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할리우드의 아름다운 커플들 원문보기 글쓴이: fairy circle
*****All About Scarlett Johansson*****
이름 Scarlett T. Johansson
-그녀의 미들네임은 정확하게 알려진 게 없다.
(Marie,나 I.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것도 정확한지는 모르는 일이라고...)
하지만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엔딩 크레딧에 Scarlett T. Johansson이라 나온 적이 있어
이게 그나마 신빙성 있다고 한다.
생년월일 : 1984년 11월 22일
태어나고 자란 곳 ; 뉴욕 (그녀 자신도 뉴욕을 가장 좋아하는 도시로 꼽고 있다.)
학력 : Lee Strasberg Insitute (New York, USA)
Professional Children's School in New York
장래희망 감독
(스칼렛:언젠가는 감독이 되어보고 싶어요.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촬영할 때에도 연출법을 배우기
위해 제일 나중에 자리를 뜨곤 했어요.)
키 163
눈 초록
머리 진한 금발
(스칼렛: "전 원래 금발이에요. 지금 이 머리가 제 원래 머리색이죠.호스 위스퍼러에서 저의 머리는
어두운 금발이었지만 그 땐 촬영이 좀 어둡게 됐거든요." "금발일 때 더 재밌거나 그렇진 않아요.
그런 기분이야 다 마음가짐에서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
좋아하는 책 Marjorie Morningstar, The Curious incident of the Dog in the Night-Time
좋아하는 작가 David Sedaris, J.D. Salinger
좋아하는 배우 헬레나 본햄 카터,탐 크루즈,메릴 스트립,존 트라볼타,주디 갈란드,루실 볼,
줄리엣 루이스, 게리 시니즈,패트릭 스웨이지,크리스토퍼 워큰,알 파치노
좋아하는 감독 마틴 스콜세지,우디 앨런,팀 버튼,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좋아하는 음악 Miles Davis, Billie Holiday, Anita O'Day, Rosemary Clooney, Edith Piaf,
Nina Simone, Chet Baker, Duke Ellington의 음악들, classic rock
좋아하는 영화 플래시 댄스,프리실라,앤티 맘,좋은 친구들,비열한 거리,쥬라기 공원,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
------------------------------------------------------
스칼렛 요한슨은 1984년 11월 22일 (케네디 암살 21주기이기도 함.)
뉴욕 맨하탄에서 태어났다.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란 뉴요커이지만
아버지는 덴마크인이고 어머니 또한 폴란드 혈통이기 때문에 유럽 혈통이라 할 수 있다.
아버지 Karsten Johansson은 덴마크 출신 유명한 건축설계사,
어머니 Melanie Johansson은 그녀의 매니저이자 영화 제작자이다.
스칼렛에겐 오빠 Adrian,언니 Vanessa (배우),이란성 쌍둥이 동생 Hunter 그리고
현재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살고 있는 배다른 오빠 Christian이 있다.
(그래서 예전에는 스칼렛도 가족을 만나러 코펜하겐에 종종 놀러갔다고 ..)
할아버지 Ejner Johansson은 덴마크에선 아주 유명한 작가라고 한다.
아버지
스칼렛:"아버지는 건축가 겸 화가세요.아주 재능있는 분이시죠.전 그런 아버지를 존경합니다."
"예전에 아버지 머리색이 넘 아름다워서 '아빠 머리카락 잘라가도 될까요?'라고
물어본 적도 있어요." (엥~?)
어머니
스칼렛:어머니는 저와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어머니는 제가 결정하는 일은 모두 존중해주세요.
영화를 고를 때도 제가 어떤 역을 하고 싶어하는지 잘 파악하세요.
바빠서 대본을 미쳐 읽지 못하는 저를 대신해 대본을 읽어보시곤
'이 영화 어때?'하며 추천해 주시기도 하시죠.
언니 바네사
스칼렛:언니는 요리를 아주 잘해요.
전 키라임 파이를 좋아해서 언니가 키라임파이쿠키를
만들어 주었죠.정말 맛있었어요.
쌍둥이 동생 헌터
스칼렛:저희 둘이 외출을 하면 사람들은 저희를 연인사이로 오해하죠.으...정말 끔찍해요.
그 애와 전 외모도 전혀 다르거든요.그애는 눈,머리색도 갈색이고 또
전 163이지만 그는 190이거든요.꼭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와
데니 드 비토 커플 같아요. 그는 정말 순진하고요.그냥 평범한 소년 같아요.정말 멋진 아이죠!!
영화 Manny & Lo에 잠깐 출연한 스칼렛 가족
(어머니,언니,아버지,동생)
그녀의 이름 스칼렛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한다.
재밌는 사실은 그녀의 어머니 이름이 멜라니...
