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전공자구요.
경영이나 경제 중에 하나 선택에서 공부하고 싶은데
당최 결정을 못하겠네요.
첨엔 그냥 경영학이 젤 무난하다고 하니까
깊게 생각안해보고 경영학을 공부하려고 했는데
경제학이 저한테 더 맞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저는 인문계열 치고는 수학을 좋아하는 편이고..
나름대로 수학적 감각은 있다고 생각해요.
(잘난척 하는거 아니구요.. 문과여자들 90% 이상이 숫자는 쥐약이잖아요.
그거에 비하면 고등학교 시절에 점수 젤 잘 나오는 과목도 수학이었거든요.
당최 왜 문과를 갔는지 ㅠㅠ)
제가 궁금한건
1. 경제학도 경영학 만큼 공사 원서 낼때 선택의 폭이 넓은지..
사실 행정학을 하려다가 경영학을 하려고 했던게
(전공이 사회과학계열이예요 학부기초로 행정관련 수업도 들어봤고..)
행정학은 많이 안뽑는 추세라고...
근데 경제학은 어떤지..경영학 만큼 다양하게 원서를 낼 수 있나요?
2. 서류통과시 토익컷은 크게 차이는 없나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경영학을 젤 많이 하니까
경쟁이 제일 치열할 것 같은데.. 서류심사때나 전공시험때나..
똑같은 수준이라고 가정 할 경우에 경영보다 경제가 좀 더 유리할까요?
3. 비전공자가 접근하기 경제학은 어떤가요?
물론 어떤 전공이든 비전공자가 전공자만큼 하기란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4년을 공부한 사람들과 동등한 입장이 되긴 어렵겠죠.
하지만 제가 전공한 정치학은 비교적 비전공자들 접근이 용이한 편이거든요.
그런 식으로 생각했을 때 경영vs경제가 비전공자의 접근성에
어떤 차이가 있을지...
수학적 감각이 있으면 경제가 더 맞습니다..수리경제...아주 죽여주죠...경영이 공부하기에는 좀 쉽고요..경제학은 상당히 어려워요...그래도 어려운 대신 생활에 아주 도움이 되고요...그런데 수학적 감각만으로 경제학과는 좀 무리가있을듯...제가 고교 이과에서 재수해서 문과로 바꾼뒤 경제학과로 들어갔거든요..빡세요
비전공자가 접근하기엔 경영이 더 쉽습니다. 경제는 순수학문이기 때문에 파면 팔수록 더 어려워 집니다. 그리고, 수리 경제, 계량 경제.. 다 왠만큼은 알아야 합니다. 초보적인 수준에서 위로 올라가려면여. 특히 국책 금융기관 경제 전공시험은 수리/계량 중요합니다. 준비하시는 공사가 어디냐에 따라 차이나죠..
경제학, 경영학.. 둘다 상경으로 분류하니까 시험 보실때는 특별히 경제했다고 불이익있고, 경영했다고 불이익 있는건 없습니다. 하지만, 경영학이 비전공자로써 접근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토익컷 심한 공사도 있고, 어느정도 이상만 되면 통과시키는 곳도 있습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영어시험을 따로 보는 곳도 있고요
물론, 경영학도 쉽지만은 않겠죠. 아무리 못해도 중급 회계까지는 배우셔야 하고.. 하지만, 경제는 범위가 정말 방대합니다. 학파마다 같은 분야의 경제학이라도 주장하는 내용이 틀리고.. 학생들이 경영을 택하는 이유도 그렇겠죠. 경제학은 순수학문이라 좀 지루할수도 있지만, 경영은 응용학문이기 때문이겠죠.
별루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물론 한은 같은 곳은 경제학 응시자를 더 많이 뽑지만요..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면접때도 가끔 경영학적 지식이 요구되는 적이 많은 것 같은데요(인사, 국제경제학, 조직관리..등등) ...경영학을 공부하심이 더욱 실용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어디까지나 참고하십시오^^
경영학으로 공기업 들어가기 무지 빡셉니다.....요즘은 공사열풍이 불어서 주위에 cpa 준비하다가 셤보는 사람들이 무지 많아서 필기 통과하기 무지 빡셉니다..... 그리고 커트라인이 많이 올라가서 재무와 회계에서의 그 방대한 분량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솔직히 힘듭니다... 저 같으면 행정학이 나을 듯한데요....
ㅋㅋ CPA 준비하다 떨어진 사람이 머가 무섭습니까..^^ 붙은 사람도 아니고...^^ 그리고 갠인적으로.. 둘다 어렵습니다. 쉬우면.. 머하러 대학까지 와서 비싼돈 주고 배웁니까. 회사에서도 그냥 대충 전공불문으로 영어 좀더 잘하는 사람 뽑지 머할려고 상경계열 혹은 경영 경제 구분하겠습니까..
첫댓글 수학적 감각 있으면 경영학과 가 더욱 좋겠네여...
