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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3 주일예배에 박찬대의원께서 참석하셔서
나하고 둘이 특송
"어저께나 오늘이나 아무때든지 영원토록 변함없는 거룩한 말씀 믿고 순종 하는이에
생명 되시며 한량없이 아름다운 기쁜 말일세"
강원도 양구에서 군 복무 하는 둘째
부대 장병들이 오미크론 확진자가 많이 나와 그들을 격리 통제 하느라고 집에도 못 들어가고 방호복을 입고 한달 동안 함께 격리 생활을 하다가 오늘 아침 짧은 2박 3일의 휴가를 몇 달 만에 나왔습니다
그런 중에도 밝은 얼굴을 보니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아이에게 감사 한것은 강한 멘탈로 부대 생활을 잘 하고 있고 늘 긍정 에너지가 있어서 아이를 보면 행복 합니다
식사를 같이하고 몇 달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조잘조잘 하더니 갑자기 아참 할머니에게 전화를 못 드렸다고 하면서 제 어머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손주와 통화하시는 수화기에서 들려오는 제 어머니의 목소리가 활기가 있고 힘이 있습니다
할머니와 손자가 통화하는 내용을
옆에서 들으면서 왜 제 눈에서 눈물이 나는지요
자식이 밝고 건강 하고 그리고 부모를 생각하고 더 나아가서 부모를 낳아주신 할아버지 할머니를 생각하는 것은 참으로 예쁜 마음 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할아버지를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저도 기억이 없는데 당연할 수 밖에요 그러다 보니 우리 아이들은 제 어머니에 대해서는 저처럼 각별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 마음이 어머니 에게도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서 참으로 보기가 좋습니다
자나 깨나 이 아들과 순주들을 위해서 기도 해주시는 어머니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제 이틀 밤만 지나면 우리 아이는 다시 양구로 복귀 해야 됩니다 언제 휴가 나올지는 잘 모르지만 아마
오미크론이 어느 정도 진정이 되면 조금은 자주 얼굴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식이 건강하고 잘 되는 것 보는 것이 부모의 공통된 마음 입니다
부모의 마음은 자식이 부모를 뛰어 넘어서 잘 되는 것 입니다 세상적인 큰 사람이 아니라
자기일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가장 좋습니다
저도 우리 아이들이 저를 뛰어 넘어 영적으로도 생활적으로도 모든 일에하나님의 축복 속에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모든 자녀들이 주 안에서 주님이 약속 하신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내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 하리라"
이 모든 복을 다 받아 누리는 우리 아이들과 이 땅에 모든 자녀들 되기를 소망합니다~~
휴가 나온 아들과
몇년만에 문학산을 올랐다
오고가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젠 대화 상대로
최고이다
잘 성장해준
아들
고맙다 사랑한다♧
이 시대가 결혼도 많이 줄었지만 결혼이 줄은 만큼 이혼도 줄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황혼이혼은 더 늘고 있는 졸혼이 유행이 되고 있습니다
혹자는 그 나이까지 살았는데 그냥 참고 살지 무슨 이혼이냐고 말들을 합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들은 참을 만큼 참고 살았다
이젠 남은 인생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항변을 합니다
누군가 행복한 결혼을 위해 이런말을 한 것이 기억 납니다
"결혼은 복싱이 아니라 댄싱이다 권투 하듯 살지 말고 춤추듯이 호흡 맞춰 가며 살아라 복싱처럼 한방때려 눕히지 말고 댄싱처럼 물 흐르듯이 춤추듯 살아라 댄싱은
한 사람이 전진하면 상대는 백스텝을 밟아야 한다 그게 결혼의 묘미다"
그러나 대부분의 결혼생활은 권투처럼 한방 쳐서 이기려고 한다
성경에 보면 우리가 돕는 배필이 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돕는 배필이 아니라 바라는 배필이 되길 원하기에 문제가 생기는 것 입니다
오늘 하루 상대방을 한방 쳐서 쓰러 뜨리는 삶이 아니라 원 스탭 투스탭 하나하나 밟으면서 한 사람이 앞으로 나오면 한 사람은 뒤로 물러서고 서로 간에 아름다운 댄싱의 조화를 이루어서 행복한 결혼 생활이 되면 좋겠습니다
참는다고들 합니다
진정한 참음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참을수 없을때 참는 것이 진짜 참는 것 입니다
오늘도 스스로에게 자문해 보세요
나는 진짜 참고 있습니까?
아니면 스스로 정한
한계선에서 참습니까?
