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간 기준 어제, ‘서경인’은 2015년을 아주 유쾌하게 마무리했습니다.
12월 마지막 정모에서 ‘재도약하는 2016년 서경인’을 합창했습니다.
지난 1년간의 ‘침잠’에서 벗어나 새롭게 거듭날 것을 이심전심으로 다짐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처음처럼’ (남)중락 형님, ‘언제나 푸른’ (이)복희 씨, ‘피 토할 때까지 달리자’ (한)승표 씨를 비롯해 서경인 회장님 ‘산띠아고’ (조)상철, ‘청우시인’ (김)영식, ‘중고차 딜러’ (방)정훈, ‘사랑41671’ (이)인호, ‘김원장’ (김)정숙, ‘해랑사’ 아우님들과 저 ‘ERIC' 김광석이 참석했습니다.
1차 모임은 영등포역 인근 어느 식당에서 가졌습니다.
주꾸미 삼겹살에 소주와 사이다가 곁들여진 담소가 소화촉진제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이마에서 얼굴로 흘러내리는 축축한 땀방울, 상당히 매운 요리를 오랜만에 맛보았습니다.
한 잔의 소주가 어제 내과에서 고혈압 처방전을 끊는다는 것을 깜빡했음을 상기시켜줬습니다.
2차 모임은 식당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커피숍에서 가졌습니다.
경기도 광주에서 달려오신 ‘김원장(김정숙)’ 님이 늦게 합류하셨습니다.
원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빠지지 않으려고 애쓰신 열정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냅니다.
각자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습니다.
‘피 토할 때까지 달리자’ (한)승표 씨는 헬스트레이너와 스포츠모델 경력의 미남이었습니다.
곧 ‘요식업’ 창업을 앞두고 있답니다.
서경인 회원뿐만 아니라 전국에 계신 모든 뚝심카페 회원님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일익번창, 일취월장을 위해서요.
앞으로 서경인 정모는 그곳에서 하면 좋겠습니다.
동안인 ‘해랑사’ 님, 늘 웃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꾸준히 발전하는 서경인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내년에는 더욱더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마케팅 회사를 경영하시는 해랑사 님, ‘一日不讀書口中生荊棘’이랍니다.
저와 똑 같습니다.
‘김원장(김정숙)’ 님, 빵으로 요기가 됐나요?
먼 곳에서 오시느라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교육자로서, 그리고 보육자로서 능력을 높이 사고 싶습니다.
인구절벽 시대가 다가오지만 정숙 님은 거꾸로 가고 있답니다.
내년에 확장 이전한다고 하니 우리 모두 함께 축하하러 갑시다!
서경인 회장님 ‘산띠아고(조상철)’ 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모두가 어렵다고 하지만 무역업을 하시는 상철 아우님은 올해도 재미를 좀 봤답니다.
중남미 수출에서 호조를 보였는데 내년에도 그럴 것이라고 했습니다.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가 승리한다면 아이티에서 대박이 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힐러리가 대통령이 되도록 적극 지원합시다!
‘언제나 푸른(이복희)’ 님은 뚝심대장님의 강의를 듣고 카페에 가입했답니다.
당시 100여 명이 청강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복희 씨 한 분만 가입했더랍니다.
晝耕夜讀하시는 만학도 복희 씨 사랑합니다!
공자는 ‘배움’이 최고의 즐거움이라고 했습니다.
공 선배님께서도 흐뭇하게 생각하고 계실 겁니다.
‘ERIC(김광석), 제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금년에 ‘의료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했으나 지난 6월 30일자로 쫑이 나고 말았습니다.
의협 설립 후 오래 전부터 준비해왔던 ‘착한교육실현학부모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의협이 그렇게 되고 난 후 제 꿈인 착한교육실현학부모협동조합 추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지금 ‘독학재수학원’ 가맹점사업 일이 바빠 진도가 다소 지체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중고차 딜러(방정훈)’ 님, 중고차 딜러뿐만 아니라 몇 가지 사업을 더 벌였다고 했습니다.
‘집이 모임 장소 인근이라 좀 일찍 나와 자리를 잡았어야 했는데’라고 말했습니다.
방정훈 아우님께서 하시는 사업이 날로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늘 푸근하고 넉넉한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따뜻한 미소가 모든 사람의 마음을 녹여주기에 충분합니다.
‘사랑41671(이인호)’ 님의 닉네임에 무슨 의미가 내포돼 있을까요?
전화번호 4167에 1을 더한 것으로 나중에 4월 16일이 자신의 생일이란 것을 발견했답니다.