수학적 감각이 있으면 경제가 더 맞습니다..수리경제...아주 죽여주죠...경영이 공부하기에는 좀 쉽고요..경제학은 상당히 어려워요...그래도 어려운 대신 생활에 아주 도움이 되고요...그런데 수학적 감각만으로 경제학과는 좀 무리가있을듯...제가 고교 이과에서 재수해서 문과로 바꾼뒤 경제학과로 들어갔거든요..빡세요
수리경제에서...미분...적분...고교때 이과 수준보다 더 빡셉니다..졸업을 앞두고 자부심은 있지만 다시 예전처럼 공부하라면...몸서리가 쳐지네요..미시경제 거시경제는 좀 쉬울수도..경영은 교필로만 4과목 들었지만 아무래도 비교하기엔 무리가...
윗분은 경제학과 경영학은 비교한 것같은데.묻는건 공사전공과목 아닌가요? 제가 알기론..대부분의 공사용 경제학에 수리경제는 포함 안됩니다.미분,적분도 거의 필요없고요.수학적 마인드 있으면야 좋겠지만 크게 상관없습니다..보통 7급 경제학정도로 준비하니 서점 7급책한번 쑥 훑어보세요
비전공자가 접근하기엔 경영이 더 쉽습니다. 경제는 순수학문이기 때문에 파면 팔수록 더 어려워 집니다. 그리고, 수리 경제, 계량 경제.. 다 왠만큼은 알아야 합니다. 초보적인 수준에서 위로 올라가려면여. 특히 국책 금융기관 경제 전공시험은 수리/계량 중요합니다. 준비하시는 공사가 어디냐에 따라 차이나죠..
경제학, 경영학.. 둘다 상경으로 분류하니까 시험 보실때는 특별히 경제했다고 불이익있고, 경영했다고 불이익 있는건 없습니다. 하지만, 경영학이 비전공자로써 접근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토익컷 심한 공사도 있고, 어느정도 이상만 되면 통과시키는 곳도 있습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영어시험을 따로 보는 곳도 있고요
물론, 경영학도 쉽지만은 않겠죠. 아무리 못해도 중급 회계까지는 배우셔야 하고.. 하지만, 경제는 범위가 정말 방대합니다. 학파마다 같은 분야의 경제학이라도 주장하는 내용이 틀리고.. 학생들이 경영을 택하는 이유도 그렇겠죠. 경제학은 순수학문이라 좀 지루할수도 있지만, 경영은 응용학문이기 때문이겠죠.
별루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물론 한은 같은 곳은 경제학 응시자를 더 많이 뽑지만요..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면접때도 가끔 경영학적 지식이 요구되는 적이 많은 것 같은데요(인사, 국제경제학, 조직관리..등등) ...경영학을 공부하심이 더욱 실용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어디까지나 참고하십시오^^
경영학으로 공기업 들어가기 무지 빡셉니다.....요즘은 공사열풍이 불어서 주위에 cpa 준비하다가 셤보는 사람들이 무지 많아서 필기 통과하기 무지 빡셉니다..... 그리고 커트라인이 많이 올라가서 재무와 회계에서의 그 방대한 분량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솔직히 힘듭니다... 저 같으면 행정학이 나을 듯한데요....
CPA 때문에 왠만해서는 경영학으로 합격하기가 쉽지 않다는게 가장 옳으신 답변인 것 같습니다.
공대로 치자면 전기와 전자정도의 차이일듯 싶네요......
cpa 낙방생들도 마니 응시하는듯 합니다.정말..음..어렵네요..
공사 경영학은 cpa공부하던 사람들이 거의 휩쓴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그래서 일반인들이 합격하기 어렵습니다. 그냥 학부 과정 공부 수준이라면 경제학보셔요..
역으로 cpa가 토익성적이 좋지않아서 토익으로만 서류전형하는 공사에서는 전공시험 볼 기회도 못 가지는 경우도 많죠..,,, 그래서... 금융권공사 빼고 cpa합격율이 높지 않다구요....
경영학이 무난하다뇨...요즘에 제일 많이 보는 과목이 경영맞습니까? 아닐텐데요...암튼 걍 원론책대충보고 판단하면 절대로 안 됩니다. 재무관리회계없으면 경영학은 시체입니다. 회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도로공사경영학은 완전 CPA수준이었습니다.
직접서점가셔서 신중히 결정하세요~ 둘다 어렵습니다.--;
ㅋㅋ CPA 준비하다 떨어진 사람이 머가 무섭습니까..^^ 붙은 사람도 아니고...^^ 그리고 갠인적으로.. 둘다 어렵습니다. 쉬우면.. 머하러 대학까지 와서 비싼돈 주고 배웁니까. 회사에서도 그냥 대충 전공불문으로 영어 좀더 잘하는 사람 뽑지 머할려고 상경계열 혹은 경영 경제 구분하겠습니까..
어느거 하던 열심히 하세요. 라고 밖에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