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에는 많은 맛집들이 있습니다.
오래된 집들도 있고 새롭게 시작하는 집들도 있고... 신구의 조화가 이루어진 곳입니다.
입맛에 맞게 찾아갈 곳이 많이 있지요.
그중 부산에서 삼계탕 잘하는 집으로 유명한 몇 곳의 집들이 있는데...
그중 중 손가락안에 드는 곳으로 일본사람들도 즐겨찾는 맛집으로 유명한 삼오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50년 전통의 삼오정은 여름철만 되면 삼계탕뿐만 아니라 냉면도 맛있어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시죠.
저는 한우주물럭불고기과 한우불고기전골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힘이 되는 추천한번해 주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면의 국밥골목에 들어서면 정면으로 찾아갈 삼오정이 정면으로 보입니다.
3츰 건물의 삼오정입니다.
입구입니다.
입구에 있는 간판들의 문구를 옮겨봅니다.
45년 전통의 맛!(올해는 48년)
서면의 삼오정은 한우만을 고집하며 옛맛을 이어가는 "우리참맛" 음식점입니다.
1층은 가족, 동료, 연인들과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자리이고요.
2층은 50년 전통, 남녀노소의 보양식, 삼계탕과 한정식 메뉴를 드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3층은 단체예약(각종 모임, 피로연, 회식 등 연회석 완비)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삼오정은 모든 메뉴에 한우만을 사용합니다.
한국인의 보양식, 삼계탕은 블친이신 미상유님의 포스팅(http://blog.daum.net/misangu/17022455) 참조하시고요.
삼오정은 전국 한우 협회에 인증하는 한우판매 인증제의 인증을 받은 음식점입니다. 그래서, 100% 국내산 한우만을 사용합니다.
운치있는 벽면 아래 자리에 앉아 기다려봅니다.
주물럭불고기와 불고기 전골을 주문하였습니다. 메뉴판은 아래와 첨부하였습니다.
간단한 자리 세팅 후
간단한 밑찬으로 채워집니다.
설명없이 찬들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불판이 준비되었구요.
우선 나온 한우주물럭불고기입니다.
땟깔 좋습니다.
구워볼까요
얇게 썰어 있어 타지 않도록 조심하시고요.
잘 익었습니다.(사실 매니져님이 구워주셨지요 ㅎㅎㅎ)
질기지 않아서.. 어르신들도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고기는 항상 야채와 같이!!!
절임부추와 같이 드셔도 아주 맛있습니다.
백김치에도 싸서 먹고...
맛있게 한상 다먹고 다음 메뉴로 넘어갑니다.
다음메뉴는 한우불고기전골입니다.
불고기와 싱싱한 야채들이 가득 들어 풍성합니다.
불고기는 맛을 좌우하는 육수도 좋습니다.
뚜껑을 덥고 익혀줍니다.
바글바글 맛있겠지요 ㅎㅎㅎ
각종 야채를 곁들여 끓여지는 불고기전골은 술 한잔 하기에도 충분한 음식입니다.
다 익자 매니져님의 먹기 좋게 잘라주십니다.
한 국자 들어....
앞 접시에..
이제 밥먹어 보겠습니다.
이건 꿈의 밥이지요.
못살던 시절의 소원중의 하나가 하얀 쌀밥 엊어진 불고기!
맛있는 식사가 끝났지만, 이집의 냉면도 먹어보고 싶어 주문한 함흥식 냉면입니다.
육수도 맛나지만 면발도 아주 좋더군요.
삼오정의 메뉴판입니다. 참고하세요.
약 50년 전통의 삼오정, 아직도 많은 분들이 삼계탕만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100% 국내산 한우만을 정성껏 준비하여 맛있게 판매하더군요.
가족, 동료, 연인들과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자리이니 한번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서면 삼오정
전화 : 051-806-9540
주소 : 부산 부산진구 부전2동 257-15번지
01 |
상호 |
삼오정 |
02 |
전화 번호 |
051-806-9540 |
03 |
위치 |
부산 부산진구 부전2동 257-15번지 |
04 |
휴무일 |
명절 |
05 |
영업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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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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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
나의 입맛 |
짜게, 싱겁게, 맵게, 안맵게 중에서 선택 |
09 |
선호하는 음식 |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두 가지 이상 선택도 가능) |
10 |
싫어하는 음식 |
(보기) 육류, 국수, 곱창, 문어, 생선회, 땡초, 방아, 등등 |
11 |
나의 관점 |
㉠ 맛, ㉡ 청결, ㉢ 친절, ㉣ 기타 (순서대로 기재) |
첫댓글 주물럭과 전골도 맛나보이네요
이집에 삼계탕을 사람들은 많이 이야기하던데 전 육계장이 더 맛나더군요 ^^
모임하기 조아요. 위치 설명할 필요없는 집이라서~~~
아... 찾기 쉬운 곳이네요. ㅎ
삼오정,,,,,자주 보면서도 한번도 못들어가봤는데
이렇게 생겼군요, 아 배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