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교육시스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한창 화두가 되는 요즘, 기분 좋은 기사입니다.
단순히 대학순위 (QS Rank) 로만 교육의 질을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겠지만, 의사결정을 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되는 척도인 것은 사실입니다.
참고로 2024년 주요대학 순위 입니다.
1위 대학은 미국에 소재한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2위 University of Cambridge, 영국
3위 University of Oxford, 영국
25위 Tsinghua University, 중국
41위 Seoul National University, 대한민국
56위 KAIST -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 Technology, 대한민국
68위 The University of Auckland, 뉴질랜드
206위 University of Otago, 뉴질랜드
영국 글로벌 대학교 평가 기관인 쿼커렐리 시몬즈(Quacquarelli Symonds, QS)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8개 종합대학교 모두가 세계 대학교 순위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대학교는 QS 세계 대학 순위에서 87위에서 68위로 상승했고 오타고 대학교 206위, 매시 대학교 239위, 빅토리아 대학교가 241위로 뒤를 이었다.
와이카토 대학교는 250위, 캔터베리 대학교는 256위, 링컨 대학교는 362위 그리고 AUT는 407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MIT가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했고,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교가 그 뒤를 이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가 8위로 처음으로 10위 안에 들었고, 멜버른 대학교의 14위를 비롯해 호주의 3개 대학교가 20위 안에 들었다.
이 순위는 학계 및 고용주의 학교에 대한 평판, 학생 대비 교수진 비율 및 학계의 연구 결과 인용 등의 척도를 기반으로 한다.
이 순위 발표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고등 교육 시스템은 규모에 비해 지속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오클랜드 대학교의 던 프레시워터 부총장은 “우리 학교의 높은 순위는 우리는 물론 뉴질랜드 국가 차원에서도 좋은 결과라며 "세계적 수준의 대학교는 뉴질랜드에서 가능한 교육, 학습, 연구의 질에 대한 수준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대학교에 대한 자금 지원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민국의 서울대학교는 29위에서 41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출처 뉴질랜드 타임즈 : https://www.inztimes.com/bbs/board.php?bo_table=nz_news&wr_id=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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