그녀의 성 Johansson은 "요한슨"이나 "조한슨" 어떻게 발음하든 상관이 없다고 한다.
스칼렛 : 상관없어요.부르고 싶은대로 부르세요.
스칼렛은 세살 때 어머니께 "제 머리속엔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차 있어요"라고 말했을 정도로
어렸을 때 부터 연기자의 꿈을 키워왔다고 한다.
그녀가 일곱 살 때 어머니는 다른 남매들과 함께 그녀를 광고 오디션에 데려갔지만
관계자들이 원하는 사람은 그녀가 아닌 오빠 애드리언이었다고..
어린 나이에 매우 절망했던 스칼렛은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서럽게 목놓아 울었다고 한다 ....ㅋㅋㅋ
결국 그녀의 어머니는 스칼렛이 여러 영화의 오디션에 참가하게 해주었고
이 때 리 스트라스버그 연기 학교에도 다니게 된다.(8살 때부터 11살 때까지 다녔다고 함.)
그리고 스칼렛이 첫 영화에 출연하기 전 그녀는 오프-브로드웨이 작품 <소피스트리>에서
에단 호크와 함께 공연하게 된다.(8살 때)
스칼렛은 영화 매니아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고전 영화와 고전 여배우들에게 흠뻑 빠져있었고
8살 때 양들의 침묵을 보는 등 영화를 고르는 데 있어서 성숙한 취향을 가지게 되었으며
비판적인 시각을 키우게 되었다고 한다.
스칼렛이 Old Soul이라고 한다. 어렸을 때도 나이답지 않게 매우 성숙해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한 적도 있었고,어린 나이에 노인과도 얘기가 통했을 정도라고.
그녀의 첫 영화 데뷔작은 <노스 North>(94).
이 작품에서 일라이저 우드와 출연을 하게 된다.
스칼렛 : 노스에서 일라이저 우드와 함께 출연을 했어요.
이 때 전 그에게 아주 홀딱 반했었답니다.
하지만 전 그 때 겨우 8살이었고 그는 12살이었지요.
그리고 이듬해 영화 <Just Cause> (국내 출시명:숀 코네리의 함정)에선
숀 코네리의 어린 딸로 출연했다.
이 영화 촬영당시 숀 코네리는 스칼렛이 수학 숙제하는 것도 도와주고
그녀에게 스코틀랜드 억양도 가르쳐주는 등 아주 자상하게 그녀를 대해주었다고 한다.
스칼렛이 처음 연기력을 인정받게 된 영화는 <매니 & 로 Manny & Lo> (96)
가출한 소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그녀는 겨우 12살 때
97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오르게 된다.
(이 때 후보에 올랐던 다른 여배우들은 르네 젤위거,
프란시스 맥도먼드,캐서린 키너 등이 있었고 프란시스 맥도먼드가 수상했다.)
그리고 1998년 로버트 레드포드의 영화 <호스 위스퍼러>에 출연하게 되면서
스칼렛은 다시 한 번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영화 자체는 그다지 평이 좋지 않았지만
낙마 사고로 한 쪽 다리를 잃고 절망하는 십대 소녀를 연기했던
스칼렛의 연기는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로버트 레드포드가 스칼렛을 두고
"서른 살 같은 열 세 살(13 going on 30)."
이라는 유명한 말을 하게 된 때이기도.
호스 위스퍼러는 스칼렛에게 있어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이 영화를 통해 스칼렛이 헐리웃 영화계에 안착할 수 있었고 그녀 스스로
"나 자신에게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했던 영화"라고 했을만큼
스칼렛에게는 상당히 뜻깊은 작품.
그 후 15살엔 영화 <고스트 월드>에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열 여덟 사회 초년생
이니드의 단짝친구 레베카를 연기했고
2001년도엔 작품성있는 영화 <아메리칸 랩소디>와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에도 출연하게 된다.
이 영화 세 편은 스칼렛이 재능있는 젊은 연기파 배우의 입지를 탄탄히 굳히게 한 계기가 되었다.
비교적 넉넉한 집안에서 부족함 없이 자란 스칼렛은 다른 배우들처럼
가족의 생계를 걱정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영화를 골라 왔다고 한다.
그 때문에 제작사 측에선 "너 돈 벌 생각 없냐"며 구박을 듣기 일쑤였다고...
2002년 그녀가 17살 때 맨하탄의 Professional Children's School을 졸업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고 한다.)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Lost in Translation)>과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촬영하게 된다.
졸업 후 뉴욕 대학교에 진학할 계획을 세웠지만 영화 <굿 우먼>,<러브 송 포 바비롱> 등의
촬영으로 뉴욕에 머물기 힘들어지자 진학을 미룬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촬영 당시17살이었던 스칼렛은 이 영화에서 20대 신혼 주부를 연기하였다.
