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빨간마스크!!
빨간마스크를 만나면 마스크를 벗고 찢어진 입을 보여주며 "나 이뻐?"라고 질문을 하는데
안 이쁘다고 대답하면 바로 낫으로 살해하고, 이쁘다고 대답하면 너도 나처럼 만들어주겠다면서 살해하는 정말 무서운 여인네입니다.
원래는 일본에서 오래 전에 떠돌았던 괴담이였지만 2004년쯤에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빨간마스크가 상륙했다면서 인터넷이 떠들석했었죠
빨간마스크의 특징은..
1. 100m를 3초에 주파한다.
2. 게피와 엿을 싫어한다.
3. 손등에 犬자를 쓰면 피한다.
4. 포마드를 3번 외치면 사라진다.
5. 혈액형마다 입 찢는 정도가 차이가 있다. 주로 O형이 제일 많이 찢긴다고 함
(이건 지역마다 내용이 천차만별임)
6. 3충 이상의 건물은 올라오지 못함
7. 빨간마스크말고도 파란마스크, 하얀마스크, 노란마스크도 있었다.
파란마스크는 빨간마스크 남친으로 입을 세로로 찢고, 하얀마스크는 착해서 빨간마스크를 막아준다고 했다.
(이것역시 지역마다 내용이 천차만별)
지금와서는 그저 추억이지만 그 당시에는 무서워했던 사람들이 정말 많았던걸로 기억해요 ㅋㅋ
벌써 11년이나 지났네요..
출처: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원문보기 글쓴이: 연필아트
첫댓글 저거 90년대중반 저 얼라때도 나온 괴담인뎀 쩝 추억돋네요
님 어릴때 나온 이야기 맞을듯 우리땐 홍콩할매귀신이였던거 같은데 ㅡㅡ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유관순비밀도 있지않으셨나요 ?
@미운오리1024 유관순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학교에 있는 석상 그거10년마다 태극기들고있는손책들고있는손칼들고있는손이 바뀐다구...
저런 괴담은 아이들을 향한 통제능력도 상당합니다. 적어도 빨간마스크의 핵심은밤아홉시가 넘어 혼자 밖에 나갈때가 핵심이라....부모입장에서야 관리하기 편했겠죠루머빨로 공주보쌈한놈도 있었으니 쩝
저 푸른집 어느 여인의 괴담도 만만치는 않을듯.
빨간휴지줄까 파란휴지줄까 까지밖에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저거 90년대중반 저 얼라때도 나온 괴담인뎀 쩝 추억돋네요
님 어릴때 나온 이야기 맞을듯
우리땐 홍콩할매귀신이였던거 같은데 ㅡㅡ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유관순비밀도 있지않으셨나요 ?
@미운오리1024 유관순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학교에 있는 석상 그거
10년마다 태극기들고있는손
책들고있는손
칼들고있는손이 바뀐다구...
저런 괴담은 아이들을 향한 통제능력도 상당합니다. 적어도 빨간마스크의 핵심은
밤아홉시가 넘어 혼자 밖에 나갈때가 핵심이라....
부모입장에서야 관리하기 편했겠죠
루머빨로 공주보쌈한놈도 있었으니 쩝
저 푸른집 어느 여인의 괴담도 만만치는 않을듯.
빨간휴지줄까 파란휴지줄까 까지밖에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