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여행 후 맛집
소희네집(대항동), 가덕도1번지 횟집(천성동),
그곳에그집(성북동), 난정(성북동), 지인식당 (동선동) 연대봉식당(동선동).
[내가 생각하는 맛집 순서이다]
대항동과 천성동은 거가대교 휴게소 가기 전 바로 앞 마을이고
성북동, 동선동은 거가대교 휴게소 가기 전 바로 앞 앞 마을, 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가덕대교(구름다리처럼 오르막 대교, 두 길이 있는데 아무데나 가도 통한다,) 타고
이어지는 눌차대교를 지나는 중에
오른쪽은 부산신항만이 내려다 보이고,
첫번째 내려가는 길의 우측 마을이다.
성북동과 동선동은 같이 붙어 있다.
(동사무소, 천가초, 덕문중, 덕문고 모두 있는 비교적 중심가^^이다.)
그 대교에서 긴 터널을 하나 지나서
두번째 우측으로 빠지는 마을이 대항, 천성동이다.(전, 신공항 후보지)
연대봉 산행은 성북, 동선동의 덕문고등학교를 지나
소양원(보육원)을 지나는 산길을 타고 연대봉에서 대항으로 내려오면
소희네집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다.
그 가운데 제일 유명한 소희네집
대항어촌마을에서 일본군 인공동굴과 일본군 외항포진지 구경 후 들르기 좋은 곳
월요일 휴무
토, 일요일, 공휴일에는 점심, 저녁 예약필수!
평일엔 점심만 한다
무침
소라, 새우
꼬막
진수성찬
가덕도 소희네집 4인 해물한정식 한상 32,000원
1인이나, 2,3인이나, 4인이나 모두 32,000원이다.
가덕도1번지횟집
낚시 많이 하는 마을의 제일 끝자락 쯤이다.
음식맛이 맛있다.
가덕도 현지인들이 손님대접할 때 즐겨 찾는다.
평일 저녁은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손님이 없을 때는 일찍 불꺼지는 경우도 있으니...
회를 시켜도 되지만 점심에 우럭탕?이나
간단한 한그릇 음식을 시켜도 반찬도 잘 나온다.
회를 시킬 때 반찬은 더할나위 없이 맛있다.
회도 도심에서보다
더 맛있는 듯하다.
(사진 없음ㅠㅠ)
가덕도1번지횟집에서 조금만 더 안쪽으로 걸어가거나
차를 타고 더이상 갈 수 없을 때까지 가서 주차하고
그길로 쭈욱 5분 정도만 걸어올라가면
거가대교 휴게소로 통한다.
거가대교 휴게소에서 차를 대고 걸어서
여기 천성동으로 넘어오는 낚시군들을 여름 저녁에는 종종 볼수 있다.
우리는 거가대교 통행료를 내지 않고
거가대교 휴게소에서 우아하게
카페베네, 탐앤탐스 커피 등을 마실 수 있다.
거가대교 휴게소를 걷는 길 또한
운치있는 길,
우측에는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야간에 걸으면 더 좋다.
그
그곳에그집
지도 검색에는 주택으로 되어 있다
051-971-6076
아침식사가 되는 곳이다.
점심 때는 근처 눌차 신항만부두 업체 직장인과
건축 관계자 등등으로 인해 자리가 없을 정도이다.
특히 갈치조림(10,000원)이 맛있는데
사진이 없다ㅠㅠ
일요일은 휴무
한정식집
주인 음식 솜씨가 좋아 점심 때 조금씩 대접하던 것이 식당이 되었다.
밑반찬은 근처 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로...
월요일 휴뮤
가기 전 전화예약하고 가야 좋다.
2인이 가면 1인 13,000원이고
3인 이상일 때 1인당 11,000원
아래 사진은 마감할 때 떼써서 밥 달라고 해서
생선 반찬이 조금 부실하다.
그래서 1인당 10,000원만 받더라
또 다른 날 가서 먹은 난정 음식
회 주문에 따로 마련해 준 세꼬시
언제나 맛있는 잡채
.
.
지인식당(010-6577-5356)
가게 전화번호는 있는데 내 폰에 입력이 안되어 있다.
휴대폰은 음식하느라고 가끔 진동으로 되어 있으니
계속 전화해야한다.
점심 때 예약 안하고 가도 바로 먹을 수 있는 식당.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다.
연대봉식당과 가깝다.
동선이주단지 입구
우체국 건물 찾아서 바로 앞 블럭 집이다.
점심 식사 한끼 해결에 집밥같은 집이다.
1인당 정식 6,000원
(사진 없다 ㅠㅠ)
연대봉식당(051-972-1898)
돼지고기 두루치기와 삼겹살 구워 먹는 것도 좋다.
밑반찬은 근처 밭에서 키우는 걸로...
인제 밥집을 소개했으니
천가초등학교 지나서
소양원 뒷동산에서 산행하는 연대봉 정상길을 알아보자
30~40분만 가면 정상인 듯
(수다 떨면서 즐겁게 가는 체감 시간)
난 물론 소양원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약간의 시멘트 오르막을 올라 좌측으로 걸어 올라간다.
밑에서 벌써부터 진을 뺄 필요는 없으니..
그러나 520번 버스 종점에서 내려
아기자기한 마을을 걸어 지나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좋다.(20분 정도)
연대봉산행
강아지도 오를 수 있는 정도로 오를만 하다
연대봉 정상, 봉수대
정상에서 본 아랫마을
연대봉 정상에서 대항으로 내려오면 520번 버스가 있다.
첫댓글 추천 맛집을 하루만에 다 나녀오신거 아니시죠 ^^?
정보 주시느라.. 한 집 한 집 찾아 다니신 정성이 느껴 집니다 ~~
6개월에 걸친 탐색^^
설명잘해주셨네요
소희네집 한번 에약하고 가보겠습니다
맛있어요^^
추천 맛집 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이리 댓글 달아주시니 감사합니다^^
가덕도 소희네 맛 좋다고 소문난뒤 ~~~그뒤 별로라고 이야기 해서 ~지금은 좋은지요
이전보다 못하다는 말씀을 하던데 전 작년에처음 가 봐서..
가격대비 훌륭하고 친구들은 처음 맛볼때는 다들 감탄하였습니다^^
명지 만호횟집의 갈미조개샤브샤브가 대안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소희네집 . . .최근 비추천
네..^^
좋은 정보 감사
좋은 휴일
어제 가덕도연대봉갔다가 소희네집 방문했는데 음...음식들이 대부분 짜다고 해야되나...아이스홍시로 입가심했네요 ㅠ
다른일행들이 예전같지않다고하던데
저는 어제 첨가본지라...
예약없이 온 손님들도 잠시 기다렸다가 식사하긴 하던데요
다 맞아요.
저도 어제 연대봉 올라갔다왔는데요..
반갑습니다
오르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군요.. 죄송