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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Kn2wmIsFMU
지난4월1일 북한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봄이온다"공연에서
최진희가 불러서
관심을 끌었던 "뒤늦은 후회"는
현이와 덕이가 1985년 재결합하여 발표한
두번째 음반인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의 B면 2번 트랙에 수록된 곡으로
작사는 장현이,작곡은 장덕이 하였으며
그시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다.
1975년부터 음악을 시작한 장현과 장덕은
1976년 [현이와 덕이]를 결성하여
소녀와 가로등,꼬마인형,일기장,작은소녀의 이야기,나너 좋아해
너나 좋아해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며,
많은 영화에도 출연하여
하이틴 스타로
많은 인기를 누렸으며
직접 작사,작곡을 하는 능력이 뛰어나 작사/작곡가로
입상하는등 천재적인 만능 엔터테이너 였다.
그러나 1990년 장덕이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세상을 떠나고
같은해 오빠인 장현도 설암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어
우리를 슬프게 했던 불운의 가수 이기도 하다.
◆ 뒤늦은 후회 가사
창밖에 내리는 빗물소리에 마음이 외로워~져요
지금 내 곁에는 아~무~도 아무도 없으니까요
거리에 스치는 바람소리에 슬픔이 밀려~와요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아서 살며시 눈감았지요
계절은 소리없이 가구요 사랑도 떠나갔어요~ ~
외로운 나에겐 아무 것도 남은게 없~구~요
순간에 잊혀져갈 사랑이라면 생각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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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c5W-KeBeB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