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7일 태국 뉴스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까오]

[1월16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47% 하락

1월16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6.72(-0.47%) 포인트로 종가인 1416.14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615억7196 만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0.38(+0.09%) 포인트 종가인 439.00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9억1823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43종목이 상승했고, 403종목이 하락, 133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 36종목이 상승, 47종목이 하락, 13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부동산 건설업이 상승했고, 서비스. 금융, 공업, 자원, 식품 음료, 테크놀로지 업이 하락했다.

태국의 치수 대책 사업에 한국 환경 단체가 수주 반대

태국 정부가 사업비 12조원을 투자하는 치수 대책 사업에 대해, 일부 비정부 조직에서 비애국적인 행동이라고 반대하고 나사고 있다고 한국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태국에서는 방콕을 관철하는 짜오프라야강을 비롯한 총 6000킬로에 이르는 25개 하천에 수자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그래서 태국 정부는 한국의 4대강 재생 사업을 본뜬 치수 대책 사업의 입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과 중국 일본 기업이 수주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사업자는 선정은 4월경 결정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수주 경쟁에 ‘4개강 복원 범국민 대책 위원회’에서 태국에서 사업을 해서는 안된다고 반대하고 나서고 있다.

이 단체의 공동 집행위원장(환경 운동 연합 사무총장)은 “다른 나라에서 4대강 사업과 같은 사업을 실시해서는 안된다. 정부가 태국 정부에 일방적으로 뒤틀린 정보를 전하고 있다고 판단해, 4대강 사업의 진실을 전하는 방법을 태국의 환경 단체와 협의하고 있다”며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한국 기업이 적절한 경쟁을 거쳐 사업을 수주하는 것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뒤틀린 정보로 다른 나라를 유혹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국익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반대의 입장을 밝혔다.

카페 ‘TOMN TOMS CAFFEE’ 업 사이즈 무료 프로모션 이달 말까지

방콕 도내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페 체인 ‘TOMN TOMS COFFEE’에서 새로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 카페의 씨암센터 지점에서는 이번달 말인 31일까지 업 사이즈 무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컵 사이즈는 마음대로 고를 수 있는 프로모션은 애호가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PTT, 2017년까지 그룹에서 1조 바트를 투자

국영 석유 PTT의 파이인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2017년까지 5년간 그룹 전체에 1조 바트(약 37조원) 규모의 투자를 실시할 계획이라는 것을 밝혔다.

친회사인 PTT가 지난번 5개년 계획으로서 4,000억 바트 정도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한 바로 직후에 다시 산하의 PTT 글로벌 케미컬(PTTGC), IRPC 등 그룹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파이인 사장은 “해외투자 대부분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경제 공동체(AEC) 발족에 대비하여 지역 내로 눈을 돌린다”고 말했다.

미얀마에서는 석유의 도소매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 외에 말레이시아에서는 국영 석유 페트로나스와 공동으로 석유화학 컴플렉스에 투자를 향한 타당성조사를 실시 중이며, 타이만 바다에서 태국과 캄보디아 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중복 해역의 해저 가스 개발에도 착수하고 싶다는 의욕을 나타냈다.

또한 PTT는 이미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에서 석유의 상류 사업에 투자하고 있는 것 외에 인도네시아에서는 석탄, 바이오 연료 생산사업도 하고 있다.

한편, 태국 정부는 국내의 에너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인해 PTT의 상류 부문 PTT 엑스프로(PTTEP)에 대해 석유 가스 생산량을 현재 하루에 28만5,000배럴에서 2020년에 3배인 90만 배럴로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도내에서 소녀 매춘 알선, 여자 2명을 체포

수도권 경찰은 1월16일 방콕 도내에서 소녀를 매춘을 시키고 있던 용의로 여자 2명을 체포했다.

손님을 가장한 경찰관이 여자(23세)에게 접촉해서 여자가 소녀를 데려 오는 것을 체포했으며, 이 여자와 함께의 소녀들을 매춘이키고 있던 여자(17세)도 체포했다.

2명이 매춘시키고 있던 소녀 대부분은 14~16세였으며, 손님에게는 1500 바트 정도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파이프라인 매설을 둘러싸고 경찰과 충돌, 주민측이 승소

최고 행정재판소는 1월16일 2002년에 남부 쏭크라도 핟야이시에서 태국 말레이시아 가스 파이프라인 부설 계획에 항의하는 현지 주민을 강제적으로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주민 24명에게 총액 10만 바트의 배상금을 지불하도록 경찰청에 명령했다.

이것으로 10년에 이르는 법정 투쟁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하급심도 2006년에 배상을 명령하는 판결을 내렸었다.

태국 남부의 모래사장에서 바다거북이 산란

지난해 11월 하순부터 올해 1월6일에 걸쳐 안다만해에 접한 태국 남부 팡아 도내의 국립공원 모래사장에서 바다거북의 산란이 10회 확인되었다.

바다거북 알은 고가로 거래되기 때문에 도난 우려가 있어, 공원 당국은 발견한 알 500개 이상을 회수해 안전한 상황으로 부화시킬 방침이다.

2012년 태국의 광고 출고 12% 증가, 영화관이 급성장

미국 조사회사인 닐슨이 정리한 2012년의 태국 국내의 광고 지출은 지난해에 비해 12.4% 증가한 1177.6억 바트였다.

