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훈련팀 세번째 모임 했어용 ↖(^o^)↗

[미르*김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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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위드카페에서 세번째 영어모임을 마쳤습니다

여진씨 지영씨 정미님 저 영섭씨 준혁씨 6명이 최종멤버로 확정이 된 듯합니다

1년동안 서로를 응원하며 각자의 목표를 향해 달리는데 힘이 되어줄 파트너지요

첫번째만남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너무 반가웠어요~~

월요일마다 일끝나고 달려가는 길이 너무 재미있고 설레는기분 아실랑가요 ㅎㅎㅎ

하지만......숙제는 힘들었습니다 ㅠㅠ

안하던 영어공부하자니 정~말 쉬운단어 철자도 생각이 안나구요

이어폰은 뿌셔버리고 싶을때도 있었죠....안들리는 제 귀를 탓해야 하는데

연장탓만 해대며 ㅋㅋ 부셔버리겠다고 ㄷㄷㄷ

각자 일하고 공부하느라 바쁜데도 숙제를 다 해오셨더라구요 대단대단

전 소통상의 문제(?)로 한개를 덜해서 보증금에서 무려 500원 까였습니다 ㄷㄷㄷㄷ

이 보증금제도 은근히 효과있더라구요

그냥 500원 이었음 쿨ㅋㅋ하게 내고 말았을 크지않은 금액이지만

10,000원이라는 숫자를 깨고 9,500원이라는 애매한 숫자를 만들긴 싫어지는 묘한 뭔가가 있어요 ㅋㅋ

스터디 하시는분들 보증금제도 추천합니다!

이번시간엔 영어사전 쓰는법을 알아보고 영어사전 앱 테스트도 해보고 받아쓰기를 얼마나 더 할지에 대해 정했습니다.

영어를 말하고 대화하는것이 목표이지만 영어가 아직 부족한 상태에선 받아쓰기를 너무 안하고 말하기를 시작 하면 기본체력이 딸리고

너무 많이 하다보면 지겨워지고 정체되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앞으로 2주정도만 더 받아쓰기 훈련을 하고 말하기 훈련 준비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지각벌금과 결석벌금 차별화를 위해
지각벌금은 최대 2,000원까지 차감하고
결석벌금은 3,000원을 차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영섭씨는 지금단계에선 나머지 사람들에게 주기만 하고 본인은 얻어갈 것이 없는 그런 상황이라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곧 우리도 도움이 되는날이 오겠지요~

그때까지 화이팅하도록 해요 ^ㅇ^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치열하게 공부하는 사람들을 만나는것은 그 어떤 책보다 감동적이란걸 새삼 느낍니다


영어훈련팀 많이 응원해주세요 ^~^ ♥






* 출출한 시간이라고 정미님께서 일부러 사오신 양념어묵은 .... 단언컨데 최고였습니다 ♥♥

[연금술사김영섭]

기분 좋게 오신다니 다행이네요.
멤버 수는 전에 함께 하던 지희씨가 종강하면 합류할 거 같아 늘어나겠네요.
많이 부족한 제가 만든 소모임에 함께 해주셔서 제가 고맙습니다. 의도한 타율성의 힘이 발휘되네요. 정미누님처럼 오늘 아침에 조금이지만 숙제 했어요. 어묵 맛있었어요~^^

[연금술사김영섭]

전 능력이 부족하면 연장이라도 좋아야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번달 월급 받으면 우퍼스피커 사려고 하는데...... ㅋㅋㅋㅋ 음질에 따라 들리는 건 확실히 차이납니다.^^

[김성택]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ㅎㅎ 배워야 겠습니다!

[연금술사김영섭]

성택씨의 열심엔 모자라는 듯~.....

[공주사랑(박정미)]

님이라는 글자에 ~에 점하나만 찍으며~~언 도로 남이되는 ~~~~
그래서 님보다는 언냐로 불리는게 좋다는...
젊은이들과 함께 하는 모임에 끼어준것만해도 너무 감사해요.
어린나이에도 자기 목표를 확실히 갖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너무 이쁘기도 하고.
나이가 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고 누구 그러든디
영어연습땜에 입은 못 닫겠고 대신 지갑은 쬐끔 열어볼께요.
멋진 젊은이들!
함께 하게 되서 너무 행복합니다.
일단 시작했으니 가는데 까지 어디 가 봅시다!!!
정아씨는 이쁜데 어쩜 정리까지 깔끔하게.. Good!.

[연금술사김영섭]

그럼 저도 언냐~라고 부르까요? ㅋㅋㅋ

[지혜의 나무(김한희)]

오~보기 좋습니다!!ㅋ 저기 좋네요 위즈카페~ㅋㅋ 정아언니의 후기도 단언컨대 좋네요-ㅋㅋㅋㅋ 열심히 하시는 영어모임 팀원 분들 보기 좋습니다!!ㅎ

[연금술사김영섭]

네 좋아요. 부회장님 관심 고마워요.^^

[마중물(허윤)]

여러분 모두를 응원합니다. 홧팅!!

[연금술사김영섭]

응원 감사합니다!^^

[연금술사김영섭]

단언컨데 다들 열심히 하심!!! 재시험 치고 피곤할 텐데 늦었더라도 결석은 않고 오시는 분, 이 모임 때문에 중요한 면담을 22시로 잡은 분, 차 가지러 왜관으로 다시 가야 하는 분...... 등등
이 걸 위해 감내하는 게 많네요. 원하는 목표까지 달려봅시다^^

[사자우유[김지영]]

>_<//꺄하하~ 전에 쓴 댓글은 등록을 안했는지 날아갔네요ㅋㅋㅋ 언니 정리 완전 잘하신당ㅋㅋㅋ
더 긴장하고 열심히 하게 된는거같아요 그 보증금 제도라는게.. ㅋㅋ 숙제는 꾸준히 해야 되는 거라는 걸 또다시 깨닫는 하루였어요..ㅜㅗㅠ 정말 손가락 관절 나가는 줄 알았답니다ㅋㅋ

[StLouis]

보기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