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을 치루면서 강릉이 여행자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루면서 강릉이 여행자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제는 대표적인 국내여행지라고 해도 손색 없는 강릉.
강릉의 이러한 인기 바탕에는 서울에서 출발하는 대중교통망이 확충된 것이 한 몫 한다. 지난해 12월 KTX가 개통되며 청량리역에서 강릉역까지 이동시간이 불과 90분대로 줄어들었다. 5시간이 넘게 걸리던 기차 여행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다.
지난해 12월 KTX가 개통되며 청량리역에서 강릉역까지 이동시간이 불과 90분대로 줄어들었다. 사진/ 코레일 |
자가용 이용객도 편해졌다. 서울-양양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불과 2시간이면 서울에서 강릉까지 도착 가능하다.
이에 발 맞춰 대형 호텔들이 곳곳에 문을 열고 있어 숙박 편도 문제없다. 최근 6개월 내에 강릉에는 특급호텔 3곳이 문을 열었다. 탑스텐, 스카이베이, 세인트존스 호텔 등 새 호텔은 강릉을 하루 이틀 숙박해도 좋은 곳으로 만들었다.
커피 특화 도시로 인정 받는 등 관광지 확충도 강릉 여행객 유치에 큰 기여를 했다. 사진/ 강릉커피박물관 |
관광지 확충도 여행객 유치에 큰 기여를 했다. 안목해변의 커피거리,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인 오죽헌, 경포대는 이미 강릉의 명물로 자리 잡은 곳이다.
그밖에 설악산, 오대산 등 국립공원과 동양자수박물관, 선교장, 경포생태습지원, 참소리 축음기·에디슨 과학박물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원도심 명주동 등 다양한 볼거리는 강릉을 사계절 언제 가도 좋은 곳으로 만들었다.
동해, 오대산, 설악산까지! 이제는 대표적인 국내여행지라고 해도 손색 없는 강릉. 사진/ 한국관광공사 |
맛집은 좀 많은가. 그중 강릉시 초당동 소재 ‘풍년 갈비’는 순수한 국내산 돼지를 이용해 수제 갈비 메뉴를 선보이며 인기를 끄는 맛집이다.
강릉 수제갈비 맛집 ‘풍년 갈비’는 전국 5대 수제갈비 전문점으로 생갈비와 양념갈비, 한우 생등심, 소양념갈비, 소생갈비 등의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강릉 수제갈비 맛집 ‘풍년 갈비’는 질 좋은 국내산 한돈만을 엄선해 사용하며, 직접 손질하고 포를 뜬 생갈비로 뛰어난 육질을 자랑한다. 특히, 갈비에서 가장 맛있다고 하는 갈빗대를 사용해 고기의 누린내가 나지 않는 것은 물론 뼈대에 붙은 살까지 발라먹는 재미가 있다.
강릉시 초당동 소재 ‘풍년 갈비’는 순수한 국내산 돼지를 이용해 수제 갈비 메뉴를 선보이며 인기를 끄는 맛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 수제갈비 맛집 DB |
강릉 수제갈비 맛집 ‘풍년 갈비’ 양념갈비는 사과와 배를 곱게 갈아, 간마늘, 생강즙, 물엿과 함께 끊인 간장을 붓고 양파, 배, 무, 대파, 생강, 계피 등을 넣어 한 시간 가량 끊인 채수를 더해 만든 양념을 사용하고 있으며, 화학조미료와 방부제는 일체 사용하지 않아 건강하고 진한 맛이 살아있다.
강릉 수제갈비 맛집 ‘풍년 갈비’의 모든 메뉴는 질 좋은 비장 참숯을 이용해 굽기에 육즙은 가두고 겉은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고기에 훈연된 향이 나 맛이 배가 된다.
강릉 경포대 맛집 풍년 갈비는 최근 KBS ‘2TV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 코너에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다.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 수제갈비 맛집 DB |
한편, 강릉 경포대 맛집 풍년 갈비는 최근 KBS ‘2TV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 코너에 소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연 매출 17억을 올리는 양념갈비집 풍년갈비가 소개되자,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역시 TV에 나온 집이라 다르다” “육즙이 가득하다” “많이 달지 않고 간도 세지 않아 좋고, 고기 맛도 잘 느껴지는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출처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첫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