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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나라를 구한 복있는 사람이 하원동 귤 먹게되는 거 맞지요?
해마다 차차로님은 엄청난 복을 지으시는거구요.
공해에 찌든 나라에서 차차로님은 현생에서 민족과 나라를 구하시는 겁니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영농조합 법인으로 거듭난 귀한농부 배의 순항과 캡틴 차차로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귤 먹으며 지금 개봉중인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봅니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우리말로 구름지도 즈음 되겠네요
1200억의 자금과 초 호화캐스팅이었지요
헐리웃 배우와 어꺠를 나란히한 여주인공 배두나의 연기력에 놀랐어요
영어도 영국식 영어로 잘 하두만요
각 등장인물들의 500년에 걸친 6번의 생
분장을 너무 잘해서 같은 인물인지 못알아바요.
미래 서울의 인조인간 배두나
배두나의 여러모습
짐 스터게스입니다. 5번째가 배두나를 구하는 한국사람으로 분장한 것입니다.
톰 헹크스
할리베리
저렇게 여러모습으로 나오니 미리 검색후 보셔야할듯 ^^
자~~ 부끄러운 영화 후기도 살짝 올려봅니다(일기장에서 모셔옴)
.종말론과 윤회설이 정면으로 마주보게하는 영화에서 하고픈 말이 이것 아니었을까.
끝없는 윤회의 종말은 사랑이고
사랑은 종말론의 천국이고
그래서 끝없는 윤회의 희망이 되는 것입니다.
윤회를 통해서 한발짝씩 완성으로 나아간다는....
배두나역할 손미451호는
그 천국에 대한 각성을 하고 증언하고 세상에 퍼트리고 사라집니다.
십자가에 못 박힘을 상징하는구만요.
다만 메세지가 너무 강하다 보니 관객에게 어쩐지 가르치려고 한다는 느낌을 좀 받기도 했어요
암튼....
내가 사랑하는 상대는 다만 영화의 스크린과 같은 존재이고
나는 거기에 나의 사랑을 영사했을 뿐...
나는 상대를 안다고 믿고 싶다는 착각과 혼돈에 빠져 있었던 것 아닐까 생각해 봤어요
나를 넘어서지 못하면 또 얼마나 지루한 쓰레기 같은 똑같은 반복을
이번 생에서도 하며 돌고 돌아야 할까
나는 전체와 연결되어 있는 고리로서 존재하고(인드라의 망에 연결된 보석들처럼요)
우리의 선행과 악행들이 과거와 현재 미래의 전체의 삶과 나에게 영향을 미치고
인조인간들의 각성없는 삶은 무의미하다고 외치네요
제대로 사랑했던 그 추억은 영원한 사랑으로 남을 것이며
있지않은 상대와 존재하지 않던 복제인간 같은 내가
사랑을 통해 각성에 이르고
영원히 살갑게 충만하게 살수 있다는
메세지를 받은 오늘이어요.
영화를 보시기 전에 미리 사전 지식을 검색후 보시길 권합니다.
영화 원하시는분 댓글로 메일주소 주세요
쏩니다.
첫댓글 오~! 이영화 꼭 보고싶게 하시네요~^^
오래전 차차로님이 귤따며 듣으라준
윤회를 말하는 티벳 명상록에서도
윤회를 이야기하는데
살아있을때 명상이나 종교를 통해 기도를 하는게
죽은후 새로태어날때
좋은부모나 좋은곳을 선택의 축을 잡아준다는
말씀이 생각나네요
이 영화가 재미있겠는데요~^^
메일 주소를 주시면 보내드려요
정말요? 감사합니다^^
바빠서 영화보러도 못 나가고 있는데~~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쪽지 보냈어요^^
자주루비님~~ 제가 요즈음 영화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어요.~~
이 영화도 꼭 보고싶어지네요..
저두 보내주세요~~~
메일 hms0702@ hanmail.net
보내드렸어요 ^^
저는 맛보기루 대신하렵니다 ㅎㅎㅎ
휴일이라 한 가로운 휴일이 보내셨군요.ㅎㅎ
영화 본지가 얼마나 됐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젊었을때는 영화를 좋아 해서 개봉 극장마다 매일 가니 새로운 영화를 보려면 몇일 기다리곤 했어요,
요즈음은 바쁘다는 핑계로 극장 갈 시간도 없어요..
자주루비님의 글을 읽으면서 상상 해 봅니다..
와~저도 이 영화 보고싶었어요~
여름에 이사하면서 주말부부로 지내게되니 주말에는 도리어 신랑때문에 집에만있게 되네요..
영화보러간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요~ㅎㅎ
저도 보내주시면 감사히 잘보겠습니다 ~^^
hkjjhj@hanmail.net
한번 볼까요~~~~~쪽지 보낼게요..
저도 부탁해요. 저도 주문 해 놓은 감귤 먹으면서 볼게요. 메일주소; oraora-m@hanmail.net
보내드렸어요
감사해요. 잘 받았어요. 요즘 아파서 방콕인데 잘 볼게요.
영화보다 자주루비님을 통해 들려지는 간결글에서 이미 메세지를 전해받은 느낌입니다.
영화평론 하셔도 훌륭할 것 같습니다.
종종 올려주세요.
저도 보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dontoko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