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e Trudell : Hey Corey, 니가 코트를 이리저리 뛰어다니길 좋아한다는건 우리 모두가 알지. 3월의 광란이나 서머리그에서 확인하기도 햇고. 하지만 좀 조심해. 너 오늘 햇던 그 Hammer Dunk, 좀 hard 햇잖아, 안그래?
Corey Brewer : No man, it's cool. 그게 우리가 이번시즌에 할 플레이란 말야. 우린 코트를 이리저리 휘저어야만해, 왜냐면 우린 젊고 열정적이니까. 다른 팀을 꺾기 위해선 코트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휘저어야만해.
MT : 좋고말고. 넌 플로리다에서 다른선수들에 비해 두각을 나타내 여기 오게됏어. 하지만 여기 NBA 에서는 모두가 talented 하지.
CB : 높은 레벨의 플레이지. 이팀에서 이친구들과 함께한다는건 무지 재밋을거야. 우린 젊기도하고, 운동량이 넘치고, 서로의 찬스를 찾아내 패스하길 좋아하지. 우린 먼가 일을 내게 될거야.
MT: Only the coaches know how the playing time will be assigned once the season tips off, but something I thought about while checking out today's scrimmage was the balance of strengths you and Ryan Gomes have, since your games are quite different but yet complementary.(이부분은 해석이 잘 안되서 그대로 두겟습니다. 다시 해석해주신다면 수정하도록 합죠)
MT : 시즌이 시작하면 코치만이 서로의 플레잉 타임을 어떻게 나눠줄건지 알수잇게 되겟지만, 첵아웃하면서 생각한게, 오늘잇엇던 작은 충돌(? 무슨일이 잇엇는지?)은 너와 곰스가 가지고잇는 힘의 밸런스를 맞추는것이엿어. 왜냐면 너희둘은 플레이스타일이 조금다르고 상호보완적이기 때문이지.
CB : 맞아. 그는 골밑플레이 위주고, 난 바깥에서 플레이하기를 좋아하지. 하지만 우린 키가 크고 길기도 길어. 한팀으로써 조화되는건 당연히 가능해.
MT : 니가 보기에 Chris Richard 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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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 : 우리가 여기온직후 NBA라는걸 배우기 시작햇을때부터 크리스는 빠르게 성장하고잇어. NBA 에서는 보다많은 공간이 창출되고 크리스는 패스를 하는 방법을 배우고잇지. 컷인을 보는것과 포스트에서의 움직임은 훨씬 발전햇어. 내생각에 Al Jefferson 이랑 함께하기 때문이 아닌가싶어. 왜냐면 Al 은 리그에서 4년을 뛰어왓기 때문에 젊지만 크리스처럼 젊은 선수들이 발전하는데 큰 도움을 줄수 잇을거야.
MT : 빅알에 대해 말해보지. 너희둘은 AAU 고딩시절부터 맞붙은적이잇고 올스타게임에서는 같이 뛰기까지햇어. 빅알의 발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CB : Oh man, 무진장 발전햇지 진짜. touch는 원래 좋앗엇는데, 지금은 일단 포스트에서 공을 잡아서 턴어라운드 점퍼를 날리는 순간 unstoppable 이야. 빅알은 무지 강하고, 포스트에서의 움직임도 다양하지. 진짜 발전햇어 그녀석은.
-아~ 더이상 졸려서 못하겟습니다 ㅠ 나중에 하고싶어지면 하도록하죠 ㅋㅋㅋ-
MT: How do you feel about the expectations game in the media and in the public? At Florida, you were on both ends, with people expecting you to be bad early on, and to win it all coming off the first National Title.
CB: Going into my sophomore year at Florida, the expectations were that we weren't even going to make the tournament. I've dealt with that, but it doesn't affect me. I feel like we have a chance to win it all this year just like any team, and we just have to play as hard as we can play every game. We're a bunch of young guys, but as long as we play together, we can win. We're going to do whatever it takes.
MT: In other news, did I hear you whining about the weather already? I know it's not Florida, but come on man.
CB: It's just that winter is about to come. Minnesota's nice though, I like it a lot. Me and Chris both like it a lot. The perception is that it's always cold, but not yet, so it's all good.
MT: So what are you up to when you're not here working out?
CB: Nothing. Me and Chris are just playing PlayStation 3 and relaxing. We're into NCAA Football 2008 right now.
MT: Yeah, with Boise State on the cover? Looks like the jinx worked, they already lost.
CB: I'm on a five-game winning streak over Chris though.
MT: Who gets to play with the Gators?
CB: We don't play with Florida. I play with West Virginia, he plays with Florida State. It's not about the teams, it's about the player.
MT: OK then. Any other games?
CB: Oh yeah, we play Nintendo Wii too. It's legit.
MT: It is pretty solid, my roommate just bought it. The tennis is cool.
CB: We play the baseball. Chris thinks he's the best.
MT: He couldn't hit my splitter.
CB: Nobody can hit the splitter. It hits the ground.
MT: It's all timing, Corey.
CB: (Shrugs) Whatever.
첫댓글 피곤하실텐데...좋은 해석 잘 보았습니다.^^ 역시 미네소타의 영건들은 말을 참 예쁘게 해요~+_+ 3-4번에서 뛰게 될 라이언 곰스와 2-3번에서 뛰게 될 코리 브루어... (비록 키는 브루어가 2인치나 크지만 말이죠^^;) 코리 브루어, 제럴드 그린, 라이언 곰스, 그리고 리키 데이비스와 트렌튼 하셀, 마르코 야리치까지....미네소타의 2-3번 라인은 그야말로 두툼하군요...전문 2번으로 라샤드 맥칸츠도 있고...(이 친구도 체중이랑 윙스팬을 생각해 보면 3번으로도 뛸 수 있지 않을런지...^^;;)
기본적으로 사기스러운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크리스 리처드가 브루어의 말대로 소프트웨어까지 일취월장하고 있는 중이라면, 의외로 첫 해부터 많은 출장시간을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센터가 블런트랑 맷슨밖에 없고 프론트진에서 5번으로도 쓰겠다던 주완 하워드가 트레이드 요구를 하고 있으니...빅 알이 5번이 가능하다지만 선발4번으로 출전할 것이 확실시되니만큼 막강한 몸빵을 가진 크리스 리처드의 역할이 중요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시 빅알과 크랙 또는 곰즈가 선발 5-4번을 보는 스몰라인업을 들고 나온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지금까지 미네소타의 성향을 생각해보았을 때 그럴 가능성은 낮겠죠^^;;)
수고하셨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