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타임에 빠질 뻔 하였으나, 정신을 가다듬고 이번 편을 작성합니다.
위기는 여전히 곳곳에 있으니까요.

785년 12월 7일.
무니아의 아스투리아스 왕국은 서유럽의 패권국이 되었고, 다른 국가들이 힘을 회복하기 전에, 주변국을 정복하고 확장하여, 보다 안정적인 기반을 만드려고 합니다.
현재 목표는 이베리아 반도 정복. 우마야드(Umayyad)를 지도상에서 지워버리고, 그 주변 약소 세력들을 흡수하는 일입니다.

786년 2월 6일.
일곱째 딸인, 이베리아인 외모의 무니아(Munia)가 태어났습니다. 이제 태클걸 내용도 없습니다.
도대체 왜 딸
알라바 가문에는 딸만 태어나는 징크스가 있나보군요. 그러고보니 오베코의 유일한 자식인 무니아 여왕도 딸이고요.
저런 외모가 두 번이나 나오는 걸 보니 슬슬 그 이유를 생각해봅시다. 무니아가 유혹한 사람은 오직 바바리아의 왕자와, 예전에 감옥에서 사망한 헤라멜 공작 뿐. 그 중에서 관계를 가진 것은 바바리아의 왕자밖에 없습니다.

바바리아 왕자의 가족 내력

무니아 여왕의 딸 '무니아 가트제즈(Munia Gartzez)'의 가족 내력
무니아 가트제즈의 외모와 비슷한 조상으로는, 외할머니인 엘멘신다밖에 없습니다. 엘멘신다는 이베리아인(Iberian) 계열의 문화로 서고트인(Visgothic)이지요.
예전부터 그랬는지, 아니면 패치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태어나는 아이의 외모에는 그 조부모도 영향을 미친다고 추정합니다.
그나저나 이름이 무니아라니 참으로 장래가 기대되는군요....
호적상 아버지인 가트지아(Gartzia)의 딸이라고 가트제즈(Gartzez)인 걸 보니, 바스크인은 알파벳 모음은 생략하고 ez를 붙이는 것 같습니다. 무니아 오베케즈(Munia Obekez)도 오베코(Obeko)의 딸이었고요.

그건 둘째치고, 또 다시 성전을 진행합니다. 명성은 거의 바닥났지만, 어떻게든 되겠지요.

우마야드의 새로운 술탄이 용병을 고용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어떻게든 이겨야지요.
하나도 안 무섭네요.
방심하면 털릴 테지만 말이죠.

786년 7월 25일. 무니아가 병에 걸렸습니다.
이건 좀 많이 무섭습니다.
현재 후계자 에밀리 12세. 4년만 버틴다면, 이 폭군체제를 직접 키운 딸인 에밀리에게 물려줄 수 있습니다.

우마야드 내부의 카톨릭 반란군은 곧 자취를 감출 것 같습니다.

카톨릭 반란군을 잡은 우마야드 병력이, 공성전을 수행중인 아스투리아스 군에게 접근중입니다.
이기던대로 이겨보겠습니다. 필승법일 수도 있으니까요.

또다시 죽으러 오신 우마야드 병력분들

여기까지의 전투상황만 보면 질 것 같지만. 과연.

병력이 보충되니 당연하다는 듯이 이겼습니다.
적군을 기만하여 유인하는 방어전술이 되겠네요. 복병을 숨겨뒀다가 단숨에 몰아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을까요.

아군피해 -1863
적군피해 -5762
이 전투로 또다시 승점 100%를 달성했습니다.

787년 5월 1일. 승리

무니아는 역설신에게 사랑받는 것 같습니다.

휴전기간에 성전을 선포하기 위해서는 305의 명성이 필요합니다. 현재 무니아의 명성은 210이네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명성셔틀 발상을 시험해보겠습니다.
남작에게 반란을 유도시켜 50씩의 명성을 받아먹는 방법이지요.

직속봉신으로 만든 후, 투옥 실패로 반란 발생.
맹공격(assault holding)으로 제압. 승점 100%. 전쟁 종료. 명성 50 획득.