로스트 인 트랜슬레이션은 2003년 베니스 영화제에 초청되었고 이 때 스칼렛은
업스트림 부문 여우주연상(신인상)을 수상한다.
도쿄 올로케이션, 촬영 기간이 단 27일밖에 걸리지 않았다던 소피아 코폴라의 두번째 영화는
상영관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받게 되었고
이건 영화 장기 상영에도 도움을 주었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원래 케이트 허드슨과 랄프 파인즈,
감독은 마이크 뉴웰이 내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케이트 허드슨이 거절하고 감독도 피터 웨버로 교체되자
여주인공은 키얼스틴 던스트로 바뀌었다.
하지만 던스트도 스파이더맨의 성공으로 출연하지 못하고 오랜 시간 기다렸던
랄프 파인즈도 포기하자 결국 주인공은 스칼렛과 콜린 퍼스가 맡게 되었다.
영화 촬영기간 동안 상냥하고 활달한 성격의 스칼렛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는 항상 화기애애했다고 한다.
처음 스칼렛을 주인공으로 기용했을 때 피터 웨버 감독은 제작사측으로부터
"이런 무명에 가까운 배우를 써서 어떻게 하겠느냐"는 소리도 들어야 했다고..
하지만 스칼렛은 그리트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냈고
그녀의 섬세한 내면 연기가 돋보였던 두 영화(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로
2004년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동시에 오르며 헐리우드의 신성으로 떠오르게 된다.
반항적인 십대 소녀로 분한 영화 <러브 송 포 바비 롱>
스칼렛의 청순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작품~
2004년은 스칼렛이 가장 바쁘게 보냈던 해.
아카데미 회원(AMPAS The 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이
된 시기도 바로 이 때였다.
그녀는 로스트 인 트랜슬레이션으로 영국 아카데미(BAFTA) 여우주연상을 수상한게 된다.
또한 그녀는 캘빈 클라인 향수 이터너티 모멘트 모델 계약을 맺었고
루이 비통 2004/2005 fall/winter 광고에 모델로 등장한다.
그리고 2003년에 촬영한 러브 송 포 바비롱이 베니스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존 트라볼타와 함께 베니스 영화제에 다시 한 번 참석하게 되는데
이 때는 스칼렛이 심사위원(최연소)으로도 선정되어 베니스를 방문한다.
이 해에 <인 굿 컴퍼니>와 여름에 우디 앨런의 <매치 포인트>를,
<스폰지밥 스퀘어 무비>에서 목소리 연기 (민디 역)를 했고
이완 맥그리거와 <아일랜드> 촬영하기도 했다.
(어느 기사에서 우디 앨런이 아일랜드를 보고 스칼렛을 캐스팅했다고 했지만
그건 말도 안되는 소리다. 매치포인트가 아일랜드보다 먼저 촬영됐는데....)
매치 포인트의 노라 라이스 역엔 원래 케이트 윈슬렛을 캐스팅하려 했으나
윈슬렛이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고사하자 그 역은 스칼렛에게 돌아왔다.
스칼렛 : 빗속 키스씬 촬영 당시 고생을 좀 했죠.비도 오고 티셔츠는 얇아서 너무 추웠고
게다가 제가 잡초 알레르기가 있거든요.며칠 동안 눈이 퉁퉁 부은 채로 지내야 했죠.
그리고 조나단이 제 입술을 깨물어 피가 났었어요.다음날 그가 "입술 그렇게 해서 미안해"라며
장미꽃을 보내줬어요.그는 정말 다정한 사람이예요~^^
아일랜드 촬영을 위해 스칼렛은 매일 운동을 했고 촬영 당시
편도염 수술을 받아 몸상태도 좋지 않았으며 오트밀로 끼니를 때워야 했다고 ...
평소 운동도 안하고 뛰는걸 싫어한다던 스칼렛은 하루종일 뛰어다니느라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고 한다.훈련을 하느라 여기 저기 상처 투성이인 스칼렛을 보고
스텝들이 그녀를 "스카 조(ScarJo)"라 불렀다고 한다.
스폰지 밥 목소리 연기 중
정치 활동에도 관심이 많은 스칼렛은 존 케리와 하워드 딘을 지지했지만
부시의 재선으로 낙담하게 된다.
(해외 팬들이 말하길 몇년 전 스칼렛은 전쟁을 그만 멈춰달라는 내용 등등을 편지로 써서
부시 대통령에게 보낸 적도 있다고 한다.)
