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양일보가 단독이라고 달고 낸 기사입니다
영부인이 자기 친구마냥 호칭도 뺀건 차치하고 있지도 않은 커넥션을 만들어서 청와대에 똥물을 던지는 중입니다
네일베에서는 또 그들만의 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왜 이 기사가 쓰레기인지 차근차근 씹어드리겠습니다
기레기 성함은 현일훈, 하준호 입니다
메일주소는 hyun.ilhoon@joongang.co.kr 이랍니다. 지도편달 ㄱㄱ
애초에 그들의 목표는 청와대이고 문재인입니다.
아시다시피 문대통령은 양산에 처마게이트로 유명세를 날린 집이 있고 정치생활을 시작하고 서울에 살면서 홍은동 빌라가 있었죠
언론과 야당은 문대통령이 다주택자니까 집 팔라고 난리쳤습니다. (그런 너네는 강남에 집이 몇채?)
아무튼 1가구 1주택 실수요자 위주의 정책기조도 있고 해서 빌라를 처분한게 지금으로부터 1년도 더 된 일입니다.
그때 집을 산 사람이 전 문대통령 전 보좌관, 이후 손혜원 의원 보좌관을 거쳐 (보좌관들은 종종 여러 의원실에서 보좌관 생활을 합니다. 낙선한 의원들의 보좌관들은 추천을 받아 다른 의원실에서 재취업하는 경우가 많고 문대통령은 20대총선에서 불출마했습니다) 지금은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하고 있는 김재준 행정관입니다.
밑에 캡쳐를 보시죠.
(방가쓰레기들 제목 다는 꼬라지 보소 ㅉㅉ)
작년 기사입니다.
보시다시피 홍은동 빌라 매매는 1년도 더 지난 일이고, 그때 김재준 행정관이 이 빌라를 매입했다는 사실도 이미 다 알려진 사실입니다.
(기사는 18년 1월자이지만 실제 매매는 17년 12월에 이뤄졌습니다)
이렇게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을 가지고 오늘 무슨 새로운 팩트가 나타난양 단독을 달고 기사가 나왔습니다.
의도가 불순한건 말씀 드리지 않아도 아실겁니다.
지금 모든 언론이 나서서 손혜원은 투기꾼이고 손혜원은 국회의원 지위를 이용해서 자기 부동산이 있는 목포에 이익이 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직권남용 혐의자이고 손혜원은 20채도 넘는 건물을 소유한 부동산 재벌수준으로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언론에서 난리치는 이 '20채'에는 2평~3평짜리 작은 공간들도 포함됩니다.
목포 관련 사실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를 떠나서 (물론 기발놈들은 여기에 단 1그램의 관심도 없지만) 손혜원은 지금 죄인이자 파렴치범으로 낙인이 찍힌 상태입니다.
공중파 방송사가 나서서 거의 3일 연속으로 메인뉴스의 처음 20분가량을 한 사람을 터는데 사용했으니까요.
그리고 나국씨앙이 신나서 맨 처음 총대를 메고 맨 처음 김정숙 여사를 끌어들여서 '초권력형 비리'라고 사건을 규정합니다.
김정숙 여사와 손혜원 의원은 숙명여고 동기에 굉장히 친한 사이인건 사실입니다.
근데 두사람의 친분이 지금 목포 의혹과 무슨 상관이 있죠?
물론 아무 상관 없죠. 하지만 나국씨앙이 김정숙 여사를 제일 처음 끌어들이며 초권력형 비리라며 입을 텁니다.
그러자 조중동문을 필두로한 족벌언론과 자민당 한국지부 등이 약속했다는듯 청와대로 타겟을 돌리기 시작합니다.
다시 오늘 기사로 돌아갑니다.
종양일보 단독 달고 나온 기사의 내용을 보자면 정말 속 빈 강정 그 자체입니다.
새로운 내용이랄건 아무것도 없고 자민당 곽상도의 터무니없는 주장만 따옴표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다주택자 문재인은 집 팔라고 난리칠땐 언제고 청와대 행정관에게 집을 팔았다는 이유로 이제와서 빌라 구입 배경과 자금 조달 방식을 운영위를 열어서 확인하잡니다 ㅋㅋ
*참고로 손혜원 의원 사건이 터지기 전부터 곽상도는 홍은동 사저 가지고 '문진요' 중입니다 ㅋㅋ
[단독] 김정숙 명의의 문재인 홍은동 집을 산게 손혜원 전 보좌관이다.
도대체 뭐가 단독이며 문제될 내용은 뭐죠? 이번에 새로 취재된 내용이라도 있나요?
포털에 기사 홍수로, 기레기들은 제목 장사로 클릭수를 높여야 합니다.
기레기들중에 요새는 단독충들이 넘치는데 실상 읽어보면 뭐가 단독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정작 읽어보면 내용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놓는데는 이유가 있죠. 이 제목을 읽는 사람들을 상상하게 하는겁니다.
아, 뭔가 커넥션이 있구나. 청와대도 뭔가가 있구나.
바로 이게 대부분의 기사들이 목적하는 바입니다.
기-승-전-문, 기-승-전-청, 문재인과 청와대에게 어떻게든 똥물을 튀겨보자.
이들의 보도에 사실관계가 어떤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취재? 그냥 인터넷 검색으로 끄적이다가 단독 달고 내보내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다음 이슈가 나오면 바로 손절하고 갈아탑니다.
당장 기억을 되돌려보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매일 난리가 났던 신재민, 김태우의 이름은 언론지상에서 사라지다시피 했습니다.
'공익제보자 신재민'의 '정의로운 제보'는 기레기들에게 더이상 관심거리가 아닙니다. 손혜원이 나타났기 때문이죠.
단물 쪽 빨고 이제는 신재민의 'ㅅ'자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한마디로 단타 빨고 익절한겁니다.
애초에 제보 내용이 사실이고 아니고는 중요했던 적이 없습니다.
현일훈, 하준호씨
그냥 단독 달고 아무거나 갖다 붙인다고 끝나는게 아닙니다.
첫댓글 아 진짜 개여ㅕㄹ받아
조중동이 괜히 조중동이 아니지 진짜 작작해라 진절머리나 쓰레기 언론사 이름듣는것도 짜증나
그래서 더 손의원 투기다 하고 크게 부풀리고 덩치 키웠던거구만 저렇게 만들라고
부풀린 이유가 그거 말고 또있나봐
오늘 젊은빙상인연대하고 손의원하고 기자회견했더라고
그거보니 그저 투명
@이창준의 숲 헐 그쪽도 생각해볼 수 있겠구나 이쪽 저쪽 다 만들어낼 수 있네..에휴 진짜 싫다
다음 이슈 나오면 손절하고 갈아탄다는 거 진심 소름이야 매번 패턴이 반복되는대도 매번 그 기사를 믿는 사람들은 대체 뭘까 싶어
친일파 기레기 자한당 빨리 죽었으면
무섭다 무서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믿는 사람 있을거 아님ㅋㅋㅋㅋ
진짜 믿는사람이 있으니까 문제야
언론이면 언론답게 해 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가 언론인이라고 할 수 있냐고
지랄이네 진짜 ㅋㅋㅋ 시발 언론이면 언론답게 굴어야지
소름끼침 누가보면 손혜원이 뭐 보좌관 시켜서 집사라고한줄? 아니면 김정숙여사가 손혜원한테 보좌관시켜서 집사라고한줄????
한두번이야? 속아 넘어가는 사람도 문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