매체별로는 지상파 TV(6국)이 681.1억 바트(지난해에 비해 9.4% 증가), 라디오(방콕의 FM36국)이 63.5억 바트(지난해에 비해 7.3% 증가), 신문이 151.8억 바트(지난해에 비해 4.4% 증가), 잡지가 52.2억 바트(지난해에 비해 10.4% 감소), 영화관이 121.1억 바트(지난해에 비해 67.7% 증가), 야외가 45.3억 바트(지난해에 비해 5.8%증가), 교통기관(고가 전철, 버스 등)이 29.6억 바트(지난해에 비해 12% 증가), 일반 업소가 27.3억 바트(지난해에 비해 68.9% 증가), 인터넷(태국의 상위 30 사이트의 톱 페이지)이 5.7억 바트였다.

광고주의 상위 10개 회사는 1위에 영국계 소비재 대기업 유니레버(추정 지출 66.4억 바트), 2위에 도요타 자동차(추정 지출 25.2억 바트), 3위에 코카콜라(추정 지출 24.1억 바트), 4위에 미국 소비재 대기업 P&G(추정 지출 22.4억 바트), 5위에 태국 휴대 전화 캐리어 2위 DTAC(추정 지출 21.3억 바트), 6위에 이수즈 자동차 판매 회사인 이수즈 세일즈(추정 지출 21.3억 바트), 7위에 독일 화장품 대기업 바이야스드루프(추정 지출 19.3억 바트), 8위에 프랑스 화장품 대기업 로레알(추정 지출 17.3억 바트), 9위에 스위스 식품 대기업 네슬레(추정 지출 15.2억 바트), 10위에 태국 음료 대기업 오소싸파(추정 지출 13.4억 바트)였다.

진행되는 바트 강세, 경제계가 경쟁력저하 염려 표명

바트 시세가 미국 1달러=29바트대로 상승해, 과거 1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경제계에서는 1월16일에 진행되는 바트 고의 대책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이것에 대해, 낃디랃 재무부 장관은 “태국 경제 전체가 그다지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바트고 저지에 부정적인 생각을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바트 절상을 호기로 파악해 외국에의 투자를 확대하도록 호소했다.

또한, 바트고가 태국의 수출 경쟁력의 저하를 부를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서, “석유도 저렴하게 수입할 수 있는 등의 이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물가 변동의 큰 요인인 석유를 싸게 조달할 수 있는 것으로 국내 시장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태국 중앙은행(BOT)도 현재 시장에 개입하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북부 치앙마이, 회의 전시회 모델 도시를 목표

북부 치앙마이도의 태국 회의 전시회 사무국(TCEB)은 북부 치앙마이에서 MICE(회합 보장 여행 국제회의 전시회) 강화에 대해서 현지 단체를 모아 토론회를 열었다.

참가한 곳은 치앙마이 도청, 상공회의소, 관광업 협회, 치앙마이 대학 등 관민 8개 단체에서 치앙마이를 주력 MICE 개최지로 하는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해서 의견을 주고받았다.

TCEB에서는 2013년을 ‘MICE의 해’로 정하고 치앙마이에서 마스터플랜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그 후 서서히 중부 파타야, 남부 푸켓, 동북부 컨껜 등 전국으로 넓힐 계획이다.

이 상공회의소의 나론 명예회장은 “치앙마이는 이미 관광 기반이 갖추어지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이미지도 좋다. MICE의 강화는 8개월에 이르는 로시즌 기간에 큰 수입원으로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하는 한편, 모델 도시가 되려면 공공 교통기관이나 고속 인터넷 등 인프라 정비의 개선이 불가결하다고 지적한다.

치앙마이의 2011년 MICE 시장규모는 약 33억5000만 바트였으며, 이벤트수는 총 427건으로 외국인 참가자가 4만718명, 태국인이 1만9261명이었다.

방콕 도지사 선거, “절도용의”를 받았던 프어타이당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해명

정권당 프어타이당에서 방콕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게된 폰싸팟씨가 “미국 유학중에 라디오를 훔쳤다”는 소문이 부상하고 있는 문제로 결백을 증명하는 서류를 선거관리에 제출했다.

폰싸팟씨의 말에 따르면, 경찰 당국이 2000년에 조사를 실시해, “절도 사실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또한, 이 사람은 입후보를 위해 경찰청 부장관과 마약 단속 위원회 사무국장을 사임하는 수속을 했지만, 쁘리차 법무부 장관은 “마약 단속 위원회는 사임을 아직 승인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 사임이 합법인지 아닌지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

한편, 법무장관은 “입후보 신청이 끝내면, 그것이 정당한 이유로 간주해지고 사임이 인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치 드라마 방송 중지 문제로 제작측이 방송국에 반론

드라마 시리즈 ‘느어멕 2’의 방송이 돌연 중지되어 ‘정치적 압력’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문제로 이 프로그램 제작팀은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있는 하원 위원회에서 “사전 확인으로 드라마 내용이 폭력적인지를 알 수 있었기 때문에 방송의 중지를 결정했다"며 텔레비전 방송국의 설명에 반론했다.

텔레비전 방송국측은 “정치적 압력은 없었다”고 말하고 있지만, “탁씬 일가족의 부정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방송 중지가 되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라고 한다.

또한, 제작팀에 따르면, 아직껏 텔레비전 방송국으로부터 방송 중지 원인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받지 않다고 한다.

[팟씨타야]

감사합니다

[김상우]

잘 봤습니다 ㅅㅎ

[소현동자]

낙동강의 녹조라떼를 본 입장에서는.........태국도 강물 취수해서 수돗물 만드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