스칼렛 : 만약 제 모습이 사진에 찍힌다면 사람들에게 투표를 권장하는 정치적인 활동을 하는 모습이
찍히길 바랍니다. 전 부시를 지지하지 않아요.어서 빨리 그의 임기가 끝나길 바랄 뿐이죠.
2005년엔 영화 러브 송 포 바비롱으로 골든 글로브 후보에 세번째 오르는
영광을 누렸지만 수상은 하지 못했다.
연초에 불가리아에서 <블랙 다알리아>를 촬영한 다음 여름에 우디 앨런과
재회하며 코미디 영화 <스쿠프>를 촬영하게 된다.
사실 스칼렛은 미션 임파서블3에 출연하기로 되어있었으나 제작이 미루어지고
스케줄이 맞지 않는데다 우디 앨런과 코미디물을 찍고 싶어했던 그녀는
결국 미션 임파서블3를 포기하고 스쿠프를 찍게 된 것.
평소 탐 크루즈의 열혈팬임을 자처했던 스칼렛.
그과 함께 작업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아쉽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스칼렛의 첫 블록버스터 영화 아일랜드가 흥행에 실패했지만
2006년 매치 포인트로 다시 한 번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오르게 된다.
2006년엔 로레알의 새 모델이 되었고,로스 앤젤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 교육자금
마련을 위해 배우들이 참여한 리메이크 앨범 <Unexpected Dreams : Songs for the stars>
녹음에 참여하기도 했다.(스칼렛이 부른 Summertime :
그리고 최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프레스티지>에 출연했고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내니 다이어리 (The Nanny Diaries)>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으며,
나탈리 포트만과 자매로 나오는 저스틴 채즈윅 감독의 새 영화(역시 동명의 소설이 원작)
<디 아더 볼린 걸(The Other Boleyn Girl)>이 영국에서 촬영 중이다.
스칼렛 :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가 개봉할 때 즈음, 멋진 메세지를 받은 적이 있었어요.
남자 목소리였는데 "안녕 스칼렛,회답 안줘도 돼. 나 벤 스틸러야."그러더라구요.
우리는 예전에 사라 제시카 파커 주연의 <If Lucy Fell>이라는 영화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어요.
누군가를 통해 제 전화번호를 알아낸 그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보고 너무 감동받았어.
지금도 계속 생각나.축하해~"라며 메세지를 남겼죠.
정말 감동적이고 멋졌어요. (자상한 벤~^^)
새침한 외모와는 달리 주위 사람들에게 재미있고 장난끼 많기로 소문난 스칼렛.
촬영장에서도 그녀는 소피아 코폴라 감독 앞에서 트림을 한 다음
도망가는 장난을 즐겨했다고 한다. ㅋㅋ
외출할 때도 사람들 눈에 띄려고 하지 않는다는 스칼렛
그래서 항상 수수한 옷차림에 모자를 푹 눌러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스칼렛:프라다,클로이를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유명한 디자이너나 브랜드를 따지진 않아요.
편한게 좋아서 주로 캐주얼을 입죠.
그렇다고 뭘 입고 있든지간에 주눅이 들거나 주위 사람 눈치를 보진 않아요.
내가 입어서 편하면 그만이니까.
2004년 베니스 영화제 러브 송 포 바비롱 기자회견 때 한 외국 기자가 스칼렛에게
"당신에게 반했다.당신 때문에 잠을 설친다.내가 배우이기도 한데
혹시 나랑 같이 찍고 싶은 영화가 있나?"며 고백한 적이 있었다.
이에 스칼렛은 "Single White Female(위험한 독신녀) 어때요?" 라는 재치있는 답변으로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ㅋㅋㅋ
다른 또래 배우들에 비해 유독 중년 배우들과 연기를 많이 한 스칼렛.
덕분에 그녀는 "30세 이상의 남자와만 교제하겠다"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스칼렛: 전 정말 그런 말 한 적이 없어요.그저 멋진 배우들과 같이 연기할 기회가 많았던 것 뿐이죠.
그 엉터리 기사가 나간 이후로 진짜 배불뚝이 아저씨들만 저를 찾았다구요.
로버트 레드포드 (호스 위스퍼러)
스칼렛 : 로버트 레드포드는 매우 인내심 많고 소박한 사람입니다. 그에게서 인내심을 배웠어요.
전 그를 레드포드씨라고 부르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전 그를 '부이'라고 불렀죠.
왜냐면 그가 나를 '부'라고 불렀거든요.
빌 머레이 (로스트 인 트랜슬레이션)
스칼렛 : 그를 처음 만났을 때 전 생각했죠."와우 빌 머레이잖아.저 남자 빌 머레이처럼 생겼네.
저 남자 빌 머레이처럼 말하잖아. 정말 빌 머레이 맞아?" 마치 칼 립켄을 만난 느낌이었어요.
