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버드 대학 뇌과학자인
질볼트테일러(Jill Bolte Taylor)는 1959년생으로 51세의 여성입니다.
1996년 12월에 뇌졸중에 걸려 좌뇌의 기능장애로
약 8년간 투병생활을 통하여 완치된 다음
2008년에 <my stroke of insight> 라는 저서를 출간하고
동년 2월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에서 열린
TED컨퍼런스에서 그녀가 행한 18분짜리 강연 동영상은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했고, 지금도 매일 2만명이 봅니다.
테일러 박사는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08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도 선정됐습니다.
테일러 박사의 메시지는 좌뇌의 기능이 스톱된 상태에서
우뇌의 기능으로 살아본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이 좌뇌에 지배당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좌뇌의 영향력에서 한 발 비켜서면
더 평화롭고 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첫댓글 그것 참 !
드문 전문 지식의 사람이 드문 경험을 했네요 ...
좌뇌와 우뇌에 대해서 전에 여러 번 들었어도
맨날 헷갈리기만 하던 것을
이번에는 이해를 크게 도울 수 있는 설명을 들었네요 ~
그렇더라도, Jill Taylor 박사의 마지막 결론은
무조건 수긍할 수가 없네요. 뭐랄까 ... ?
그런 결론은 좀 far-fetched 하다 할까요 ?
아뭏든, 우뇌와 좌뇌, 또는
parallel processor 와 serial processor 의
각각의 특성과 역할, 그리고 이 두 뇌 사이의
cooperation 에 의한 나라는 사람의
personality 와 perception 에 관한 강의는
일품이었습니다.
앗 참 !
이거 정말로 유익하고 수준 높은 글인데,
좀 퍼 갔으면 하는데요 ... ?
괜챦겠죠 ?
감사합니다.
복사 풀어놓씁니다. 수고하셔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글 퍼다가
다른 분들께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