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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은 시창작 교실
 
 
 
카페 게시글
............ 좋은詩 및 詩論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강산화 추천 0 조회 82 22.11.17 12:2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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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17 14:12

    첫댓글 죄송한데 시 구분 선을 좀 해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런식으로요 뭐가 뭔지 모르겠어용 강산화님

  • 22.11.17 21:18

    강산화님 존경합니다 이런게 바로 시를 사랑하는 자세입니다 적에게 이기려면 적을 알아야 된다고 하죠 난해하다고 욕만 하고 돌아서면 결코 그들 가까이도 갈 수 없죠 욕을 해도 알고 하면 이미 이긴겁니다. 다 맞는 말씀입니다 요즘은 소설 제목도 길어지더군요 독자들이 제목만 보고도 무언가 느껴야 읽을 마음이 생긴다나요 어떤 제목은 증말 본문하고 상관없는 것도 많아요 다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어떤 평론에서 라임과 리즌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 기억이 납니다 시가 맛이나 멋이 있어야 하고 (즉 문체가 일단 아름다워야 한다는 말이겠죠) 논리가 탄탄하게 들어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허구도 확실한 논리 위에서 전개돼야 한다 그런 말이죠 강산화님 말씀 생각하면서 저도 읽기 싫은 시 좀 읽어야겠어요 절대 송구하지 않사오니 이런 글 자주 올려 주시면 우리 모두 공부하는 사람들께 (저를 포함)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

  • 22.11.18 17:29

    강산화님 참 치열하시고 끈질기십니다.
    머리 아프게 하는 시에 도전장을
    내시는 것만으로도 성큼 앞으로
    나아가고 계십니다.
    덕분에 잘 읽어보겠습니다

  • 22.11.19 11:43

    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전이 되네요
    요즘 어쩔수없이 요한계시록을 공부하고 있는데 믿음이 부족해서인지 요즘 시를 대하는것같이 어렵습니다
    유투브로 목조건물이라는 시해설을 듣고 있습니다
    이해될때까지 지금도 듣고 있는데 돌아서면 잊어버리네요 저의 한계인것 같습니다
    시보다 때론 시해설이 더 어려운 작품들을 대하면 저도 한숨이 나옵니다

    아직 멀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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