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뮤오리진2(기적: 각성의 한국 버전)’ 6월 국내 출시 전망
▶ Pitch
- ‘뮤오리진2’ 국내 출시 일정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신작 모멘텀 재발생. ‘뮤오리진2’의 국내 일매출을 5억원으로 가정 시 18년 PER 11.4배에 불과, 추가 상승 여력 충분
▶ Rationale
- 지난 1월 3일 중국에서 출시된 모바일 MMORPG ‘기적: 각성’은 출시 이후 꾸준히 중국 iOS 매출 순위 10위권 내를 유지하며 양호한 흥행 성과 기록 중. 전작 ‘전민기적’의 높은 인기와 퍼블리셔인 텐센트의 강력한 마케팅, 중국 내 인지도 높은 ‘뮤’ IP 등이 흥행에 주효했다고 판단
- 1분기 중국 ‘기적: 각성’의 일매출은 20억원 내외, 2분기 이후에는 10억원 안팎으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추정. 동사는 5~7%의 로열티 수익을 수취하는 IP Holder. 2018년 ‘기적: 각성’의 로열티 수익은 242억원에 달할 전망
- ‘기적: 각성’의 한국 버전 ‘뮤오리진2’는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 전일 뉴스에 따르면 4월 CBT, 6월 OBT 진행 계획. 15년 4월 국내 출시된 ‘전민기적’의 한국 버전‘뮤오리진’이 출시 이후 한 때 매출 1위, 연매출 2천억원을 기록하며 흥행했던 점을 고려하면 후속작인 ‘뮤오리진2’의 흥행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
- 국내의 경우 동사가 퍼블리셔이자 IP Holder로 IP 로열티까지 감안하면 ‘뮤오리진2’의 수익 배분 비율은 40%에 가까울 것으로 추정. 한편 최근 심화된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 환경을 고려하여 ‘뮤오리진2’의 국내 일매출은 5억원 내외일 것으로 전망
- 이외에도 PC MMORPG ‘뮤레전드’의 일본 출시(2분기), HTML5 게임 ‘대천사지검H5’의 국내 출시(3분기), ‘기적MU: 최강자’의 국내 출시(연내) 등이 예정되어 있음. 중국에서도 모바일 게임 1종, 웹 게임 1종, HTML5 게임 1종 등 ‘뮤’ IP를 활용한 신규 게임 4종 개발 진행 중
- 추정에 따르면 18년 PER은 전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11.4배에 불과. '뮤오리진2' 국내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주가에 선반영될 수 있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