콜린 퍼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스칼렛 :그는 섬세하고 사랑스러우며 대단한 배우입니다.
그와 일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영광이었죠.
존 트라볼타 (러브 송 포 바비 롱)
스칼렛 : 그와 일하는 동안 아주 즐거웠어요. 정말 훌륭한데다 상냥하기까지 하죠.
정말 멋져요!!!
2005년 3월 베니티 페어 화보 촬영 당시
클레어 데인즈의 팬인 스칼렛은 이 날 그녀를 보고
"어머,정말 클레어 데인즈 맞아요? 믿을 수가 없어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2006년 3월호 베니티 페어 표지는원래는 03,04,05년 Hollywood Film Festival의
신인 여우상 수상자인
스칼렛과 키이라 나이틀리,레이첼 맥아담스가 장식하기로 되어있었지만
맥아담스가 거절하자 결국 톰 포드로 대체되었다.
키이라 : 그 당시 전 깜빡 잊고 다리를 면도하지 않았지만 다들 괜찮다고 했죠.
"누가 먼저 벗을래?" 우린 서로 지켜보기만 하다가 결국 동시에 벗어버렸어요.
우리는 큰소리로 웃었죠.스칼렛은 멋진 사람이에요.
전 제 몸매에 그다지 만족하진 않았지만 그냥 "뭐 어때?"하고 넘겨버렸어요.
------------------------------------------------------
스칼렛이 지지/활동하고 있는 사회 단체들
RED (2006)
U2의 보노가 아프리카의 에이즈,결핵에 걸린 여성/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조직한 프로젝트.
이 캠페인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캔버스,아르마니,갭 등의 브랜드도 참여하고 있다.
스칼렛 : 사람들이 우리의 뜻을 지지하게 하는건 중요합니다.다른 이들이 주목하는 위치에 있는
우리에게 이런 목소리가 주워졌으니 이걸 활용하는건 당연하구요.
USA Harvest (2005)
1989년 켄터키주 루이즈빌에 설립된 사회 구호 단체.전국민적으로 확산된 이 단체는 지원자만
해도 125000명이 넘는다고 한다.
Emergency Communities (2005)
재해 구조 단체.
The Global Call to Action against Poverty (2004)
세계적인 빈곤 방지 단체.이 단체의 멤버로 잘 알려진 보노,클라우디아 쉬퍼,넬슨 만델라,스칼렛
요한슨 등을 포함 전 세계 1억 5천만의 멤버들로 구성.
MoveOn (2004)
스칼렛을 포함하여 롭 라이너,리차드 링클레이터,맷 데이먼,마틴 쉰 등등이 존 케리를 지지했다.
Global Campaign for Education (2003)
스칼렛: 제가 통계학자는 아니지만 1억명의 아이들이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이 말이
안돼요.이건 분명히 잘못된 일이라구요.
------------------------------------------------------
Trivia
그녀는 왼손잡이다
4살 때 스스로 글을 읽었다.
그녀의 이름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스칼렛은 사생활을 밝히는걸 꺼려한다.특히 연예사에 관해서도 사생활을 지키려고 노력하며 약혼을
하지 않는 한 공식적으로 연예사를 밝힐 생각도 없고 준비도 안되어있다고...
쇼핑하는걸 좋아하는데 특히 보석 사는걸 즐긴다고 한다.
매기라는 이름의 치와와를 스칼렛은 어느 곳에서나 항상 데리고 다닌다.
그녀는 요리를 좋아한다.
아역시절 영화 페어런트 트랩 오디션을 보았으나 그 역은 린지 로한에게 돌아갔다.
어린시절, 더티댄싱의 패트릭 스웨이지를 보고 홀딱 반했다고 한다.
그녀는 독서광이다.평소에도 많은 분량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
타라 서브코프(배우/디자이너)와 제시 베일린(뮤지션)과 절친한 사이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 그녀는 이제껏 일해본 여배우중 가장 훌륭하다고 말하고 싶네요.하지만 제가 그녀의 재능을 과소평가한 것 같군요.
탐 윌킨슨 그녀는 옳은 선택을 할만큼 아주 예리합니다.보통 어릴 때 성공한 사람들은 유명세에 의존하며 잘못된 사고방식을 가질텐데 그녀는 아주 건전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요.그녀는 아주 영리합니다.
콜린 퍼스 (저와 함께 출연했던 여배우들 중) 미래가 기대되는 배우를 꼽으라면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에서 같이 작업했던 스칼렛 요한슨을 꼽고 싶어요. 그녀는 다른 이들보다 어리지만 상당히 재능있어요. 그녀는 나중에 감독이 되고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아름다움과 젊음,상냥함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그녀를 사랑해요. 그녀는 매우 진지하고,책임감 있는 프로 배우지요.
