들매 그분께서 그의 갈비뼈 중의 하나를 취하시고 그것 대신 살로 채우시며
창2:22 {주} [하나님]께서 남자에게서 취한 그 갈비뼈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녀를 남자에게로 데려오시니
창2: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이제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라. 그녀를 남자에게서 취하였으니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창2:24 그러므로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그들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창2:25 그 남자와 그의 아내가 둘 다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더라.
창3:1 이제 뱀은 {주} [하나님]께서 만드신 들의 어떤 짐승보다 더 간교하더라. 그가 여자에게 이르되,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 하니
창3:2 여자가 뱀에게 이르되, 우리가 동산의 나무들의 열매는 먹어도 되나
창3:3 동산의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에 관하여는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그것을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염려하노라, 하셨느니라, 하매
창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절대로 죽지 아니하리라.
창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 너희 눈이 열리고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시느니라, 하니라.
창3:6 여자가 보니 그 나무가 먹기에 좋고 눈으로 보기에 아름다우며 사람을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나무이므로 그녀가 그 나무의 열매를 따서 먹고 자기와 함께한 자기 남편에게도 주매 그가 먹으니라.
창3:7 그들 두 사람의 눈이 열리매 그들이 자기들이 벌거벗은 줄을 알고는 무화과나무 잎을 함께 엮어 자기들을 위해 앞치마를 만들었더라.
창3:8 그들이 그 날 서늘한 때에 동산에서 거니시는 {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주} [하나님] 앞을 떠나 동산의 나무들 가운데 숨으매
창3:9 {주} [하나님]께서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하시니
창3:10 그가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벌거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하거늘
창3:11 그분께서 이르시되, 네가 벌거벗은 것을 누가 네게 알려 주었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고 명령한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네가 먹었느냐? 하시니
창3:12 남자가 이르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있으라고 주신 여자 곧 그녀가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하매
창3:13 {주} [하나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행한 이 일이 도대체 무엇이냐? 하니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속이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하니라.
창3:14 {주} [하나님]께서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일을 행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평생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창3:15 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또 네 씨와 그녀의 씨 사이에 적개심을 두리니 그 씨는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3:16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고통과 수태를 크게 늘리리니 네가 고통 중에 자식을 낳을 것이요, 또 너의 열망이 네 남편에게 있겠고 그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창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는 그것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하고 말한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았고 너는 평생토록 고통 중에 땅의 소산을 먹으리라.
창3:18 또한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리라. 네가 들의 채소를 먹으며
창3:19 땅으로 돌아갈 때까지 네 얼굴에 땀을 흘려야 빵을 먹으리니 이는 네가 땅에서 취하여졌기 때문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요1:1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이 [하나님]이셨더라.
요1:2 바로 그분께서 처음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요1:3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만들어졌으니 만들어진 것 중에 그분 없이 만들어진 것은 하나도 없었더라.
요1:4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며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더라.
요1:5 그 빛이 어둠 속에 비치되 어둠이 그것을 깨닫지 못하더라.
요1:9 그 빛은 참 빛으로 세상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을 비추느니라.
요1:10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이 그분에 의해 만들어졌으되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하였고
요1:11 그분께서 자기 백성에게 오시매 그분의 백성이 그분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였으나
요1:12 그분을 받아들인 자들 곧 그분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능을 그분께서 주셨으니
요1:13 이들은 혈통으로나 육신의 뜻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자들이니라.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하신 분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5 ¶ 요한이 그분에 대해 증언하며 외쳐 이르되, 내가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분이 나보다 앞서신 것은 그분께서 나보다 먼저 계셨기 때문이라, 하며 언급한 분이 곧 이분이라, 하니라.
요1:16 우리가 다 그분의 충만하심에서 받았으매 은혜를 대체하는 은혜니
요1:17 이는 율법은 모세를 통해 주셨으되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왔기 때문이라.
요1:18 아무도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보지 못하였으되 [아버지] 품속에 계신 독생자께서 그분을 밝히 드러내셨느니라.
요20:24 ¶ 그러나 열두 제자 중의 하나인 디두모라 하는 도마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아니하더라.