지금 이 글 보시고
에이 뭐 이런걸 보내
그때 참을수 있는게 진짜 참음 입니다~
육상 세계 선수권 높이뛰기에서 우상혁선수가
한국선수 최초로 우승
외국 선수에 비해 작은키 교통사고로 오른발이 왼발 보다 작은 짝발
이모든 약점을 극복하고
할수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한국 육상 역사를 다시썻다
대한민국도
새 희망을 쓰길 소망 한다
오늘 큰 아들이 드디어
독립했습니다
대한 독립만세도 아니고
큰 아들 독립만세 입니다
장가가기 전 까지
독립해서 살아보고 싶다하더니 오늘 드디어 실현했습니다
대학4년 군대 20개월
이후 다시 부모품을 떠납니다
이제 좀 지나면
짝 찾아 완전 독립 하겠지요
작은아들은 일찍 진로정해 군인의 길 가고 있어 6년전 독립했고
두 아들 다
독립만세 했습니다
그래도 주일은 교회와서 예배 드린다네요^^
#마카오 삼부자 여행
사진
#독립축하
저는 젊은 시절부터 테니스를 배워서 건강을 위해 테니스를 했습니다
상당히 오랜 기간 운동을 했고 심지어는 군대에 가서도 테니스병 보직을 받아서 제대 할 때 까지 테니스장에서 지내다가 군필을 했습니다
목회를 하면서도 테니스를 좋아하시는 목사님들과 새벽기도를 마치고 테니스를 하며 건강 관리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과하게 운동을 했는지 발바닥에 염증이 생겨 족저근막염이 생겼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아침에 일어나서 첫 발 딛을 때 굉장히 아픔니다
저희 집에서 교회 까지 300미터 정도 인데 새벽기도 갈때 많이 아프고 평소 에도 오래 걷기가 어려 웠습니다
병원도 다니고 또 여러 가지 좋다는 기능성 신발과 인솔 다 해 봤지만 치료가 잘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운동을 쉬는 것 입니다 발바닥에 무리를 주지 않는것 입니다
그래서 좋아하던
테니스를 2년 정도를 안 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부터 한달에 한번 정도 나가서 운동을 했습니다
한동안 하지 않다가 다시 하니 테니스가 잘 될 리가 없습니다
몸 따로 마음 따로 입니다 분명히 잘 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있으나 2년을 쉬는 동안 굳어져 있는 몸이 예전과 같지 않았습니다
성경에도 보면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다고 했습니다 육체도 꾸준한 연습을 통하여 건강에 유익을 얻습니다
그런데 테니스를 하지 않으니까
족저근막염은 좋아지는데 다른 쪽으로 건강이 안 좋아지기 시작 했습니다
또 이년을 쉬었다가 테니스를 치는데 늘 한결같이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제가 더 잘 친다면 그것도 이상 할 것 입니다
꾸준히 해야 실력도 향상이 되고 꾸준함이 건강에도 좋습니다
성경은 육체의 연습을 말씀 하시며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며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다" 고
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신앙도 믿음도 경건 훈련도 늘 꾸준히 해야 됩니다 항상 해야 됩니다 영적인 삶도 한결 같아야 합니다
늘 주일 마다 예배하고 일상에서 기도 하고 우리 주님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의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뭐냐?
항상 쉬지 말고 범사 입니다
우리도 쉬지 말고 범사에 꾸준히 믿음 훈련 경건의 훈련을 통하여 영적으로 큰 유익을 얻을 수 있는 그런 복된 하루 하루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지역에서 함께 목회하는 사랑하는 후배 목사가 제 건강을 위해 천년초를 보내 주었다
눈물 나게 감동이다
내가 형인데 아우 목사에게 사랑을 받았다
나도 형 노릇 더 잘해야겠다^^^
Febc 극동방송 라디오에 출연해서
한시간 동안 인터뷰를 했습니다
방송은 며칠 후 새벽 4시20분 북한으로
전송 한다고 합니다
화면으로 얼굴이 안나오고 라디오 방송이라 한결 편하게 인터뷰 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간혹
기독교방송국 텔레비전에도 출연 해서 방송 경험이 있지만
라디오 방송은 작년 경인방송 라디오 에서 한 시간
방송한 후 두번째 입니다
진행 하시는 피디께서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어 주셔서 한시간 녹음을 쉽게 마쳤습니다
본래는 1회 녹음 하려 했는데
내용이 너무 좋다고 2회분을 녹음 했습니다
소망 하기는
어느날 북한에서 오신 탈북민께서 라디오에서 들었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지
누구도 모를 일 입니다 실제 우리나라에서 송출하는 라디오 방송을 들었다는 탈북민들이 꽤 있습니다
아무튼 좋은 경험이 되었고
라디오 방송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또 라디오에서
제 목소리가 들려진다면
그것도 색다를 즐거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운전중 에는 거의 극동방송에 주파수를 맟춰놓고 듣고 있는데
운전중 제 목소리가 나온다면
그 또한 큰 즐거움 일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북녘땅에
복음의 소리가 전파 되서 많은 북한 동포들이 복음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기도 합니다
방송 전파는 장벽이 없습니다
어디든지 전해질수 있습니다
그래서 극동방송이든
기독교 텔레비전
방송이든 많은 사람들이 후원해서
땅끝까지 복음이 증거되는 선교의
매체가 되어지길
기도 합니다
복음이 북녘에도 들어가서
북한 주민들의 마음이 움직일수 있는 성령님의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 들에게
먼저 내 아들로 태어나 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그리고 별로 잘난 것 없는 아버지를 존중 해주고 사랑해 줘서 더욱 고맙다
나는 아직 마음은 젊은 것 같은데 생각 이나 몸은 늙어가는 것을 느낀다
나이가 먹었음을 느끼는 것은 쓸데없는 염려 근심 걱정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작은 일의 근심이 되고 염려 하게 되고 걱정 하게 된다
특히 자신의 건강 그리고 노후의 생활 또 자녀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 인가?
