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풋볼에서 분석 참고한
유프 하인케스 전술의 특징
기본적으로 쓰는 포메이션은
4-2-3-1
만주키치
리베리 크로스/뮐러 뮐러/로벤
슈슈 하비
알라바 단테 보아텡 람
노이어
1. 마누엘 노이어는 스위퍼 골키퍼롤
노이어를 스위퍼 골키퍼롤로 사용하여 뒷공간을 커버를 맡겨 점유와 압박에 용이하게 수비라인을 올린채 사용한다.
2. 센터백은 기본적으로 공격수들을 개인 마크한다.
3. 반할이 이식한 바르셀로나 스타일의 공간 수비 개념을 사용한다.
전임 감독이 반할이 이식한 바르셀로나 스타일의 공을 잡고있는 상대 선수의 패스길을 수비하는 형태의 공간수비를 사용
4. 도르트문트 클롭의 강한 압박인 게겐 프레싱을 사용했다.
5. 공격진의 4명은 선수는 비엘사식의 축구를 사용했다.
공격진은 고정된 포지션과 위치 없고 필요하다면 어느자리에서든 가서 뛰었다.
6. 하비 마르티네즈 토니 크로스 만주키치 사용법
하비는 주로 태클로 공을 뺏어오는 롤을 맡겼고 그에겐 영리하게 반칙을 하여 흐름을 끊는 역할까지 맡김.
하비 빌바오 시절 센터백에서 뛴것을 이용하여 경기중 하비를 센터백위치로 내려 경기중 3백형태로 변화를 줘
풀백들을 윙백처럼 사용함.
토니 크로스는 기본적으로 공격수 밑에 위치했으나 경기 중 중원싸움이나 볼배급의 도움이 필요할때는
3선으로 자주 내려오게 했고 때론 슈슈와 스위칭해서 플레이했다.
만주키치는 최전방 공격수이자 최전방 수비수와 같았다. 언제나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고 공중볼을 따내고
피지컬적 플레이 또한 거리낌없이 하였다.
7. 조나단 윌슨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점유축구와 피지컬 축구를 혼합하여 시즌을 운영했다.
하인케스의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식의 점유 축구를 사용했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좀 더 피지컬 적인 축구를 구사했고 만주키치와 하비 마르티네즈가 선봉장.
그리고 리그에서보다 라인을 내리고 공격적인 역습을 사용하는 축구를 구사했다.
원투펀치가 말하는 '유프 하인켄스의 바이에른 뮌헨'
한준희 위원
- 바르셀로나가 한창 잘 나갈 때 특히 3개의 P로 상대방을 압도했다.
pressing(압박), positioning(포지셔닝) 그리고 passing(패싱).
압박 , 포지션게임 그리고 정교한 패싱플레이를 동반한 크루이프식 토탈사커에 기반한 점유율 축구이다.
그런데 하인케스의 바이에른 뮌헨은 기존의 3P에다가 P가 2개가 더 추가됬다.
phyical(피지컬) 그리고 pace(속도).
즉 몸싸움, 특히 공중전에 유리한 신체조건들 그리고 압박에 이은 인터셉트 후 점유율 축구도 병행했다.
- 하지만 무엇보다 바르셀로나에다가 빠른 속도로 골대로의 가장 가까운 길을 찾는 아리고 사키식 축구를 더 한것이 특징이다.
하인케스는 독일 특유의 다소 굵은 축구스타일에 정교한 티키타카를 혼합해서 사용했다.
- 하인케스의 바이에른 뮌헨은 바르셀로나 식 삼각대형이 유닛을 만드는것 또한 매우 잘했다.
-거기다가 피지컬 강점도 갖고있었다. 측면 자원들은 속도전에서 매우 큰 강점을 갖고있었다.
- 무엇보다 자신들의 강점을 티키타카의 잘 혼합하여 사용하였다.
장지현 위원
-하인케스의 뮌헨은 마빈 헤글러(레전드 복서) 같이 굉장히 탄탄했다.
-수비를 일단 탄탄하게 가져가고 상대방 공격에는 큰데미지를 받지않는다.
-그 후 자신들은 꾸준하게 정석적인 플레이로 상대방을 계속 두들겨 밀어붙였다.
그러면 상대팀들이 두들겨 맞다가 '징하다 징해'하면서 지쳐쓰러지기 시작하고 결국 박살내버리는 스타일.
-중앙허리라인 센터백 측면수비가 매우 강했다. 상대 약점을 찾아서 계속 두들겼다.
-나중에는 그 틈을 만들어 결국 상대방을 부셔버리는 스타일이였다.
-역습도 딱 콤팩트하게 축구의 기본을 모든걸 지키면서 완벽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방을 결국엔 괴멸시키는 팀이였다.
