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클 수련 # 2 - 21.12.05(일) ⭐️
제목 : 싸이클 수련 #2
오후 3시 넘어서 가족과 함께 순천 와온해변에 위치한 커피숍을 다녀왔다.
오~ 뷰가 좋다.
차 한잔 마시며 시간을 보내니 어느덧 해가 질 시간이 다가온다.
저 멀리 일몰의 모습이 보인다.
집에 오는 길에 처가 식구들과 함께 저녁을 함께 하였다.
그 덕분에 설거지를 하지 않아도 되어 바로 걷기 운동을 하러 나갔다.
7km 를 걷는데 며칠 쉬었더니 거리가 좀 길게 느껴진다.
뭐든지 꾸준히 해야한다.
집에 도착하니 딸과 와이프가 일찍 잠을 청한다.
딸에게 굿나잇 인사를 하고 바로 방에 들어와 수련을 시작하였다.
남은 싸이클 수련을 이어 진행했다.
4단계의 나를 느끼고 탁기제거, 제령을 진행하고 나서 5단계로 이동했다.
5단계
지식의 기운
5단계의 지식의 기운을 다 받아내고 나니 문구과 그 의미가 떠오른다.
기운의 정화(淨化)
기운이 맑고 순수해지며 강해지다.
양 손에 강한 기력이 들어차기 시작한다.
해당 깨달음에 대한 기력이 천천히 강하게 들어찬다.
발끝까지 다 받아내고 나니 다시 들어차며 온 몸 가득 채워진다.
그리고 몸이 단단해짐이 느껴진다.
그렇게 다 받아내고 나니 머릿속에서 문구가 떠오른다.
기운의 발전
전투의 기운
5단계가 주는 전투의 기운을 다 받아내고 나니 문구가 떠오르고 자발공이 나온다.
순수의 힘
오른손을 위로 향해 올린다.
손바닥 위로 강한 기운이 응집되어 형성된다.
저 아래 공간이 떠오른다.
오른손을 아래 방향으로 내리자 공간 전체를 덮어버린다.
빛의 공간… 어둠의 공간 구분 없이 다 뒤덮는다.
이내 덮어버린 공간을 쫘악 당겨버리며 응집시켜버린다.
그리고 응집된 공간을 손으로 비비며 소멸시켜버린다.
공간의 응집과 소멸
6단계
지식의 기운
6단계가 주는 지식의 기운을 다 받아내고 나니 문구와 그 의미가 떠오른다.
기운의 상향
기존의 틀을 벗어나 더 크게 향상되다
하나의 겹을 뚫고 올라서는 것이 느껴진다.
이전보다 높은 상승의 기운으로…
자발공이 나온다.
양 손과 팔에 강한 힘이 들어간 상태로 나의 외부를 벗겨낸다.
기운으로 이루어진 틀이다…
그 한계를 벗겨내고 양 손에 새롭게 기력이 들어찬다.
강하게 천천히 받아내었다.
이를 악물며 받아내었다.
다 받아내고 나니 문구가 떠오른다.
기운이 초월되고 강화되다.
전투의 기운
6단계의 전투의 기운을 다 받아내고 나니 문구가 떠오른다.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다.
권법
권법 동작의 자발공이 나온다.
전수를 시작했을 때 무주 청운관에서 나왔던 권법 자발공과 같은 동작은 아니다.
그 때는 나도 놀랄 정도로 권법 자발공이 잘 나왔다.
지금은 단순하게 주먹 앞지르기, 옆지르기, 옆 발차기 정도만 나온다.
그런데… 머릿속에서 내 주먹을 내지를 때 풍압과 같이 기운의 파장이 확 날라가는 것이 떠올랐다.
주먹 한방에 거대한 기운이 날라가는 것처럼 떠올려졌다.
기운이 새롭게 변화되면서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 들었다.
되새겨보니… 기운이 변화되어 새롭게 쌓아가는 느낌이다.
이런 경우도 있구나…
기운이 변화되니 전투의 기운 동작이 기초부터 나오는 구나…
7단계
지식의 기운
7단계 주는 지식의 기운을 다 받아내고 나니 문구와 그 의미가 떠오른다.
초(超)의 깨달음
뛰어넘는 것…
기운을 뛰어넘다.
수련을 통해 어느 수준까지 기운이 성장하면 그 틀을 깨부수고 올라선다.
기운이 변하다.
기운이 변하면 나도 변하게 된다.
상승의 기운으로의 변화…
전투의 기운
7단계가 주는 전투의 기운을 받아내었다.
다 받아내고 나니 단어가 떠오르고 와 자발공이 나온다.
각술(脚術)
자발공이 나오며 앞 발차기를 한다.
오른발로 차고 왼발로 찬다.
순간적으로 발차기를 할 때 발 주변으로 기운의 파장이 확 뻗어나가는 것이 떠오른다.
몇번의 발차기 자발공이 나오고 마무리 되었다.
진짜 변했네…
기초부터 다시 전투의 기운 동작이 나온다.
자!!! 이제 다음 싸이클인 18 싸이클 태양계로 업그레이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