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날씨예보 입니다.
이번주 한파는 물러나고 평년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오후부터 다시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질 전망입니다.
특히, 찬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가 영하10도이하로 뚝 떨어질것 같으니 저녁에 외출시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주 화요일부터 점차 풀리며 설명절 연휴에는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괜찮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타지역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accuweather.com/en/kr/south-korea-weather
날씨가 풀렸으니 미세먼지가 덮치겠죠?
오늘도 흐린날씨에 대기상태도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내일은 정체되어 있던 대기에 산둥반도발 미세먼지가 한반도 북부지역으로 대거 유입될 전망입니다.
주말 야외활동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새벽 00시 43분경 전남 신안군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합니다.
어제 오전에도 2.7의 지진이 발생한 지역입니다.
앞서 2월 6일 및 8일 북한 함경북도 길주지역에서 두차례의 지진이 발생합니다.
이번 지진은 6차핵실험으로 인한 유발지진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대만 화롄지역의 6.4 강진 피해상황 입니다.
현재까지 10명의 사망자 및 270명의 부상자가 보고된 상태입니다.
기울어지거나 파괴된 건물은 41채 입니다.
중상자 및 실종자가 있어 인명피해숫자는 더 늘어날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진과 동시에 들끓던 여진은 현재는 약간 수그러든 상태입니다.
하지만 현지 지질학자에 따르면 지진에너지가 완전히 해소가 되지 않았고, 이전과 다른 패턴의 경향이 있어
주의를 요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주말부터 제주도와 울릉도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는데요.
울릉도에는 40년만에 160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나마 울릉도는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어서 제설작업이 잘 진행되었지만,
제주도는 전지역에 걸쳐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등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동해와 맞닿은 일본 후쿠이현에도 기록적인 폭설이 내립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최대 137cm의 적설량을 기록하면서 37년만의 폭설로 기록되었는데요.
국도에 1,500대가량의 차량이 고립되었으며 공장지붕이 붕괴하는등 피해가 보고되었습니다.
아프리카 북단 모로코 전지역의 폭설로 많은 국도와 고속도로가 폐쇄된 상태입니다.
지난 1월 말 집중된 폭설로 평균 50~200cm의 적설량을 기록하면서 아직까지 폐쇄된
도로가 많은 상태입니다.
아프리카 알제리의 사하라사막의 사구가 다시 눈으로 덮입니다.
1월에 폭설이 쌓인후 몇주만에 다시 눈이 쌓였는데요.
1979년 2월 18일 이후 2016년 12월 37년만에 눈이 내리면서 2시즌 연속으로 눈이 쌓이고 있습니다.
이지역의 한겨울 평균기온은 섭씨 6~12도로 눈이 내릴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지난 월요일 미국 미주리주와 아이오와주의 많은 고속도로에 눈이 쌓이면서 수백건의 차량사고가 발생합니다.
11명의 사망자 및 수십명의 부상자가 보고되었습니다.
스페인 전역에서도 폭설이 내리면서 300개이상의 도로가 영향을 받았습니다.
일부 고속도로는 폐쇄되었으며 이번주 내내 악천후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되면서 눈이 더 쌓일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영국 전지역도 최근 한달동안 비와 눈이 내리는 악천후가 이어지면서 동결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년기온보다 낮은 기온으로 악천후가 이어지는 동안 계속해서 얼음이 쌓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소 3월까지는 해소가 되지 않을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피레네산맥 지역도 최근 며칠동안 1미터가 넘는 강설량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파리도 이번주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최대 20cm의 폭설이 내리면서 1986년 이후 32년만에
기록을 갱신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주말에도 겨울폭풍이 예상된다고 하네요.
현지시간 2월 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지역에 엄청나게 짙은 안개가 끼면서 차량사고가 속출하기도 합니다.
중국 광둥성 포산시의 지하철공사 현장에서 터널이 붕괴되는 사고로 8명의 사망자와 3명의 실종자가
보고되었습니다.
사고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지시간 2월 8일 낮 태국의 나다뉴 지역에 두번에 걸쳐 알수없는 엄청난 굉음이 발생하면서
건물전체가 흔들리면서 일부건물에 균열이 발생합니다.
소닉붐과 비슷한 현상이었다고 하는데요.
폭발이나 폭탄의 흔적은 전혀 없으며 하늘에서 들려온 소리였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전세계 곳곳에서는 하늘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몇년전부터 가끔씩 나타나던 현상이 최근에는 부쩍 늘고 있네요.
아마도 대기권이상현상중 하나로 추정이 됩니다.
현지시간 2월 5일 미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지역에 광대한 롤구름이 펼쳐집니다.
오전 8시 30분경 일출시간과 맞물리면서 롤구름이 시뻘겋게 보여지는데요.
상승하는 따뜻한 공기와 가라앉는 차가운 공기가 충돌하면서 이렇게 낮게 생성된 롤구름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구름이 낮아도 너무 낮은것 같네요.
현지시간 화요일 하와이 남서부 해안에 2개의 용오름현상이 관측됩니다.
하와이에서는 7일까지 악천후가 이어지면서 홍수경보가 발령되기도 하였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대기상태가 매우 불안정하면서 폭설,폭우,악천후가 발생하는곳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태양극소기에 따른 지구자기장약화로 많은 우주방사선이 지구 대기로 침투하면서 대기조건이
더욱 악화되는것 같은데요.
또한 지구에 근접하는 소행성무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싯점입니다.
이제 시작이라고 하니 항상 안전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