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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5월 15일 제27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 현장에서 인재 양성에 노력해 온 교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이들의 노고를 감사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사도를 실천해 온 교원들 중 김천 다수초등학교 이숭여 교장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수여하였다.
그리고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조병인)도 제27회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교육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하여 도민을 대표해 교육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표창패를 전달하며 교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다.
경북교육위원회 이장우 의장, 경북교육삼락회 임종태 회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교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축사와 경산 정평초등학교 합창단 어린이들이 참석하여 축가를 부르고 스승의 날 노래를 제창하는 등 스승의 은혜에 감사 뜻을 전하였다.
그리고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이날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녹조근정훈장에 김천다수초등학교 이숭여 교장선생님이 수상하였고, 근정포장은 대덕중학교 임상원 교장 선생님, 포항 유강중학교 최한용 선생님은 으뜸교사로 선발되어 근정포장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장산중학교 이희순 선생님 외 4명이 그리고 국무총리 표창은 계당초등학교 김기성 교감선생님 외 5명이 포항 송림초등학교 김종서 선생님 등 407명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고, 교육감 표창 389명, 경상북도지사 표창패 23명 등 총 833명의 모범 교원들이 각종 표창을 받았다.
이에 앞서 조병인 경상북도교육감은 스승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일일 교사에 참여하여 지난 14일 경산 하주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 직후 특수학급을 방문하여 학부모들과 특수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전국단위의 실적을 거두어 경북교육을 빛낸 학교와 전 교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학부모들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으로 작은 학교를 알뜰하게 가꾼 결과 학생수가 점점 불어나는 학교 등 경북교육의 비전을 이루어가는 학교들을‘경북 edu-그랑프리’ 라는 이름으로 김천다수초등학교 외 4개교, 화령중학교 외 3개교 총 9개교가‘경북 edu-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이들 학교에는 많은 재정적인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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