유프 하인케스 바이에른 뮌헨 챔스 경기
'zonal marking' 칼럼들의 통해본 하인케스 전술 요약
1. 하인케스는 높은 위치에서부터 강한 압박을하는 축구를 구사
전방 공격수들 또한 강한 압박에 참여하여 최전방 수비수이기도 했다.
2. 유프 하인케스는 상대팀 에이스를 봉쇄하는 전략에 탁월
유벤투스 피를로 막기
피를로 막기위해 일부로 만주키치와 뮐러의 위치를 조금 내려 좀 더 조밀한 대형을 취하게 함.
두 선수는 조금 내려온 위치에서 피를로를 지속적으로 괴롭혔고 피를로는 이날 유벤투스 이적이후 가장 낮은 패스 성공률 보임.
케밥 3형제 막기
고메즈와 뮐러에게 부스케츠를 패스시도를 방해하게하고
그와 동시에 하비 마르티네즈에게 이니에스타에게 피지컬적인 플레이를 사용해 봉쇄하라고 지시함.
하비 마르티네즈는 가장많은 태클을 성공시킴.
슈슈에게는 사비를 지속적으로 견제하는 동시에 슈슈의 뛰어난 활동량으로 경기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것을 지시함
+
파리 네이마르 막기
네이마르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애초에 공이 안가게 하는 것.
파리의 공격진에게 애초에 공이 안가게 위에서부터 막는 전술을 들고옴.
코망과 하메스가 인터셉트 1,2위를 차지함
불가피하게 네이마르가 공을 잡았을때는
네이마르의 선호하는 동선을 파악하여 측면으로 빠지는 길은 그냥 내주고 중앙으로 조밀하게 좁혀서 수비하게함.
또한 네이마르에게는 강한 피지컬적 플레이와 흐름을 끊는 잦은 반칙도 불사함.
네이마르는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처음으로 무득점에 그침
3. 기본적으로 점유축구를 구사하지만, 상대에따라 맞춤 전술을 구사함.
하인케스는 점유축구도 구사하지만 떄론 주도권을 내주고 상대팀의 약점을 파고드는 축구를 함.
바르셀로나전, 도르트문트전에서 주도권을 그냥 내주고 상대의 약점을 후벼파는 축구를 했음.
바르셀로나전에서는 하인케스는 최전방부터 강하게 압박하나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그압박을 뚫고 나왔을시에는
깊숙하게 내려앉아 견고한 수비한 형태를 취하고 별 압박을 하지않는 수비 전술을 들고옴
또한 바르셀로나가 점유와 공격을 위해 공격 숫자를 늘렸을때를 약점으로 보고 바르셀로나 풀백들을 수비하던 로벤과 리베리로
측면에서 빠른발과 드리블로 역습하는 전술을 사용
도르트문트전에서는 클롭의 강한 압박에 중원싸움에서 밀리자 주도권을 내주고
세트피스에서 공격 실마리를 찾으며 롱패스를 하며 상대팀 뒷공간의 약점을 파는 전술를 구사함.
이 전술을 구사하며 발빠른 로벤위치에 변화를 줘 센터포워드 자리에서 뛰게함.
후반에 돌문이 지치자 서서히 전진하여 주도권을 잡는 전술로 변화했음.
+
파리전에서도 점유는 포기하고 대신 강한 압박축구를 하는 전술을 들고옴
4.세트피스를 잘활용함.
'zonal marking' 칼럼
유프 하인케스의 바이에른 뮌헨 평
바이에른이 만약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다면 진정한 위대한 팀들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처럼 이렇게 여러 다른 방식으로 경기를 전개하는 게 가능했던 팀을 기억에서 떠올리기 어렵다.
바이에른 뮌헨의 피지컬은 1차전 초반 60분에서는 매우 결정적이였고
이후 1,2차전 120분의 시간동안은 바이언은 수비적으로 규율이 있었고 역습시에는 자비가 없었다.
가장 놀라운 것은 바이언의 평소 축구방식은 점유율 기반 축구이다.
마치 지난 몇년간의 바르셀로나 축구에 가깝다는 것이다.
이번 1,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이런 특징들이 거의 들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바르셀로나의 약점을 공략하기위한 팀이였다.
바이에른 뮌헨이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어떤 방식으로 경기를 할지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어제 하인케스 전술 물어보시는 계셔서
첫댓글 정독해야지 ㅎㅎ 감사해요
재밌네요 역시 하인케즈 옹
진짜 핵간지나게 생겼다 ㄷㄷ
잼잇당
.
ㄷㄱ
ㄷㄱ
잘읽었습니다!
바르샤 파괴해버릴땐 소름이 돋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하인케스 전술
감사합니다.
ㄷㄱ
ㄷㄱ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제 답 올리네요. 마이클 콕스가 하는 유명한 축구전술 분석 사이트입니다!
@FRANZ BECKENBAUER 유명한 축구 컬럼리스트로 알고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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