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잠복기를 거친다. 길게는 10년에서 최대 60년까지 . 잠복기떄는 별다른 증상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일단 발병이 되면..
초기 증상이 구강이 마비가 되어 침을 흘리게 되고.. 서서히 발부터 마비증상이 오기
시작한다..
시력과 청각이 둔해지고 입안이 헐면서 궤양을 형성한다.
2단계증상.
관절의 연골이 액체화 되어 더이상 걸을수도 없으며 사지가 마비가 되지만
환자는 엄청난 고통을 호소한다.
3단계증상.
더이상 앞을 볼수 없으며 말을 할수가 없다 . 뇌기능 저하에 따른 모든 근육기능이
마비가 되어 , 걸을수도 없으며 , 말을할수도 없고 , 음식을 앂을수도 없으며
삼킬수도 없다 . 배변기능도 상실하고 시력 청각 미각 모든 오감을 상실하게 된다.
이때에는 식물인간과 틀린점은 환자가 극심한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것이다.
전문가에 의하면 개미 수백만마리가 환자의 모든 몸과 몸속을 파먹는거와 같은
고통을 느낀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환자는 어떤 표정이나 비명을 질를수가 없다
때문에 아픈지 안아픈지 육안으로는 구별을 할수가 없지만.. 뇌파검사로 밝혀낼수 있다.
4단계증상
눈이 충혈되어 피눈물이 나게되고 입의 궤양이 심해져 모든 치아가 탈구가된다.
이미 환자의 몸은 흉칙하게 변해있고 , 엄청난 고통으로 인해 기절을 반복하다가
죽게된다.
이떄 환자의 몸상태를 살펴보면.. 뇌에 구명이 뚤려있어서 그 고통을 짐작할수있다.
그로인해서 뇌기능이 서서히 마비가 되면서 다른 기관이 하나둘씩 기능이 멈추게 되며
서서히 죽음의 고통을 느끼면서..
마치 온갖 고문을 당하고 죽는듯한 통증과 비슷하다고 말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고통은 아푸면서 아푸다고 말을 못하고
가족들을 한번 더 보고 싶거나 만지고 싶어도
오감을 상실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혼자 인내하고 죽어야 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환자가 느끼는 고통들 ..
엄청난 두통
모든 근육들이 짤라지는듯한 고통
모든 뼈마디가 끊어질듯한 고통
치아뿌리가 매우 쓰라림
가쁜 호흡
부정맥
오감상실 및 정신장애 및 신경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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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자료인데요. 출처는 네이버 글중에 하나였고...
...읽다가 목이 막히더군요. 이건 생각했던 것 보다 상상이상..
동영상으로 본 환자들의 모습과 그 실상이 엄청나네요.
많이 퍼가주세요...!
첫댓글 듣기만 해도 가슴이 아픕니다. 저들은 그 죄를 어찌 다 갚으려고...
그렇죠...한편으론 인간광우병환자들을 보면서 충격으로 공황상태를 겪게 되다가도 조금 정신이 차려지면 숨을 고르다가도 여기저기 펌글을 모아 올리고 다니다가도...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80년대부터 지금까지 이지경이 되도록 길러진 소들도 너무 가여운 존재입니다.
휴 정말 사람이 제일 잔인한것 같아요 자연과 동물은 항상 순리대로 사는데 왜 왜 사람만 그렇게 잔인하게 변해 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