나탈리 포트만 스칼렛 요한슨이 정말 훌륭한 배우인것 같아요.
키이라 나이틀리,스칼렛 요한슨은 저에게 영감을 주는 배우들입니다. 타블로이드 따위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들의 사생활과 숙련된 삶을 지키는 훌륭한 배우들이죠
피터 웨버 (감독) 그녀는 나보다 훨씬 먼저 영화계에 있었어요..비록 어리긴 하지만 그녀는 매우 성숙하지요.그녀는 요즘 스크린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어요.그녀에겐 무성영화배우처럼 사람을 홀리게 만드는 능력이 있지요.
소피아 코폴라 (감독) 전 그녀의 낮은 목소리가 좋아요. 그녀는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느낌,깊이감을 전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매니 & 로>에서의 그녀를 좋아해요.그녀는 이 캐릭터를 연기하기 딱 좋은 나이였어요. 아직 어리지만 성인의 느낌을 낸다고나 할까요.또 그녀는 아주 멋진 사람이에요.외향적인 사람들처럼 극도로 활동적이진 않지만 전 그런 성격을 가졌음 좋겠어요.
존 트라볼타 스칼렛은 매력적인 젊은 배우지요.그녀는 아주 강렬합니다.그녀는 자신의 또래들을 능가하는 일을 잘 해내고 있어요.
테리 즈와이고프(감독) 스칼렛은 35살같은 15살입니다.그녀는 타고난 배우입니다. <호스 위스퍼러>에서 정말 최고였어요.그녀는 유머있고 똑똑하며 다른 또래들보다 영리해요. <고스트 월드>의 다소 별난 모습의 그녀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부분입니다.그녀 안에는 자신만의 고도의 페르소나가 존재하는데 그녀 또래들에게선 아주 보기 드문 모습이지요.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한번은 스칼렛이 '안녕,내이름은 데니스야.'라고 쓰여진 스티커를 우디 옷깃에 붙여놓은 적이 있어요. 우디는 한참동안 모르고 있었죠. 하지만 나중에 알아차렸을 때 당연히 스칼렛이 했다는걸 알았어요. 그런 행동을 할 사람이 스칼렛 말고 누가 있겠어요? 그와 스칼렛은 아주 친하고 재밌어요. 스칼렛이 그에게 즐거움을 주거든요. 우디가 만약 21살 아가씨라면 그건 바로 스칼렛 요한슨일 거예요.
------------------------------------------------------
Scarlett Said...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건 탄탄한 시나리오예요.감독은 훌륭하지만 시나리오가 탄탄하지 못하면 전 제 자신을 맡길 수 없어요.그렇게 되면 영화가 실패하는 경우가 아주 많거든요..그래서 전 꼭 시나리오가 탄탄한지 확인해요.
또래 배우들 중에선 주이 디샤넬,나탈리 포트만을 존경해요.와킨 피닉스 또한 뛰어난 배우지요. 저와 나이차이가 좀 나긴 하지만...그들과 저의 닮은 점은 모르겠지만 그들의 연기에 늘 감탄하곤 하지요.
전 항상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열중할 수 있길 바래요.제가 하는 일에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싶고요. 그리고 전 항상 제가 정직한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할리우드에는 너무 마른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도 그들은 자신이 마르지 않았다고 생각하죠. 할리우드는 계속 그들에게 더욱 마른 몸매를 가질것을 요구하구요. 하지만 전 그런 압박에 시달릴 생각이 없어요. 그건 정말 옳지 않아요. 지금도 전세계에선 기아,대량 학살 등이 존재하지만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아요. 그저 점심은 뭘 먹었는지에만 관심이 있을 뿐이죠.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전 정말 게을러요.전 근육도 없고,지구력도 없어요.제가 밖에서 하는 운동이라고는 밖에서 태닝하는 정도예요.
갑작스럽게 찾아온 유명세에 대처할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사람들은 대부분 대중매체가 집중하는 것에 대해 약간은 신경질도 나고 좌절할 거예요.그러니까 항상 하는 일을 할 때도 이런 것에 적응해야 한다는거예요. 예를 들어 피자를 사러 나갈때 조차 (파파라치들이) 사진을 찍어대는거죠.이건 정상이 아니예요.정말 불편하다구요.
가장 중요한건 제가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거예요. 전 치어리더 연기는 할 수 없어요.아마 끔찍할거에요. 다른 사람들은 잘하지만요. 전 특이하고 제가 이제껏 보지 못했던 영화를 찾고 있어요. 또 사람들이 좋아하고 그들의 기억에 남을만한 영화를 찾고 있지요. 그 다음엔 같이 일하게 될 감독이나 촬영은 어디서 할까? 등을 생각하는거죠.
