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현재안티로이드 4알 먹고있습니다. 피곤하여 검사를 해보니 간수치 감마지티피가 120정도 나오더군요. 간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2알~6알을 현재까지 계속하여 먹고 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먹었더니 혹 약발이 잘 안듣는 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항생제가 오래먹으면 내성이 생겨서 잘 안듯듯이요. 올초에 메티마졸을 잠시 먹은적이 있었는데 갑상선 수치가 급격하게 변해
오히려 갑상선저하증이 된적이 있습니다. 복용을 중지했더니 다시 항진증이 왔구요. 부작용으로는 몸이 붓고 특히 얼굴이 많이 부
었습니다. 피곤하기도했구요. 하지만 안티먹을때보다 약발은 더 받더라고요. 내일병원에
가서 검사할건데 결과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요즘 손떨리는게 심해진거 같아서요. 그래서 이번에 메티마졸을 바꾸어보려구요.
질문1 안티로이드 오래복용하면 내성이 생기나요?
질문2 갑상선 약은 간에 무리를 줘서 간에 안좋나요?
질문3 안티에서 메티로 바꿔서 효과보신분 계신가요?
질문4 병을 앓은지 5년정도 됐는데 병원에서는 절제수술을 권유하는데 아직은 생각없거든요? 5년이면 약물로는 힘든가요?
질문5 수원에 한방으로 갑상선치료하는 곳이 있나요? 양한방 동시에 치료를 받고싶어서요
질문 6 약 부작용이 머리가 빠지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나요?
첫댓글 전 안티만 10개월먹고 수술했지만 내성은 없었어요.항진증이 나으면 간도 낫더라구요.부작용으로 머리가 빠지기도 하구요..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답니다..힘내세요~~~^^
안티로이드는 잘 모르겠고 저는 메티마졸만 8년 먹고 있는데 내성은 없습니다. 제 주치의에게 물어보니 내성은 없다고 하네요
한방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제 경험상) 경희대 한방병원에서 치료하였는데 간수치만 일반인의 10배가 되어서 중단하였고 약값또한 월40~50여만원 듭니다.
머리카락은 빠집니다. 약의 부작용입니다.
갑상선 약은 간에 무리를 주므로 가급적 음주는 삼가하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약물의 복용기간이 오래되면 될수록 약물로 완치는 힘든거 같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저도 1~2년 두고 본 다음 좋아지지 않으면 절제수술 할 예정입니다.
한방이 완치할수 있으면 아마 여기 게시판에 도배가 되었을 듯 합니다.
저는 2년반 항진증을 약을 먹고 있다 방사선 치료를 하여 저하증으로 약을 먹고 있습니다. 안티로이드는 안먹어봤구요. 메티마졸 4알에서 2알까지 줄였고 방사선치료를 받았네요. 메티마졸이 유지가 잘된다고 합니다. 항진증으로 완치가 된는것은 어렵다고 생각하고 다만 약을 줄여나가면서 몸상태를 좋게 유지시키는것으로 만족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하증 되고 나서 몹시 후회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익숙해지니깐 최선의 선택을 한거라고 믿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항진증과 저하증은 몸상태가 반대가 되네요.
방사선치료하고 달라진점은 목의 혹이 없어진것하고, 메티마졸 먹으면서 안구돌출도 좋아졌지만 약간의 불편감은 있었는데 저하증 되고 나서는 안구돌출 불편감없이 좋아졌어요. 급한거 아니니깐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항진증일때는 활력이 있었다면 저하증에서는 약간 차분해졌다고 해야하나.. 몸이 처진다고 해야하나...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1.17 21:57
저는 항진증진단 첨부터 메티마졸 복용
지금은 하루 반알씩 먹고있구요
3개월전 피검사때 다음번 채혈에서 약을 더복용할지 끓을지를 보자~고 하든데요
그날이 1월15일이네요 심혈관 센타 약도 같이 복용중이구요.
채혈 검사가 기다려 집니다
긴시간 이였네요.
힘내시고 의사의 처방에 따를수밖에요.
저는 약복용 2년반 정도 됬구요.
여신님!! 방사선치료는 암수술 후 암잔여물을 없앨때도 사용하는것처럼 물약으로 된 방사물질이에요. 물론 암환자보다 용량은 적은용량을 사용하고 복용하는것도 간단해요. 병원에서 맞는 용량처방을 해주면 정해진 장소로 가서 먹고, 주의사항을 듣고 그대로 생활하고 정해진 날짜에 다시 피검사를 해서 저하증이 됐는지 피검사후 씬지로이드를 처방해요. 저는 씬지로이 1.25를 매일 먹고 있어요. 항진증으로 오래 고생하셔서 몸상태는 잘 아실것이고 저하증도 증상이 있어요. 항진증은 완치 되었다가도 재발되기도 쉽기 떄문에 완치 되겠다는 생각보다도 잘 유지해서 정상적인 컨디션유지하겠다는 생각으로 생활하는게 더 맘 편할것 같아요.
저는 항진증 2005년 부터 메티마졸 복용했어요
낳다가도 또 수치올라가도 정말............하
스트레스 안받고 마음 편하게 갖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주변에선 에이 그게 병이야?그럴때마다 욱 하지만...^^
전 18년동안 항진증약 심할땐 안티 2알씩 3번 6알 먹었어요 항상 늘 아팠구요 2년반전에 저용량 동위원소했는데 지금 약도 안먹고 정상수치 유지하고있어요 지금은 왜동위안하고 버티고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요즘은 안아프니 새로은 세상 사는것 같습니다 몇년 치료하다 안되면 저용량 동위원소를 추천합니다
길라임씨 동위원소 용량 얼마였나요? 저도 동위원소 10 ~20예약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저하증도 무서워서 망설여져요? 길라임씨는 용량을 정확하게 맞추어 저하증이 안왔나봐요? 어디 병원에서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