애당초 서경인 정모가 17일(목)로 잡혔다가 18일로 변경됐습니다.
이날 모임이 세 개나 잡혀 있었으나 17일 정모에 참가하기로 했기 때문에 참석했다고 했습니다.
오늘 강원도 일정을 앞두고도 이렇게 자리를 빛내주신 인호 씨 화이팅!!!
‘처음처럼(남중락)’ 님의 건강 관련 두 가지 말씀에 모두가 집중했습니다.
이행우 박사가 제주도 ‘감태’로 ‘치매’ 특효약을 발명했답니다.
물질특허를 등록했고 국내와 미국에서 임상실험 2~3상중이랍니다.
1상에서도 85% 이상 효과를 나타내고 있답니다.
신이 우리에게 석유 대신 제주도 감태를 내려주셨다고 했습니다.
또 하나 스마트 암 검사에 관한 얘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이에 대한 자료는 저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자세히 얘기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획기적인 것입니다.
모든 뚝심회원 여러분, ‘청우시인(김영식)’ 님께 위대한 박수를 보내주십시오.
영식 아우님은 2005년에 등단했다고 하였습니다.
장애를 가진 몸으로 올 1월 1일자로 9급에서 8급으로 승진했답니다.
매월 17만 원을 장애인, 장애학생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내놓고 있답니다.
자기 자신 앞으로 보내온 후원금은 보낸이 명의로 다른 장애인들에게 기부한답니다.
2000년에 두 사람을 돕기 시작하면서부터 장애인과 인연을 맺었다고 했습니다.
2015년 올해는 15명으로 늘어났답니다.
자녀들이 아빠의 장애를 부끄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뚝심대장님께 장애인 채용을 부탁했더니 천호식품에 장애인 다섯 명을 채용했답니다.
처음 시집을 1,000권 발행해 수익금 200만 원이 발생했는데 전액을 어느 단체에 기부했답니다.
이런 영식 아우님은 천사도 놀랄만한 기부천사였습니다.
뚝심 서경인 2016년 1월 정모는 1월 22일(금) 갖기로 하고 2015년 12월 정모를 마무리했습니다.
자정이 넘어 귀가해 어제 모임을 결산하고 나니 시간이 이렇게 돼버렸네요.
오늘은 북한산에나 다녀오려고 합니다.
여러분! 좋은 꿈 많이많이 꾸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즐거운시간 되셨겠습니다
많은분들이 참석을 하셨습니다
요목조목 소개를 해주신 에릭님 감사합니다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내년 1월 22일이 기대됩니다.
노 사장님께서도 이전 어느날 한밤중에 통화하셨던 제 친구를 기억하실 겁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그 친구에게 즉석에서 전화했습니다.
힐링바이오 박세준 회장님께 1월 서경인 정모 때 건강 관련 강의를 좀 해 달라고 해라고요.
친구가 알았다고 해 우리는 그렇게 결정했습니다.
박 회장님께는 상의하지도 않고 박 회장님 사무실을 1월 정모 장소로 확정해버렸습니다.
뚝심, 무대뽀 정신으로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일정이 변경이 되는관계로 불가피하게
불참을했지만 마음만은 동참을 했답니다..
사전에 회장님에게만 살짝 얘기를 했고요..
에릭님이 이토록 소상하게 설명을 해주시니
바로 옆자리에 앉아있는 느낌이 들정도입니다..
분위기를 보니 더더욱 서경인의 앞날이 훤합니다.,
내년에는 함께하기를 기약하면서 울님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모두 형님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망씀 안 하셔도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안 오실 분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1월 정모 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보기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에릭님
기억력 너무 좋으시네요.
이렇듯 생생하게 올려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제의 만남 참 즐겁고 유익했습니다.
따뜻하게 반겨주시고 챙겨주신 서경인 뚝심님 고맙습니다.
또 보고파 집니다.
기억력이 좋은 것이 아니고, 메모를 바탕으로 기억해낸 것입니다.
서경인 정모를 최우선 순위에 두신 인호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강원도 일정 차질 없기를 바랍니다.
늘 운전 조심하시고요.
보기에도 아름답습니다.
부럽습니다.
고맙습니다.
가내 늘 무고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에릭님 어제 만나뵈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늦은 귀가에도 또 이렇게 자상하게
후기글과 사진까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더욱 발전되는 서경인모임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감이 좋습니다.
1월 정모부터 화끈하게 출발할 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에릭님 이하 반가운 얼굴들 너무나 반가운 내용입니다.
