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말씀 (삼상 2:30)
-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들을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들을 경홀히 여기리라 -
"그러므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참으로 내가 말하기를,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서 영원히 걸으리라, 하였으나 이제 {주}가 말하노라. 내가 결단코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들을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들을 경홀히 여기리라."(삼상 2:30)
Wherefore the LORD God of Israel saith, I said indeed that thy house, and the house of thy father, should walk before me for ever: but now the LORD saith, Be it far from me; for them that honour me I will honour, and they that despise me shall be lightly esteemed.
오래된 영화이지만 불의 전차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주인공인 에릭 리델과 해롤드 아브라함은 1924년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주일에 있을 경기는 예배 참석을 이유로 출전을 포기했으나, 그 다음주인 목요일에 교체 출전하여 결승에 진출한 내용입니다.
우리 삶의 목표는 무엇일까요? 바른 목표 설정이 중요합니다.
본문 말씀은 엘리 제사장에서 사무엘로 하나님의 일이 넘어가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이 엘리를 버리고 사무엘을 택했을까요? 여기에 인생의 성공이 있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늙고 눈이 어두워서 아들들에게 일을 맡겼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마음대로 고기를 취하고 성막에서 여인들과 함께 누웠습니다. 결국 아버지의 충고를 무시했으며, 그 결과 블레셋 사람들과의 전쟁에서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고 죽임을 당했습니다.
엘리는 아들들에게 제사장이 되는 특권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아들을 주님보다 더 귀하게 여겼고, 자기를 살지게 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보다 더 존중히 여기는 것이 있습니까? 무슨 일을 결정할 때마다 이것이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것인지 먼저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는 흥하고 우리는 쇠해야 합니다. 사람의 의무는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일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은 더욱 그러해야 합니다.
"소년들도 기진하고 피곤하며 청년들도 완전히 쓰러질 것이나 주를 기다리는 자들은 자기 힘을 회복하리니 그들은 독수리같이 날개 치며 올라갈 것이요, 달려가도 피곤하지 아니하고 걸어가도 기진하지 아니하리라."(사 40:30,31)
* 흠정역성경 말씀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