돈도 벌고! 마침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좋은 방법!
플레이어의 멘탈은 붕괴되는

그 와중에 또 한가지 미친 플레이방법을 발견했습니다.
남작의 돈이 마이너스가 되면서까지도 약탈(공성전 약탈)이 가능하다는 사실이죠.
이제 무한 약탈플레이라는 게 가능하다는 겁니다.
안되겠어 여길 빠져나가야겠어
약탈로 돈을 많이 주는 곳을 점찍어둔다면, 자금난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반란군 대장의 재산이 마이너스 몇천을 찍든, 몇만을 찍든 군주에게 상속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 마이너스 금액은 어딘가로 흩어져서 흐지부지되겠죠.
아마 이거 언젠가 패치되지 않을까합니다. 돈의 출처가 불분명하니까요.
아!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이 짓을 160번만 하면 명성 8000에 금 1920을 벌어 제국 작위를 신설할 수 있다는 거군요?!
그럼 제국 신설 요구 조건으로 최소 영지 수인 총 180개의 영지만 달성하면 됩니다.
왕국위 3개가 있는 걸로도 제국위를 신설할 수 있지만, 왕국위를 신설하거나 클레임으로 뜯어내려면 신앙심이 필요하니까요. 무니아와는 관계 없는 이야기입니다.
역설신이 허락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한다. 그게 현재 무니아의 행동방식입니다.
즉, 180개의 영지만 획득하면 무니아는 아스투리아스 제국을 신설할 수 있다는 겁니다. 현재는 총 62개이고, 118개 부족합니다.
무니아는 어서 우마야드의 영지를 뜯어내 180의 영지를 모아, 자신의 계획을 실험해보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떠오른 발상을 적어보자면, 남작령이 많이 딸린 백작령에 반란을 조장하고, 병력을 주둔시켜서 여러번 반복해서 약탈하면, 그들이 막을 수 있는 병력도 거의 없거나 아예 없을(0명) 테고, 덕분에 일주일도 안 되는 시간에 한 번씩 대략 60골드 이상의 골드를 얻어낼 수 있겠네요. 덤으로 명성도 50씩 받습니다.
존나 좋군?
별것도 아닌 것 같은데 메리트가 크네요. 이거 이미 하고 계신 분들 많으시겠죠?
어쩌면, 이건 폭군플레이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떠올리기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허.허.허.
허.허.허.허.
무니아라면 할 수 있습니다.
잠시 멘탈 좀 정리하고 오겠습니다.
이런 끔찍한 생각을 하다보면 현자타임도 오지 않지요. 대신 멘붕타임이 옵니다.
진짜로 이 방식에 제한이 없다면, 크킹은 직속 봉신 한 명만 있어도 급속도로 재산을 불릴 수 있다는 거군요. 이게 진짜로 가능하다면, 향후 초반 플레이스타일이 완전히 뒤바뀔 겁니다.
으으으... 두렵지만 기대되네요. 데이터를 좀 더 얻어보죠.

가능합니다.
위의 스샷과 비교해보면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겠지요.
골드 306 -> 408
명성 260 -> 710
신앙심 -3356 -> -3481
골드변화 102
명성변화 450
신앙심 변화 -125
명성이 450 오른 것으로 보아 전쟁에서 9번 승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 남작령은 한 번 약탈할 때마다 12씩 골드를 주기에 108의 골드를 얻어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6골드는 용병유지비입니다.
신앙심 변화는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붙잡을 때도 있고, 놓아줄 때도 있으며 반란을 일으킬 때도 있으니까요. 이 방법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잘 안 잡히는 봉신을 배치해두어야 합니다. 사이가 안 좋고 음모력 높은 봉신이면 잘 안 잡힐까요? 언젠가 연구해보겠지요.
이건 다 둘째쳐도 현재 남작의 금이 -108.1이라는 수치를 보이고 있는 건 주목할 만한 사항입니다.
여기서 저 남작이 죽었을 때 저 빚은 어떻게 되는지를 확인해보고 싶습니다만, 미뤄둡니다.
휴....
무니아도 사람 죽이는 걸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작가의 멘탈이 못 견딥니다
위의 스샷을 다시 한 번 비교해보니 무니아는 단 9일만에 102골드를 뜯어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네요.
이건 정말로 미친 방법입니다.
단순계산으로 90일이면 1020골드고, 900일이면 10200골드네요. 3년도 안 되서 직속 봉신(그것도 남작) 하나로 10K를 뜯어낼 수 있다는 겁니다. 이게 이후 플레이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여러분은 잘 아시겠지요?
창조경제

도저히 보고 있을 수 없어, 한숨자고 왔습니다.
우마야드에 다시 성전을 선포하여 전쟁을 진행시킵니다.

787년 10월 24일
무니아의 신앙심 부족을 원인으로, 새삼스럽게 나쁜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성공했지만, 여전히 이 전술은 안심이 안 됩니다.
가만히 기다리며 유인하다가, 적군이 공격해오면 지원군을 보내는 전술말이죠.
이번 전쟁의 결전입니다만, 맨날 이기다보니 왠지 심심하네요.

상당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압도적으로 불리한상황에서, 지원군이 들이닥치면?