저에겐 강박관념 같은게 있어요.전 새벽 3시에 일어나서 매니큐어를 발라요.아무도 그렇게 하지 못할걸요.아마 그게 저의 성공 비결일지도 몰라요.
전 항상 제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었어요. 제 부모님은 아주 개방적인 분들이죠. 연기는 저의 열정이죠. 전 어렸을 적 뮤지컬을 하고 싶었고 탭댄스도 췄어요. 지금 전 저의 꿈이 이루어졌어요. 제 유년시절은 제가 정말 하고 싶어하는 일들과 아주 평범한 것들로 가득차 있었죠. 가령 제가 뉴욕에 살았다는것,가족들과 함께 살고 학교에 다녔던 것들 말이예요. 이따금 제 자신을 돌아보며 생각하죠. '와~ 난 많은 사람들이 평생 얻지 못한 것들을 많이 했구나'라고요.
전 아주 독립적인 사람이예요.제 자신을 돌볼 수 있지요.하지만 전 아직 많은 사랑과 보살핌이 필요하기도 해요.
캐스팅 감독들이 저에게 후두염에 걸렸냐고 묻는 소리 지겨워요.제 목소리가 특색있다고 말해주는 사람들은 언제나 제 친구지요.
어렸을 적 오디션을 보러가면 영화 관계자들이 저에게 목이 아프냐며 물었어요.그 말은 곧 제가 오디션에서 떨어졌다는 뜻이죠.
제 또래 중에선 연장자를 존경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요.하지만 전 그런 사람이 아니라구요.그들의 말에 흥미롭게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해요.조부모나,부모님 등 당신에게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 말이지요.
전 지독한 워커홀릭이에요.한시라도 일을 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어요.일이 없는 날에도 항상 일만 생각하죠.요즘 전 백만 번의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기회를 잡은 기분이에요.배역을 따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배우 친구들도 많아요. 저도 한 때는 그랬구요.그들에 비하면 전 정말 행운아입니다.
가장 완벽한 선물은 캐시미어 양말이죠.그 두꺼운 캐쉬미어 양말 한켤레는 누구나 행복하게 해줄거에요.제가 저를 위해 이걸 샀을 때 깨달았죠.지금은 모두에게 제가 그걸 선물로 주고 있어요.때때로 자기 자신을 위해 사는 물건이 곧 최고의 선물이라는걸 깨닫게 될 거예요.
제 섹시함을 어필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섹시함란 비밀스럽고 사적이고 조심성있는 거잖아요.모두가 자신이 편하다고 느낄 때 섹시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몇몇 여배우들은 그들의 겉모습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자랑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그건 절대 제 스타일은 아니예요.전 정말 그게 정말 싫고 잘못된 일인것 같아요. 저도 물론 멋지게 보이고 싶죠. 하지만 비키니 같은걸 입는 방법 보다 자기 자신을 보여줄 훨씬 세련된 방법이 있다고 생각해요.
전 실없는 소리를 견디는 사람이 아니에요.이런게 저를 더욱 성숙하게 해줄까요?모르겠어요. 사람은 경험을 통해서 성숙해진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람들은 자신이 많은 경험을 했을 때 성숙하다고 여기죠.열 세살일 때는 자신이 성숙해 보이길 바라고 일흔 다섯살일 때는 반대로 미숙하게 보이길 바라죠.전 제가 주변 환경과 다른 사람들의 자각에 대해 잘 깨닫고 있다고 생각해요.
전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많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창의성이 무시되는 경우가 많지요.하지만 전 아주 운이 좋았어요.저희 부모님은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해주셨거든요.
----------------------------------------------------------
블로그에서 긁어온거라.. 글이 이상해도 이해해 주세요~
첫댓글 우와...많은걸 알게 됐네요. 아무튼 멋진배우~ 그런데 이거 쓰신 분도 정말 대단한 팬!
나에게 있어 팜므파탈 같은 그녀의 존재...출연한 영화마다 작품성 있어서 영화볼줄 아는 눈이 있네 했는데 어머니의 선택이 한몫했네요..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나길..
작성자님한테 존경을 표합니다. 스칼렛 본인보다 더 많이알듯한 느낌.
작성자님.너무감사..스칼렛팬인데..ㅠㅠ너무좋아.....
22222222
얘 10대때 무슨 꼬마돼지 베이브 시리즈에 나오지 않았어요? 남동생이 마법에 걸려서 돼지 되는거. 나 거기서 처음 얘보고 너무 예뻐서 뻑 가버렸었는데
완소자료네욤.. 가져갑니다.. 헤헤
아 - 정말 정말 마음에 드는 자료에요 ^ ^ 아 진짜 좋은 자료였어요 !
