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프레레감독 부임이후에 바레인전부터 트리니나드 토바고, 그리고 어제 요르단과의
경기를 보았을때 점점 경기내용은 나아지고 있는데 우리들의 마음을 채워주기에는 아직 많이 부
족하네요...
가끔 MBC ESPN에서 나오는 우리나라 월드컵 경기를 보다가 어제 경기를 보면 압박에서 확실
히 많은 차이가 나네요...월드컵때의 거둘수 있었던 성적도 따지고 보면 압박전술이 엄청잘되서
였다고 볼수도 있는데요...
골결정력, 크로스의 정확성 이런거는 솔직히 우리 축구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고 단시간에
해결될 수 있는 모습이 아니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지만 적어도 월드컵때의 그 압박 만이라도
살아났으면 좋겠네요..
아시안컵에서는 적어도 우리가 이 압박전술만 살아나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트리니나드 토바고 전보다는 어제 경기가 확실히 타이트한 면이 보여서 그나마 위안
을 주네요..
히딩크 체력프로그램을 안한지 오래되어서 체력이 예전같지가 않아 압박이 안된다면
선수들 걍 깡으로 뛰어다니면서 압박해주길^^;;그게 말데로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한국 축구
장점중에 하나 정신력 아니겠습니까..
이번에 제발 아시안컵 우승 먹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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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다른것은 다 필요없다...제발 예전의 압박전술만 부활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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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두 울나라 체력에선 아시아 최강이라 생각, 경기보면 왜 스테미너라 그러나? 움직임이 다른거 같아요, 딩크아저씨의 힘인가....
파워 프로그램이 언제나 지속되리라는 보장은 없지여..이제 그런 것들을 우리 나름데로 받아들여 우리 것으로 다시금 소화시켜 다른 선수들에게도 적용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