마침내 이겨버립니다. 아군의 부대 하나가 빠지고, 병력이 1250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보아 상당히 아슬아슬했습니다.
이거 운 나쁘면 지는 전술이네요. 필승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결과보고합니다.
아군피해량 -2323
적군피해량 -3616
아슬아슬한 전투였습니다.

789년 5월 26일
실수로 직속 남작 봉신을 투옥하려다 발생한 반란을 진압하러가던 중, 무니아는 병에 걸립니다.
천벌을 받을 때가 되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맙소사. 789년 9월 16일.
영원할 것만 같던 무니아 여왕도 43세에 병에 걸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누가 이 죽음을 슬퍼해줄까요.
누가 이 사람을 추모해줄까요.
왕위는 15세의 에밀리(Emili)에게로 넘어갔습니다.
지옥의 업화가 그녀의 죄를 깨끗이 태워버리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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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화. 기본소개 http://cafe.daum.net/Europa/1AT/14561
1화. 반역의 오베코 http://cafe.daum.net/Europa/1AT/14562
2화. 엘멘신다 전쟁 http://cafe.daum.net/Europa/1AT/14566
3화. 부녀관계 http://cafe.daum.net/Europa/1AT/14571
4화. 아스투리아스의 여왕 무니아 http://cafe.daum.net/Europa/1AT/14574
5화. 생존을 위한 몸부림 http://cafe.daum.net/Europa/1AT/14581
6화. 샤를마뉴의 아스투리아스 클레임 전쟁 http://cafe.daum.net/Europa/1AT/14593
7화. 몬트베리아드 전투 http://cafe.daum.net/Europa/1AT/14607
8화. 이 지옥같은 이베리아 반도 http://cafe.daum.net/Europa/1AT/14611
다음화 앞부분에서는 연대기(Chronicle)를 되돌아보며 알라바 가문(House de Alava)의 역사를 되짚어볼 예정입니다.
첫댓글 히스파니아 제국도 가능하지 않나요?
@TheTankMaster 맞아요ㅎㅎㅎㅎㅎ 아스투리아스 제국이라는 컨셉이니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내년이면 푹 삭아버리지만요...ㅠㅠ
저는 여태 몰랐던 악랄한 약탈팁이군요.후후 저도 봉신들한테 쓸가 하지만 저의 멘탈이 못이기군요....근친상간이나 남의 마누라를 유혹해서 남편이 지 아내를 처형하는 꼴을 보는 멘탈까지는 있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크킹은 크킹답네요ㅋㅋㅋㅋㅋㅋㅋ 저 방법은 도중에 플레이어가 못 견디고 접어버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요. 덕분에 플레이 도중에 자다가 작성이 늦어지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런가요?ㅋㅋㅋㅋㅋ 역시 결국 크킹하시는 분들도, 저런 미친 짓거리는 떠올리지 않는 마음씨 고운(?) 분들이라는 걸까요
무니아가 딱 1년만 더견뎠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그러면 그야말로 완벽하죠. 지금으로서는 15세라는 것도 다행이네요. 향후 1년간 남아있는 자금이 용병군을 지탱할 수 있을까 하는 게 국가의 존망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겁니다.
@Basque 남은 1년동안 그놈의 섭정이 걱정이 되네요...
@노스아스터 그렇죠ㅋㅋㅋㅋ 그놈의 섭정이 군주가 다른 나라에 전쟁하려고 하면 무시하고, 결혼 외교하려고 해도 무시하며 말을 안 듣죠. 참고로 에밀리의 섭정은 그녀의 모계약혼자인 페핀 카를링거 입니다. 중프랑크 왕이었던 카를로만의 아들로, 샤를마뉴의 조카이지요. 무니아 때의 스파이마스터이기도 했기에, 음모력이 높아, 무슨 짓을 할 지 위험합니다. 사실 무니아가 주시하며 교육한 녀석이라 장난 아닐겁니다.
@Basque 섭정이 당신은 미쳤습니다 라고 하면 플레이어의 정신도 멘붕+미침이 되죠....
@노스아스터 맞습니다... 벌써 미칠 것 같네요....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무니아 미안해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만 플레이어가 몹쓸 짓을 해서 지옥에 떨어집니다ㅋㅋㅋㅋㅋㅋ
