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1987년 4월 26일(평달)생이구요.
현장황은 인테리어 사무실에 다니고 있는데 다른 곳으로 이직하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꿈은 12월 2일 낮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오후3시~저녁 7시)이었구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꿈속에서 주위데는 아무것도 없고, 앞에 라면밖스만한 상자가 있었는데 그 안에서 알 두개가 있었습니다.
계속 보고 있는데 각자 알에서 각각 뱀이 부화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둘다 초록색 뱀이었는데 (뱀에 대해 잘 모르는 내가 봤을 때) 왠지 느낌상 한마리는 독사이고, 다른 한마리는 독사는 아닌 일반 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뱀을 무서워해서 이게 뭐야 하고 있는데, 독사가 일반 뱀을 잡아먹으려 하는 거였습니다.
징그럽고 불길해서 이게 뭐야! 하고 외히는데 누군가 갑자기 옆에서 "뱀꿈은 좋은 꿈이래!"라고 말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전 그렇구나 하고 잠에서 깨어났다고 생각했습니다.(알고보니 깬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꿈이서 잠을 자는데 이번엔 밀폐된 방안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간에 아까 일반 뱀을 잡아먹는 독사라고 느꼈던 뱀이 가만히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 뱀을 다시 보니, 무섭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해서 조용히 옆으로 피해서 지나가려고 했습니다.
왠지 뱀을 지나서 반대쪽 구석으로 가야 될 것 같아서요..
그래서 조심히, 그러나 빠르게 옆으로 지나가는데..
갑자기 뱀이 저한데 기어오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러다 물리겠구나.. 생각되서 뛰면서 뒤를 돌아보려 하던 차에 실재로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특이했던건 처음 두마리가 나왔을때 아무도 없었는데 누가 뱀꿈은 좋은 꿈이라고 말해줬던 것,
그래서 전 그 말 때문에 제가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도 못했습니다.
다음으로는 꿈속에서 뱀꿈을 또 꾼것,
뱀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데 독사와 일반 뱀이 느낌으로 구별이 됐다는 점.
등입니다.
실제로 꿈을 꾸고 나서 사실 뱀꿈이 좋은 꿈이 많다는 것도 잘 몰랐습니다.
꿈도 잘 안꾸는 사람이지만, 특히 뱀을 무서워하거든요..
근데 분명 누군가 뱀꿈은 좋은 꿈이라고 말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이 꿈을 꾸고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뱀꿈은 좋은 꿈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그 행동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한다고 해서 궁금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그래도 좋은 꿈이 많다고 하니, 로또를 사 놓았긴 한데,
잘 모르겠네요..ㅋㅋ
무튼 긴글 죄송하구요.. 무쪼록 빠르고 정확한 해몽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제발 흉몽은 아니길 바라봅니다 흑..ㅋ)
아 그리고 궁금해서 제 태몽 물어보니까
저희 시골에 저수지가 하나 있어요.
그 물가에 엄마가 지나가는데 돼지 두마리가 있더랍니다.
근데 그냥 그 되지들을 보기만 했다는데 이건 무슨 의민가요;;ㅎ
첫댓글 이꿈 님께서 지금 이직하려고 한다고요
제가 이꿈으로 볼땐 이직을 한다고 해도 지금 다니고 있는 인테리어 직종을 벗어나지는 못할 꿈으로 보이네요
더 값어치 있는 일은 할수 있을것으로 보이나 그만큼 더 열심히 해야 하고 거기에 따른 결과도 훨 좋겠어요
보수가 좋다는 말입니다 독사는 일반 뱀을 잡아 먹을수도 있어요
일반뱀은 값어치가 없지만 독사는 돈이 됨니다
해서 님께서 이직을 원한다면 권하고 싶네요
그리고 님의 태몽이요 돼지 두마리 보고 님을 낳았다고요
그럼 어머님이 아들 둘을 낳았나요 그렇게 보이네요
그런의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