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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로 탁구를 전혀 못쳐 몸무게도 6kg이나 늘고 건강도 안 좋아져서 탁구를 다시 좀 시작하려 합니다.
저는 현재 코르벨 특주 90g을 주력으로 쓰고 있고 전면은 MX-K 일반버전, 후면은 DNA 프로-S를 쓰고 있습니다.
저의 백핸드 러버 선택 기준은,
1. 탄성은 좀 적고 스핀이 좋아야 하며,
2. 가벼워야 함(코르벨 무게 때문에...)
백핸드는 주로 선제 드라이브를 걸거나 상대방 공격에 대한 블록 위주로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에는 만트라-S를 사용했는데 이 러버가 단종이 되어 DNA 프로-S로 갈아 탔는데 이 러버 무게가 거의 포핸드 러버로 사용하는 MX-K와 같거나 더 나가는 것 같습니다.
DNA 프로-S의 경우 회전 및 탄성정도에는 만족하고 있으나 무게 때문에 고민입니다.
혹시 덜 나가고 가볍고 회전에 특화된 백핸드 러버로 사용할만한 러버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고수님들의 추천 부탁합니다.
첫댓글 기존에 나오던 저경도 러버(FX-P, FX-S 등)는 대부분 사용해 봤습니다 ㅎㅎ
오메가7 프로가 어떨까 싶습니다.
오메가 7 프로를 포핸드에 써 봤던 것 같습니다.
약간 부드러운 러버라는 느낌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찾아보면 러버가 있을 것 같은데 한번 테스트를 해 보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저는 공룡님의 추천으로 아우루스를 사용중인데, 대만족입니다. 처음 무른 느낌을 잘 적응하시면 나중에는 만족하실겁니다.
아우루스는 기존에 포핸드 러버로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백핸드 러버는 제니우스사운드를 사용했건 것 같습니다.
아마도 기존에 사 놓은 아우루스 러버가 있는 것 같아 테스트를 해 보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오메가7프로 2.0이 위 특성에 가까워요.
오메가7 유로는 어떨까요?
유로의 경도가 42.5도라서 프로보단 가볍고 더 소프트할 것 같은데요.
@하니발 베가유로도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슈미아빠 jw 답변 감사합니다.
오메가7 유로가 아니라 베가 유로를 말씀 하시는 것이죠?
예전에 베가 시리즈를 사용해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베가프로만 썼던 것 같고 베가 유로는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이번에 한번 구입해서 테스트해 보면 되는데 오메가7 유로는 어떨지 계속 궁금은 합니다 ^^
대부분의 러버들이 탑시트는 같고 스폰지경도만 바꾸어서 제품이 나오는데 XIOM 홈피를 가보니 승인번호가 다 다르네요.
오메가7 프로와 오메가7 유로의 경우 스폰지경도는 물론이고 탑시트도 다른 것인지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하니발 유로가 저경도 이지만 탑시트가 단단한 느낌이었어요.
전면으로는 부족하지만 오7 2.0이 저는 더 좋았습니다.
무게는 오7프로 2.0과 오7유로max가 비슷 합니다. 글루 포함 45g 넘지않았어요
@기본기중요 제가 사용하는 백핸드 러버들이 대략 43g 내외 입니다.
블레이드 무게 합치면 대략 180~185g이고 185를 넘어가면 좀 버겁더라고요.
말씀하신 것을 보니 탑시트도 다른가 보네요.
오메가7 프로로 테스트를 해 봐야겠네요.
@하니발 테너지64 써 보셨나요?
@기본기중요 한 15년전쯤(?)에 포핸드에는 테너지 05 백핸드는 테너지 64를 주력으로 사용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러버가 별로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두 러버를 사용했는데 짧은 수명에 고가의 러버라서 다른 러버로 갈아탔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블레이드도 이너포스 ZLC를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테너지 러버가 좀 가벼운 편이라 고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볍고 덜나가고 회전에 특화된 러버라면 에티카 프로 47도 추천해봅니다
에티카 프로 47이 단단한 느낌이 MX-K 정도 되나요?
제가 넥시러버는 카리스이후에 사용해 본 적이 없어 조금 궁금도 하지만 우려도 됩니다 ㅎㅎ.
하긴 MX-K 러버를 보면 성능도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 ^^
가볍고 덜나가고 회전위주면 파스탁g1 밖에 생각나지 않는데요ㅎㅎ
파스탁 G1은 아직도 가끔 사용하는 러버입니다.
사실 용품병 환자라 블레이드를 자주 바꾸고 있어 블레이드마다 어울리는 러버가 달라 러버도 여러가지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저에게는 G1을 백핸드에 쓰기에는 조금 반발력이 쎈 편에 속하는 러버입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반버전 에티카47도 추천드립니다.
일반적인 헤드사이즈 43그람 +-1정도이구요.
탑시트 그립력도 좋고, 특히 블럭시에 스폰지에서
안아주는맛이있어서 수동적인 블럭시 안정적이고, 카운터
푸시 백드라이브에도 용이합니다.
콘트롤이 상당히 좋습니다.
선제시에도 스폰지에서 안아줬다가쏴주는 클릭감이
꽤나 매력있습니다.
가격 또한 3만원 초반대로 가성비갑입니다.
저또한백은 일반버전에티카47도 나온이후 몇년째고정입니다.
강추드립니다!
도닉 바라쿠다 한번 써보시죠ㅎ 너무 만족스럽게 쓰는러버라 제시드려 봅니다
도닉 러버는 아주 아주 예전에 코파죠 골드나 플래틴을 사용했던 것 같고 그 이후에는 한번도 사용을 안 해본 것 같습니다.
바라쿠다도 나온지 꽤 된 러버인 것 같은데 아직도 추천을 해주시는 것을 보면 명품 러버인 것 같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임팩트를 회전위주로 부드럽게 하시는 편이라면 바라쿠다나 오메가 4유럽 같은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고요. 저처럼 거친 임팩트를 하시면 아우르스 사운드도 괜찮다고 여겨집니다. 특히 오메가4유럽은 제가 써본 백 러버중에서 가장 좋았던 러버입니다.
예전에 아우루스를 포핸드로 쓸 때 백핸드에 아우루스사운드를 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에게게 어우루스사운드보다는 제니우스 사운드가 더 잘 맞아서 한동안 제니우스 사운드를 사용했었습니다.
오메가4 유로는 사용해 보지 못해서 자료를 좀 찾아보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저는 파스탁S1이 어떨까 싶습니다.
제가 백핸드러버로 쓰고 있습니다.
아주 가볍고요, 저는 잘 쓰고 있습니다.
S1이 가볍고 쓰기 편한데 저는 회전이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 포기했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