보면 볼 수록 기발한 플레이들이 개발되고있어 ㄷㄷ 완전 좋아보이는데 문제는 복잡해 보여서 따라하기 싫다
공감합니다. 너무 일상적으로 물밑작업을 하고 있어 스샷은 찍지 않았지만, 저거 상당한 노가다의 산물이죠. 신앙심이 마이너스 4000이라는 말은 최소 투옥을 400번 이상 시도했다는 거고, 매번 25골드 가진 남작이 누구인가 봉신들 목록에서 체크하며, 보석금 받은 즉시 쫓아가서 투옥해야 하고, 궁정 내 자문회가 아닌 다른 가신이 갑자기 추가되어서 캐릭터를 암살하지 않을까 걱정하며, 며칠에 한번씩 궁정 가신목록을 확인해줍니다. 혹시 모르는 사이에 감옥에 있는 봉신이 탈옥하지 않았을까 걱정하며 이것도 마찬가지로 며칠에 한번씩 투옥되지 않은 봉신이 있는지 확인해주고, 전쟁 시에는 상대방의 병력과 군사움직임 하나하나 참고하며
@Basque 자국의 병력의 움직임을 결정하지요. 언제 튕길 지 모르기에 실시간으로 스샷찍을 때마다 게임을 저장하고 있고, 그 외에 기타 사소한 것들은 기본적으로 하고 있어 찍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저 이번 연대기에 혼을 담았지요. 그런데 이미 스토리는 둘째고, 점점 플레이 개발 일지로 장르가 바뀌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Basque 히익... 그럼 저 짧은 기간 진행하는 동안 클릭질을 몇번을 해야하는겁니까
@영강부 그러게 말입니다....ㅋㅋㅋㅋㅋ 덕분에 연대기 작성은 점점 오래 걸리게 되고, 플레이시간은 점점 누적됩니다ㅋㅋㅋㅋㅋ 영지가 늘어날수록 골드 획득량은 늘어나지만, 그만큼 클릭 수가 늘어난다는 점은 곤란하네요ㅎㅎㅎ 마치 시스템이 하는 일을 플레이어가 수동으로 하는 느낌입니다. 능력치를 노가다로 직접 채워주는 것 같기도 해요. 어쩌면 역설사도 제가 맨날 스팀 클라우드에 올리는 플레이데이터를 보며 "저 ㅁㅊㅅㄲㅋㅋㅋㅋㅋㅋ"하면서 이 방법을 막을 생각을 하지 않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얻기 힘든 메리트를 챙기는 반면, 플레이어가 그 대가를 고스란히 치르니까요.
아스투리아스를 수호하고 영토를 크게 넓힌 명군 무니아가 세상을 떠나셨군요..애도를.
새로운 여왕 에밀리 만세!자신의 어머니처럼 명군이 될수 있을것인지 지켜봐야겠군요..으흐흐.
명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니아께서 지옥에서 기뻐하실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도 마음껏 애도하지 못하는데 애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가 다 크고 샤를마뉴를 유혹하는거는 어떤가요?
남편이 음모력 19라 들킬 겁니다ㅠㅠㅠㅠㅠㅠ 현재 상황은 에밀리가 남편의 눈치도 살펴야하는 상황이라서 안타깝게도 향후 5년간은 유혹이 어렵게 되었습니다ㅠㅠㅠㅠㅠ
홍무제 행적 조사하고 와서 300자 넘게 답글달고 있었는데 댓글 사라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 통치하는 행적이 무니아와 비슷한 점이 있어요. 무니아에게는 아까울 정도의 기가 막힌 칭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자기가 가난했던 시절을 잊지않고(!) 백성을 생각했던 명군이죠.물론 공신들과 신하들한테는 천하에 없는 폭군 이지만요.
에밀리도 차기 홍무제 예약인가요?
@노스아스터 무니아는 그래도 처음부터 귀족 출신이라서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백성들의 심정을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할 수도 있다는 게 홍무제를 따라잡을 수 없는 점이에요. 이 점이 좀 아쉽네요.
에밀리는 고민 좀 해봤습니다만.. 어쩔 수 없게 되었어요. 아스투리아스를 위해서 신을 버린 어머니를 따라갈 겁니다.
@Basque 무니아는 그러고 보니 한고조 유방이랑 비슷하네요.유방도 부농출신(말단관직을 돈주고 삼)이어서 모자란게 없었지만 공신들을 대대적으로 숙청.....
@노스아스터 유방이라... 그렇다면 그 강력한 항우 위치에는 샤를마뉴가 있겠군요. 샤를마뉴의 영지를 단 하나 남기고 사면초가를 부르면 훌륭한 초한지의 완성입니다!
@Basque 지금 샤를마뉴 나이로 볼때 에밀리가 왕성하게 활동을 할때는 샤를마뉴가 먼저 자연사 하지않을까요?
@노스아스터 에밀리는 여왕이 되자마자 왕성하게 활동을 합니다ㅋㅋㅋㅋㅋㅋ 다음화 다 써놓고도 안 올리고 답글달면서 놀고 있어서 죄송합니다ㅋㅋㅋㅋㅋ 그치만 샤를이 워낙 늙어서 에밀리가 결과를 내기 전에 늙어죽을 수 있다는 점도 확실히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