이런 것에 대한 걱정과 염려가 일어나는 걸 보면 역시 나도 나이가 먹어 가는가 보다
과거에는 나이 60이면 완전 늙은이 취급을 했지만 지금 60은 청년 이다
그러나 우리 노회에서 작년에 은퇴 하셔서 70 되신 목사님이 오늘 아침 하늘나라 가셨다고 연락이 왔다
사실 60세 이상 이면 늘 걱정하고 염려할 수 밖에 없는 나이다
할머니가 구십오세 까지 살고 계신 것은 정말 큰 축복이다
아빠나 엄마는 할머니처럼 장수 할
그런 자신은 없단다
그러나 언제 하나님이 엄마 아빠를 불러 갈지라 도 감사함으로 천국 가고 싶구나
오직 자식들에게 염려가 될 수 있는 그런 병약하고 질병 가운데 있는 모습이 안 됐으면 참 좋겠다
두 아들이 이제 집을 떠나 독립했다 아셀이 마저 나가니 더욱 집이 텅빈 것 같다
이박삼일 동안 짧은 휴가를 왔던 아론이도 아침에 부대로 돌아가니 집안이 더 썰렁하다
그러나 받아들여야 한다
성경에도 자녀들은 부모를 떠나야 된다고 했다
여기서 떠난다는 의미는 몸도 떠나야 되지만 정신적으로 독립 하라는 의미다
부모에게 기대어서 부모에게 모든 것을 받고 의지 하려는 마음이 아니라 스스로 부모를 떠나 독립해서
한객체로서 사회를 온전히 살아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다
너희들이 이제는 성년이 되어 독립했는데 잘 할줄 믿는다
그래도 아빠의 걱정은 앞으로 우리 집에 어떤 며느리들이 들어올까?
며느리가 잘못 들어오면 집안 분위기와 가족이 화목 하기가 어렵단다
싹싹하고 부모 공격 잘하고 남편을 사랑하는 좋은 며느리가 들어 와야만 집안 분위기가 좋아진단다
그런 면에서 아빠는 엄마를 만난 것이 큰 은혜이고 축복이다 할머니 집에가도 엄마 때문에 마음 상하고 속 끓인 일은 없단다
고모들도 다 엄마를 좋아하고 집안 분위기도 아주 좋은것을 너희들도 알겄이다
착하고 잘 웃고 또 신앙도 있고 자기 일 잘하는 좋은 며느리가 들어오는 것 아빠의 가장 큰 기도 제목 중에 하나 이다
스트레스 받으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너희들이 어떤 상대를 데리고 오던 아빠는 인정하고 받아들 일 수 있다
사랑하는 아들들
항상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부끄럼이 없는 삶을 살아가고 세상에 취해서 세상에 너무 약삭빠른 그런 삶이 아니라 작은 것 이라도 한 걸음
한 걸음 나갈 수 있는 그런 삶이 되면 좋겠다
큰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이 세상은 얼마든지 살아가기가 좋은 세상이다
늘 감사하고
늘기뻐하고 그렇게 살아라
너희들에게 아빠가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너희들에게는 뭔가 할수 있는 기반은 어느정도 아빠가 준비해 놓았다는 것이다
아빠는 맨주먹 으로 시작 했지만 너희들에겐 많은것은 아니라도 기본적인 것은 준비해놓고 가고 싶다
아빠가 언제 하늘나라를 갈지 라도 덜 걱정 하는 것은 너희들의 삶을 어느 정도는 아빠가 준비해 놓았기 때문 이다
그건 바로 최고의 믿음이다
신앙을 물려주고 가고 싶다
아빠도 너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길 소망한다
아빠는 큰 목회는 하지 못했지만 작은 교회를 하면서도 그래도 세상에서 인정 받고 사회에서도 존귀히 여김을 받고 있는것 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런 삶을 살게 된 것 모든 것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한다
너희들도 부모에게 하나님께 모든 사람들 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삶이 되면 좋겠다
장문이지만 읽고 또 읽으며 마음에 새기고 다시 한번 인생의 큰 유익이 되는 그런 삶을 살아가기를 사랑하고 축복한다
아빠가~
22.4.3주일오전예배 특송 박찬대 국회의원 김종욱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