저도 스칼렛팬인데 역시 멋진배우인거같아요
나 얘 너무 좋아...ㅜㅜ 이거 읽으니 뭔가 진실함이 느껴지는군요..우디알렌이 얘를 글케 이뻐했다하던데
자료 너무 잘 봤습니다^^
스칼렛 니가 최고야!!
언니짱.............. *_*
우와 노래도 잘하네요! 이거 쓰신분도 정말 스칼렛 엄청 팬이신듯 때문에 정말 모르는거 많이 알게되버렸어요 더 좋아질것같은 느낌, 아쉽지만 조쉬하트넷 얘기가없네요 초큼 아쉬워요 ㅋㅋㅋㅋㅋ
나보다 어리네....
스칼렛 요한슨 되게 좋아하는데..... 출연 영화는 scoop 하나 봤ㄴㅔ;;;;;;;;;;;; 언니 미안;; 빠른시일내에 복습하도록 노력할게 ㅠㅠ
스크랩해가요!!ㅠㅠ스칼렛 넘조아요...ㅠㅠ
시경이가 너 디게 좋아하드라?
진짜 이쁘다..
헉 쌍둥이 동생도 훈남이고 엄마랑 언니도 굉장히 미인...
22222222 언니가 더 정석적인 미인인듯..
정말 너무 좋아요^ㅡ^ 내게 넌 최고의 여자~
오우 매력적인 여자네요. 자료 진짜 최곱니다.
남동생 훈남!!!!!!!!!!!!!!!!!!!!!!!!!!!!!!!!!!!!!언니도 엄마도 훈녀네요
전 제 몸매에 그다지 만족하진 않았지만 그냥 "뭐 어때?"하고 넘겨버렸어요----->화낼지도 몰라-_-
이건 키이라가 한 말이에요 ㅋㅋ 스칼렛은 자신의 몸매에 만족하는듯 해요.
한번은 스칼렛이 '안녕,내이름은 데니스야.'라고 쓰여진 스티커를 우디 옷깃에 붙여놓은 적이 있어요. 우디는 한참동안 모르고 있었죠. 하지만 나중에 알아차렸을 때 당연히 스칼렛이 했다는걸 알았어요. 그런 행동을 할 사람이 스칼렛 말고 누가 있겠어요?=> 귀여운 장난꾸러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멋지다~ 근데 가족중에서 스칼렛만 분위기가 다르네. 아빠 닮은건가. 아역배우가 그러하듯 너도 애어른 스타일인 모양이구나~
스칼렛 목소리가 생각보다 허스키해서 놀랬다구..요즘 어린배우중에서 제일 좋다구~
정말 맘에 드는 배우!!!
님~~~스칼렛이 부른 노래좀 보내주세요 완전분위기최고~!!!!! ssslch@hanmail.net 부탁드려요~~
뭐야 다 훈남훈녀집안이구만 ㅋㅋㅋㅋ
풍선껌 불고 있는 사진 진심 아름답네요 저거 큰 사진으로 구해봐야겠다 ㅠㅠㅠㅠ 작성자님 글 잘 읽었삼 스칼렛 진짜 너뭊너무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지 길지만,,, 스칼렛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었네요. 감사
멋지다.
어쩐지 생긴게 유럽 사람 처럼 생겼어~~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네요.. 어릴때 오디션보고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목놓아울었다는거 정말 귀엽다ㅋㅋ 스칼렛요한슨 넘 좋아~
와 정말 많은 걸 알게 해주는 자료네요! 잘 봤어욤 ^^
님 최고다ㄷㄷㄷ 나도 스칼렛요한슨 너무 좋음. 근데 얼굴에 비해 웃을때가 별로 안이쁜것 같아요. 그래도 뭐 이쁘지만. (먼말이야 -_-)
스칼렛 너무 좋아하는데 자료 정말 감솨합니다 ㅋ 너무 잘봤어요!!!
자료 잘봤어요~ 어제 프레스티지 봤는데 영화도 진짜 최고... 스칼렛요한슨 진짜 너무 이쁘다...ㅜㅜ
언니도 미인이구나.....엄마랑 정말 많이 닮았네열ㅋㅋㅋㅋㅋ
언니짱..
good woman<- good@!!EQ#$#@%#$#@
가족 구성원도 완벽하고 생각보다 꽤 유복하게 자랐구나.... 부러워 미쳐 ㅠㅠㅠ 글쓴분 고마워요
나랑.. 동갑이었어? 언닌줄 알고 멋있어했는데... 동갑인데 잘 나가면.. 왠지 거부감부터 들더라구요~ 미안해요~ 이 못된심보~
가족이 다 훈남훈녀.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