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古事成語 俗談 (7)
• 파죽지세(破竹之勢); 대를 쪼개는 기세라는 뜻으로, 적을 거침없이 물리치고 쳐들어가는 기세를 이르는 말. ≪진서(晉書)≫의 <두예전(杜預傳)>에서 나온 말이다.
• 풍수지탄( 風樹之歎/嘆); 효도(孝道)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 풍전등화(風前燈火); ① 바람 앞의 등불이라는 뜻으로, 사물이 매우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② 사물이 덧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풍타낭타(風打浪打); 바람이 치고 물결이 친다는 뜻으로, 일정한 주의(主義)나 주장 없이 그저 대세에 따라 행동함을 이르는 말.
• 피리춘추(皮裏春秋); 말로는 잘잘못을 가리지 아니하는 사람도 마음속으로는 셈속과 분별력이 있음.
• 필부필부(匹夫匹婦); 평범한 남녀.
• 한중진미(閑中眞味); 한가한 가운데 깃드는 참다운 맛.
• 허심탄회(虛心坦懷); 품은 생각을 터놓고 말할 만큼 아무 거리낌이 없고 솔직함.
• 허장성세(虛張聲勢); 실속은 없으면서 큰소리치거나 허세를 부림.
• 형설지공(螢雪之功); 반딧불ㆍ눈과 함께 하는 노력이라는 뜻으로, 고생을 하면서 부지런하고 꾸준하게 공부하는 자세를 이르는 말. 중국≪진서(晉書)≫의 <차윤전(車胤傳)>ㆍ<손강전(孫康傳)>에 나오는 말로, 진나라 차윤(車胤)이 반딧불을 모아 그 불빛으로 글을 읽고, 손강(孫康)이 가난하여 겨울밤에는 눈빛에 비추어 글을 읽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 호구지책(糊口之策); 가난한 살림에서 그저 겨우 먹고살아 가는 방
• 호미난방(虎尾難放); 한번 잡은 호랑이의 꼬리는 놓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위험한 일에 손을 대어 그만두기도 어렵고 계속하기도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호부견자(虎父犬子); 아비는 범인데 새끼는 개라는 뜻으로, 훌륭한 아버지에 비하여 자식은 그렇지 못함을 이르는 말. • 호사다마(好事多魔); 좋은 일에는 흔히 방해되는 일이 많음. 또는 그런 일이 많이 생김. • 호사유피(虎死留皮);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는 뜻으로, 사람은 죽어서 명예를 남겨야 함을 이르는 말.
• 호승지벽(好勝之癖); 남과 겨루어 이기기를 좋아하는 성미나 버릇.
• 호시탐탐(虎視眈眈): 호랑이가 눈을 부릅뜨고 먹이를 노려본다는 뜻으로, 남의 것을 빼앗기 위하여 형세를 살피며 가만히 기회를 엿봄. 또는 그런 모양. ≪주역≫의 <이괘편(頥卦篇)>에 나오는 말이다.
• 호연지기(浩然之氣); ①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찬 넓고 큰 원기. ≪맹자≫ <공손추(公孫丑)>의 상편에 나오는 말이다. ② 거침없이 넓고 큰 기개. • 호한식호한([好漢識好漢); 호한은 호한을 알아본다. 인물이라야 인물을 알아봄. -출전 水滸傳(수호전).
-* 古事成語 俗談 (8)에계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