요20:25 그러므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였으나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그분의 두 손의 못 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분 옆구리에 넣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요20:26 ¶ 여드레가 지나서 그분의 제자들이 다시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그들과 함께 있더라. 그때에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한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요20:27 그 뒤에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고 내 두 손을 보며 또 네 손을 이리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으라. 그리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하시니
요20:28 도마가 그분께 응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하매
요20:29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도마야, 너는 나를 보았으므로 믿었으나 보지 않고도 믿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출처https://story.kakao.com/sgd2401/bMy0K4NDwg0
다른 복음에 물들은 기독교
인간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과정과 인간이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도 다 하나님의 복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선악과를 따먹고 영적 소경이 된 인간들은 그 속에 담긴 복음을 깨닫지 못하고 그저 육신의 눈에 보이는 껍데기만을 바라보다 세상을 부여잡고 영원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여자가(교회) 10개월의 율법의 시간을 통해 생명이 무엇인지를 배우고 죽음과도 같은 산고의 고통이라는 과정을 거쳐 한 생명이 탄생합니다
그러나 생명을 담고 있는 그 율법의 시간에 생명이 무엇인지를 모르면 그 껍데기 뿐인 생명이 전부인 줄 알고 이 땅에서 그 생명을 부여잡고 영원한 죽음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것이 선악과를 따먹은 인간에게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가라는 하나님의 저주였습니다
그러나 율법의 시간속에서 그 생명이 무엇인지를 깨달은 자들은 거듭나게 되고 진짜 생명을 가지게 되고 죽음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생명의 탄생속에 구원의 그림을 그려 놓으셨습니다
그 진짜 생명을 깨달은 자들은 세상의 법에서 풀려나 하늘의 법으로 살게되고 자기의 신분이 무엇인지를 자각하기 때문에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이방인의 삶을 살다 가게 됩니다
자신의 집이 이 땅이 아닌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실향민들처럼 언젠가는 돌아갈 고향을 그리워하며 고향에 돌아가 부모 형제들과 만나 살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그들은 간절히 하늘을 소망하는 삶을 살게됩니다
그들은 이 세상이 왜 주어졌는지 자신의 인생이 왜 주어졌는지를 압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을 떠난 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서 영원히 깨지 않을것 같은 꿈을 꾸며 살아가지만 그들은 그 꿈이 깨어질 때를 준비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꿈은 영원하지 않고 반드시 깨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삶은 세상과 구별되어 집니다
그들은 자신의 삶이 자신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보호받고 하나님에 의해 양육되고 있다는 믿음안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 삶은 세상을 어지럽게 하기 때문에 세상에서 핍박을 당하고 고난의 삶을 살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삶이 수많은 세상 사람들이 가치로 여기고 있는것을 부정해 버리고 자신들의 가치만이 진리라고 외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세상에서 외면 당하고 핍박받는 것이 그들은 축복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신들을 등에 태우고 약속의 땅으로 데려가기 위해 거치게 하는 거룩한 과정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 어둡고 추악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통치에 순응하며 동의하고 그 분을 신뢰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하나님 나라 백성이라 부릅니다
세상과 구별된 자 거룩한 자 성도라고도 합니다
그들은 이미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 있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잠시 나그네로 이방인으로 이 땅에서 억지스러운 일을 당하기도 하지만 그들의 소망은 이곳이 아닌 하늘에 있기에 얼마든지 견뎌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아버지의 나라 즉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에 임하게 해 달라고 가슴깊은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통치 원리는 십자가의 원리입니다
십자가의 원리란 예수 그리스도께서 골고다의 저주의 나무 막대기에서 보여 주셨던 것처럼 하나님과 나 아닌 다른 이들을 위해 나를 비우고 나를 죽여 하나님의 영광과 다른 이들의 유익을 구하는 삶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원리는 힘의 원리입니다
