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경 甲乙經〉·〈황제갑을경 黃帝甲乙經〉이라고도 한다. 위진시대 황보밀(黃甫謐:215~282)이 지었다. 〈소문 素問〉·〈침경 針經〉(또는 〈영구 靈樞〉)·〈명당공혈침구치요 明堂孔穴針灸治要〉의 3권에서 자료를 취했기 때문에 송대 이전에는 〈황제삼부침경 黃帝三部針經〉 또는 〈황제삼부침구경 黃帝三部針灸經〉이라고 불렀다.
장부경락·병인병리·유혈침구법 및 각종 질병의 침구 취혈 등에 대해 주로 논술되어 있다. 이는 고대 침구학 연구에 중요한 문헌중 하나이다.
침구갑을경(鍼灸甲乙經)
본래의 책이름은 黃帝三部鍼灸甲乙經(황제삼부침구갑을경)이고 줄여서 甲乙經(갑을경)이라고 한다. 皇甫謐(황보밀)이 지었다고 알려져 있다.
총 10권으로 나중에 12권, 128편으로 다시 고치어 엮었다. 이 책은 素門(소문), 鍼經(침경)과 明堂孔穴鍼灸治要(명당공혈침구치요) 세 가지 책을 분류하고 합치어 엮어 만든 것이다.
주로 장부 경락·맥진 이론·수혈 부위·침구법 및 금기·병인 병리와 여러가지 질병의 증후·침구취혈 등을 논술하였다. 현존하는 最古(최고)의 침구서 일뿐 아니라 黃帝內經(황제내경) 연구에 중요한 문헌이다.
원문 침구갑을경 원문 링크 서례원문 해석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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