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년째 매달 루키를 사서보고있습니다.루키는 NBA를 다루는 한국의 유일한 잡지이며 80페이지정도의 NBA기사와 나머지는 MLB,NFL,해외축구소식등 다른나라의 스포츠중심의 잡지였습니다. NBA광팬이며 해외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있어서 루키는 1달을 기다리게만드는 최고의 잡지입니다.그러나 요즘들어 문제점이 조금씩 나오고있고 그것에대해 좀 정리해보겠습니다.
1. 나이키광고
차라리 신발모양의 책자를 따로 나눠주었으면 합니다. 얇고 큰책에 중간중간에 딱딱한 페이지때문에 보기가 너무나 짜증납니다. 뜯다가 내용이있는 페이지까지뜯어져서 뜯기도 좀 그럽니다.
2. 국내스포츠
몇달전부터 KBL기사도 추가되고, 아마추어농구를 주제로하는 오렌지볼도 생겼습니다. 그것도 무려 7장정도나... 그런 것들은 점프볼에나 나올법한 기사들입니다.
3. 오타...
루키를 보다보면 꼭 오타가 하나씩은 있습니다. 물론 루키를 만드는 사람들도 사람이니 어쩔수 없지만 사진이 바뀌어져있다던가 기사가 바뀌여져있는 큰실수도 종종 있었습니다...
가격이 몇달마다 계속올라서 7천원까지 올랐지만 저는 앞으로 루키가 폐간될때까지 계속 사볼겁니다.
첫댓글 P.S대공감;;-_- 최근 4달 르브론-티맥-카터-코비 정말 나올만한 사람들만 나오죠;; 차례로 봐서 다음달에 엔써니 아니면 아이버슨 둘중에 한명일듯..
3월호에 바라는건데여 코비 81득점은 당연히 나올것이고 조금이라고 레이알렌 위닝샷을 써주셧으면 하는바램...^^
덴버의 돌풍도.. 현재 덴버 7연승입니다^-^
던컨에 이발전-->이발후 도!!!!!
근데 3월호에는 올스타전얘기가 많이 나올수밖에 없을듯하네요
표지 인물로 웨이드 추천..
덴버 7연승 돌풍~ 원츄~~~
93-94때는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신발 광고 짜증나면 루키에 돈을 좀 기부해주시면서 뭐라고 하세요 저도 루키 독자지만 광고를 독자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말도 안됩니다
표지로 키릴렌코 춫현 아니면 메리언을... 후후후
표지로 이발 전 던컨과 가솔을-_-;;;;
표지에 따라서 책의 판매부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표지모델이 항상 정해져있는거 같네요
솔직히 나이키 광고 이해는 하는데 왜 갑자기 페이지가 두꺼워 져서 보기가 불편합니다..윗에분 처럼 기부는 못하지만 신경좀 써주셨으면....
제발 오렌지 볼좀 없어졌으면!ㅋ
오타나 기타 편집관련 실수도 좀 있고..(이건 편집과정에서의 무성의에서 나오는...) 읽지도 않을 아마추어나 국내농구를 쓸때없이 많은 페이지를 할여하면서까지 쓰는것도 그렇고.. 차라리 NBA선수마다 한달간의 활약이나 스탯 분석,기타정보등을 더 비중있게 다루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마 농구나 KBL 은 그냥 쑥~ 훑어보고 넘긴답니다 -_ㅡ;;
오렌지볼....................................이젠 오렌지도 먹기 싫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