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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미약하지만 창대해지리라.
세상의 모든 위대함은 작은 시작에서부터 이루어졌다. 크고 위대한 일들의 시작은 아주 작은대서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성경에서도 네 시작은 미약한데서 시작되어지지만 그대신 네 입은 크게 열라고 하신다. 즉, 약하게 작게 시작한다고 해도 네가 가진 꿈, 비젼은 크게 가지라는 것이다.
세계 1억 5천만 명이 즐긴 '클래시 오브 클랜' 등 모바일 게임 3개로 3조원을 가깝게 벌어들인 '슈퍼셀'은 2010년 5명의 프로그래머들이 함께 정부에서 창업지원금을 받으며 '작게' 시작했지만, 2016년 10조 원에 중국 텐센트에 매각되었다. 이들의 창업자들은 전 세계 많은 사람이 몇 년간 지속해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는 꿈으로 시작하였다. 전작의 실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또 도전하며 꿈을 비웃는 사람들 앞에 주저하지 않고 다시 또 도전해 성공을 이루었기에 팀은 작을지언정 꿈은 크다'는 의미로 지은 '슈퍼셀'이라는 사명을 현실로 만들은 좋은 예가 된다.
이같이 큰 생각과 작은 시작, 큰일과 작은 시작은 동전의 양면처럼 항상 같이 가야 한다. 우리는 항상 큰일을 꿈꾸어야 하지만, 그 꿈의 성취는 언제나 작은 시작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지금 당장 내가 가진 것을 가지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을 가지고 시작하라. 그래야 큰일이 된다. 오늘도 내 스스로 할 수 있는 작은 시작의 큰 꿈을 가진 당신을 기대해 본다.
"처음에는 보잘 것 없겠지만 나중에는 크게 될 것이다."(욥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