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 어린이교통안전 위한 등굣길 캠페인 시작
[목포=김용석기자]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지난 20일 목포백련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한 학교가 목포의 미래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보호구역내의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목포경찰서, 목포모범운전자회, 목포녹색어머니회와 협력해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홍보를 하며 운전자의 안전운행과 통학로에 대한 안전 운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련초등학교에서도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피켓을 학생과 교사가 직접 만들고 준비해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에 의미를 더 했다.
또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실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홍보도 병행해서 실시했다.
등굣길 교통안전캠페인은 이번 백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 2학기 목포관내 23개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를 할 수 있어 기쁘다. 등교하는 학생 뿐 만 아니라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대성 교육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조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교육지원청 학습코칭단 역량 강화 연수 및 위촉식 개최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3월 20일~21일 이틀간 목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습심리상담사 등 학습코칭단(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위촉식를 개최했다.
학습코칭단 역량강화 연수는 효과적인 맞춤형 지원 방법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습코칭단의 자질 및 역할에 따른 기본 덕목을 함양시키고자 마련 됐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센터 안내를 시작 ▲개인정보 보호교육 ▲상담자의 자질 및 역할 ▲학습코칭의 실제 ▲전반적인 행정 안내 등 소통을 통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하게 계획해 이틀간 진행된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습코칭단 선생님은 “따뜻한 환대와 함께 업무 소개와 지원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해 주셔서 맡은바 소임을 다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대성 교육장은 “학습코칭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해지고 있으며 학생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이들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목포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오는 4월부터 2024. 상반기 지원대상자를 학교에서 신청받아 진단을 통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맞춤형 지원 활동을 전개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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