나의 유익을 위해 언제든지 남을 위해 짓밟을 수 있고 하나님마저도 조롱하며 비웃고 그 하나님을 어르고 달래서 나를 돕는 힘으로 동원해 버리는 그런 원리입니다
그래서 이 둘은 언제나 충돌을 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삶은 이 땅에서 순조로울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항상 자신의 마음속에 들어있는 마귀적 본성과 끝없이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대 시대의 나그네와 이방인은 사회법 밖의 외인들이었습니다
누가 괴롭혀도 심지어 목숨을 위협해도 그들을 지켜줄 법이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 성도는 이 땅에서 바로 그러한 나그네요 이방인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창세전에 택함을 받습니다
이 우주가 창조되기도 전에 우리의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니 좀더 정확히 말하면 하나님은 그 생명책을 근거로 우주와 역사를 창조하신 것이며 여전히 창조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는 이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의 불꽃같은 눈의 지킴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식을 자식답게 만들기 위해서 우리의 삶에 깊이 간섭하시는 것입니다
때로는 반성문도 쓰게 하시고 때로는 회초리를 대시기도 합니다
때로는 잘했다 칭찬하시기도 하고 때로는 우리의 어깨에 손을 얹으시고 다정히 보듬어 안아 주시기도 합니다
그 인생이 이만큼 온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자신이 저지르고 있는 육신의 습관적인 죄 때문에 칠흙같은 어두움을 통과하고 계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눈물 흘리며 자신을 정죄하고 부끄러워하며 하나님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때 에덴동산의 선악과를 따먹고 영적 소경이 되어 자신의 부끄러움과 수치를 스스로 가리려 하는 아담을 생각하십시요
그리고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뢰하십시요
그때 하나님은 당신의 눈물을 닭아 주실 것이며 친히 지으신 가죽옷을 입혀 주실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우리의 삶은 정직하고 정확하게 하나님의 자녀로 성숙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너무나 쉽게 자신의 본 모습을 망각해 버리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아버지를 떠난 자들의 추함이 어느 정도인지를 우리에게 직접 경험케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경험하게 함으로서 자신의 더럽고 추악한 모습을 깨닫게 하시고 그러한 어두움과 더러움과 추악함이 없는 새 몸과 새 나라를 소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이 우리를 향한 정직한 삶의 기여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하나님의 등에 엎혀서 이 땅에서 한발 한발 광야같은 인생을 겪으며 영원한 집인 하늘 나라로 전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기독교는 그 하늘의 집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을 거룩한 백성으로 만들기 위해 한시적으로 만들어진 이 땅이라는 무대 세트에 더 관심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복음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풍요의 소로 착각하게 만들어 한시적인 이 땅에서 더 풍요롭게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게 만들고 종교 행위를 하게 만듭니다
아닙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더러운 죄를 반복하는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며 왜 나에게는 구원자가 필요한 것인가를 배우는 것이고 허무를 향해 돌진하는 역사를 바라보며 왜 하나님을 떠난 자들이 쌓아놓은 물질과 공간은 불 타버릴수 밖에 없는 것인지를 배우는 것이고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의 삶을 살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이 결국 어떻게 그들의 최후를 맞는가를 바라보며 하나님께 항복하는 것만이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늘나라를 가르치고 하늘의 소망을 공고히 하는 사명을 가진 교회가 병이나 고치고 사업의 번창이나 빌어주고 자녀들의 입신양명을 기원해 주는 풍요의 신을 믿는 세상을 섬기는 마귀의 회당이 되어 버렸습니다
우리는 과연 무엇을 믿는 것이며 어디를 목적지로 삼아야 하는 것인지 정말 여러분은 아십니까?
지금 자신이 그런 예배당에 앉아 습관적이며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고 있지는 않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십시요
오늘날의 기독교는 그저 어떤 힘 있는 존재의 힘을 빌려 자신의 소원이나 이루고 복이나 빌고 문제 해결이나 하는 무속신앙의 모습과 섞여서 광란의 파티를 벌이고 있으며 브레이크가 고장난 기차처럼 사망의 낭떠러지를 향해 무섭게 달려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성경은 그와 정반대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예수를 믿게 되면 첫번째 찿아오는 것이 고난이라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오늘날의 교회들은 자신들의 세력을 늘리고 과시하기 위해 그 기독교 신앙의 정수를 어줍지 않은 복으로 포장을 해서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언젠가부터 강대상에서 부활과 죄와 회개 고난과 심판 지옥 그리고 자기부인과 십자가의 삶 같은 것들은 실종이 되어 버렸습니다
기독교의 본질을 잃어 버린 것입니다
영원한 지옥입니다
그런 다른 복음을 좇고 있는 모든 신자들은 돌이켜 회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