자세한 후기 글 속에 정말 다시 부활하는 서경인 모임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정모에 함께한 뚝심 가족들은 지역을 떠나 한분 한분 각자의 달란트를 가지고 계시고
서로의 정보 공유속에 참 마음들이 따뜻함을 항상 느끼는 바입니다.
다시 부활하는 뚝심의 오프라인 모임들 며칠전 부,울,경 정모 또한 뜨거운 밤이였는데
정말 개인적으로 너무나 새해에 기대되고 있습니다. 매년전 전국 뚝심 정모 활성화 되어
전국 정모도하고 하였는데 다시 한번 뚝심 대장님의 열정 불태워 우리 한번 불 붙혀 보도록 합시다.
조상철 회장님 사업도 건승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과 건강이 좋아졌다는
이야기가 너무나 고마운 일입니다. 서경인 모임 다시 한번 활성화에 응원의 메시지 다시 보냅니다.
함께한 피토할때까지 달리자님 정모 공지에 부,울,경까지 참여할 열정이였는데 앞으로 젊은 패기로 서경 정모에 열심히 활동하시길 바랍니다. 다들 반가운 얼굴입니다. 남은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 다시 부활하는 뚝심 정모에 함께 동참합니다.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부,울,경 뚝심 정모 모임 회장 -행운목 배상-
고맙습니다.
백 회장님께서 열정을 쏟아 부울경을 되살려 놓은 기를 이어받을 것 같습니다.
감이 좋습니다.
앞으로 행운목 회장님께서 바라시는 대로 되면 좋겠습니다.
저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시간 가졌네요..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기회되면 저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반가운 얼굴들이 그자리를 지키고 계시네요.. 잘 되는 모임으로 발전할 수 있길.. 기원해봅니다.
고맙습니다.
1월 모임 때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요.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현장의 생생함을 전해주는 형님의 후기는 너무나 좋습니다..올 한 해 너무 감사했습니다..2016년 서,경,인 파이팅!!!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셔야 합니다.
감이 좋습니다.
1월부터 뭔가 터질 것 같습니다.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제가 가장 늦었네요 ㅠ글을 너무 잘쓰셔셔 감탄했습니다. 어제 나가면서도 정모같은 모임에 나간적이 없던지라 많이 고민하고
어색했는데, 다들 너무 잘 챙겨주시구 걱정해주셔서 감동했습니다. 다들 자기소개 시간을 갖았을때, 한분한분 표정을 봤는데 자기 일 처럼 듣고
얘기 나누는 모습을 보고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많이 배우고 성장해서 많은 분들께 저도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움직이고 참석하겠습니다. 추운날씨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부끄럽습니다.
이제 귀가해 이곳에 들렀습니다.
앞으로 정모에서 자주 뵐 수 있게 돼 좋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에릭님의 관찰력과 집중력이 세심히 녹아 정을 넘치게 하는 정말 멋진 후기입니다. 오프라인 모임이 활발해지다보면 전국 정모에서 뚝심 회원님들 다 만나 뵙는 날이 오겠죠~^^
고맙습니다.
곧 그렇게 되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우와 모임이 12월 18일 너무 아쉽네요.
생생하게 기록을 하여
마치 간 것처럼
너무 멋지게 내용을 기록했습니다.
다음 기회에 일정을 꼬옥 조정하여
참석하고 싶습니다.
다들 반가운 얼굴들
꼬옥 건강과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서경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니
너무 보기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내년 1월 정모는 22일로 결정됐습니다.
(주)힐링바이오 박세준 회장님을 수시로 만나는 친구에게 박 회장님의 강연을 부탁드렸습니다.
친구가 일단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때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형님의 과한 저의 칭찬에 부끄럽습니다.
장애를 가지고 살다 보니 세상은 저 혼자선 결코 살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장애 아동을 조금 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기 때문에 지금도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물질의 부자가 아닌 마음의 부자로 평생 살고 싶네요..^*^
에릭 형님의 글솜씨에 매번 감탄을 금할길 없습니다.
꼼꼼한 메모와 순간의 포착 그리고 맛깔나는 글향기
그냥 쉽사리 넘지 않으신 세세한 이야기꺼리들을 어점 이리 잘 써내려 가실까요^^
각자의 소개와 2016년 포부들 그리고 멋진 서경인 모임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후기글 너무 고맙습니다.
보통사람들은 그렇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봉사와 나눔, 그리고 베풂 DNA를 타고나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복 받을 것입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축원합니다.
에릭님 글보고 또 한번 감동을 받고 있답니다.
사랑이 에게 진심 감사해 하고요.
더 열심히 진정어린 모임으로 거듭나도록 저도 분발할께요.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거듭나는 서경인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