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삼성플라자 스와치 매장에서 시계를 샀지요
근데 산지 한달두 안되서 시계 주위 부분이 벗겨진 거에여...
그래서 물러보니깐
월래 그렇다구
끈을 돈주구 갈아야 한대여
살때 아무말두 않해 놓구선
스와츠 모양은 이뿐대
질이 넘 않좋은 것가태여
얼마전에
산지 두달 된거
2000원주구 고쳤거든여 고장나서...
--------------------- [원본 메세지] ---------------------
이건 제 친구 언니의 경험담입니다.
사건을 녹음까지 시켰지만, 이걸 아직 인터넷에 올리는 작업은 못했구요,
대신 사건정황만 나열해봅니다.
이러한 일은 없어야겟죠?
읽어보시구 판단해주세요.
그리구 여기저기 퍼뜨려서,
인터넷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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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저는 삼성플라자분당점에서 분홍 여름시계를 샀습니다
그로부터 일주일후나의 손목엔 분홍물이 들었습니다..(분명히 구입할 당
시 삼성플라자의 직원이 특수한 재질로 만들었다고 부연설명까지 하였지
만 분홍물은 빠졌습니다 -육안으로도 확인 될만큼)
뿐만아니라 스와치 시계는 저의 가방까지 분홍색으로 물들였습니다. 장마
라 비를 맞았다고 해도 시장 좌판에서 골라잡아 한것도 아니고 삼성플라
자의 정품 매장에서 직원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구입한 시계가 비맞았다
고 물이 빠질줄이야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삼성플라자에 전화를 해서 문의 했더니 별 상관없다는 듯이 무성
의 하게 스와치사를 통해서 해결하라는 식의 반응을 보였고..물건을 팔
때 엄연히 삼성플라자에 속해 있는 스와치사의 매장에서 구입을 한건
데...팔때와는 사뭇다른 무책임한 태도 였습니다..
그런 삼성플라자의 고객응대 태도에도 매우 불쾌했지만..정말 어이없고
황당한 일은 그 다음에도 줄줄히 이어지더군요..
스와치 시계사에 불량문의로 전화했다가, AS 직원의 불친절함과 말장난
식의 전화응대에 황당하였습니다. 그 직원 말로는 스와치사에는 고객센
터 따위는 없고 A/S센터만 있다고 하더군요...그래서 고객응대 까지 일일
히 신경쓸수 없다고...똑똑히 말하더군요...
그래서 스와치 본사에 다시 전화를 하였더니 강재우씨라는 자칭 사장님에
게 직원의 전화받는 태도를 개선해달라는 이야기를 하다가 "야!! 이년아
너 몇살이야.."욕설과 함께 "니, 부모는 가정교육도 안시키냐"며 부모님
까지 모욕하였으며... "뭐하는 아가씬데........목소리 들어보니까..20대
네.. 너 서른은 먹었니.?."
" 내가 사장이야.너희껏한테 안팔아도 돼" 등의 감정적인 욕설을 하더니
만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당황하고 황당한 저는 지금 뭐라셨냐며 ,어찌해서 욕을 하느냐고. 또 전
화 받는 사람의 이름을 물었더니 "니 이름은 뭐냐" 고 되묻더군
요.. ......
대화도중 저는 휴대폰 녹음기능으로 잠시 강재우씨의 폭언을 녹음하였
고..옆에서 지켜보던 회사동료에게 들려 주었더니 모두 경악하였습니다
당장 불매 운동 하고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충고를 듣고 이렇게 글
을 쓰게 되었습니다. 스와치시계의 소비자 응대 너무 저질스러우며, 다국
적 기업인 스와치사가 어떻게 고객에 대해 그런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의
심스러우며, "고객센터 따위는 없고 A/S센터만 있다고 ...그래서 고객응
대 까지 일일히 신경쓸수 없다고" 똑부러지게 말하는 AFTER SERVICE의 개
념 따위를 가지고 있는 상점을 버젓히 입점시키고 물건을 팔아주고...같
이 A/S에는 무책임하게 나오는 삼성플라자의 고객에 대한 개념과 A/S에
대한 개념 또한 의심스럽지 않을수 없습니다...
너무 너무 무책임한 조직입니다(지하철에서 이천원짜리 물건을 사도 이렇
게 모욕을 당하거나 황당한 일은 없었을것 같습니다)
삼성플라자의 나 몰라라하는 무책임한 행동에도 질려서 다시는 삼성플라
자에서 어떤것도 구매하고 싶지않습니다..
두 기업 모두..고객이라는 개념이 있긴한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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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와치 별루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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